약 1주일전 굉장히 무거운 물건을 오른쪽 어깨에 지고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허리쪽이 아파서 아침에 몸을 일으키는데 부담이 좀 되더라구요
처음엔 무거운거들어서 그런가보다..했죠

2ㅡ3일뒤 요통이 앞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에서 본 사타구니를 ▼로 표현하면 11시 방향? 제 몸에선 오른쪽이겠네요
여기가 아픈겁니다

그땐 무거운거들다가 힘을 많이 줬나보다
배까지 아프네...했죠
맹장이 터졌나...!  하기도 했는데 위치는 거기가 아닌듯 해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복통이 있은 뒤 위치가 위치다보니 고통이 오른쪽 고환으로 전염되더라구요

이쯤되니 허리부터 배를 관통해서 고환까지..
(지금말하는 고통은 근육통의 느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고환의 고통은 많이 나아졌구요
허리가 계속 뻐근하고
몸을 숙이거나 하면 배쪽도 조금 신경에 거슬리네요

내과에 가서 이 상황을 구하고 자문을 구하면되나요?
저도 궁금해서 좀찾아보니 신장쪽이 문제생겼을때 증상과 비슷한데 또 신장은 몸이 붓기도하고 자각증상이 느리다고도 해서 아닌것같기도 하고

괜히 허리다친건가 싶어서 외과쪽을 알아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요로결석 같은건가 싶어서 비뇨기과로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피식인여러분들께 자문좀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