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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1 02:46
아직 대학생이시면 그정도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조문할 때 신발 벗고 들어가니까요..여기에 양말만 주의하셔서 진한색 신으시면 될듯합니다
13/12/31 03:17
장례식은 미리 예상하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누가 봐도 이상한 정도가 아니면 괜찮습니다.
나중에 사회적 지위가 많이 올라서 항상 복장을 갖추는 수준까지 오르지 않는다면요.
13/12/31 03:22
대학생이시면 단정할 정도로만 입고 가셔도 됩니다.
(카레맛동산님 말씀처럼 양말만 신경쓰시면 될 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지인과 친분이 있다면 요깃거리 사다 주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죽 같이 입맛 없을 때 쉽게 넘길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합니다)
13/12/31 09:29
화려하지 않게 깔끔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일단 와주면 복장따윈 눈에 보이지 않더군요. 그저 와준 것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하구요.
13/12/31 09:31
그냥 깔끔하게 입고 가시면되요. 장례식장에서 오래 있을거 아니면 현재 날씨상 코트도 딱 벗을 상황은 아닐거에요. 지나치게 밝은 색깔만 아니면 됩니다.
혹시나 음식먹게 되시거나 그러면 술잔 기울일때 건배 같은거나 술잔 부딪히는 일은 하지 마시고요, 웃어른게 술잔같은것도 안 따라주셔도 됩니다. 보통 장레식장에서 다 자작합니다. 자기 빈술잔 자기가 따라서 드시면 되요.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13/12/31 10:03
사실 장례식장 가면 너무 많은 사람이 오기때문에 + 피곤하기 때문에
누가 언제 어디서 봐도 튀는 옷만 아니면 눈에 띄지도, 기억 나지도 않습니다. 방명록에 이름 안쓰거나, 부조금 봉투에 이름 안썼다면 정말 바쁜 타이밍에 가면 왔는지도 기억을 못할 수 있습니다...
13/12/31 10:07
장례식장에 가면 옷부터 신발까지 전부 빌려주는 곳이 있어요. 거기서 빌려 입으면 됨.
그리고 너무 튀는 옷이나 신발만 아니면.. 요즘에는 뭐라 눈치주는 사람도 없어요. 너무 튀는 스타일만 아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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