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한 고생은 호주에서 할 만큼 해서 이제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그런 일은 하고 싶지가 않네요.
취직 준비해야 하는 때에 그런 내실없는 일로 괜히 시간을 버리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돈이 너무 쪼들려서 부모님 등골 빼먹기도 좀 징한지라 용돈 정도는 제가 벌어먹고 싶은데, 어떤 알바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건 독서실 총무 정도인데, 이거 말고 다른 건 없을까요? 돈은 많이 안벌어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