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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21:40
녹차라떼는 녹차 + 설탕 가루가 아니라
녹차맛을내는 파우더(단맛포함) 제품 입니다. 이게 가라앉아 있었을거고 덜 녹은 녹차맛파우더를 드시고 계시는겁니다. 녹차라떼 제품을 검색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초코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25/10/06 15:40
단맛포함이라는게 결국 설탕류가 혼합되어잇는거잖아요? 근데 잘 녹앗단 가정하에 설탕물은 균일하게 되지않나요? 입에는 거슬리지 않지만 완벽히는 용해되지않는 수준인걸라나요
25/10/06 16:14
(수정됨) 녹차라떼 파우더는 설탕, 녹차분말, 크리머, 전지분유, 전분, 착향료, 착색료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건 단순히 각각의 분말을 섞은 형태가 아니라, 액상 상태로 완전히 혼합한 뒤 건조시켜 입자 하나에 여러 성분이 포함된 형태로 만든 제품입니다. (설탕·프림·커피가 따로 들어 있는 믹스커피가 반대 구조) 이런 이유로 설탕만 따로 녹거나, 녹차가루만 남는 구조가 아니며, 컵 아래에 남는 것은 녹차라떼 파우더의 미세한 입자가 가라앉은 것입니다. 그 부분을 드셨을 때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을겁니다. GPT로 알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녹차라떼의 단맛 조절은 시럽을 추가하여서 올리는건 가능하지만 단맛을 줄이는건 불가능합니다. 사용 파우더를 줄여야하는데 그러면 녹차라떼 맛 자체가 연해지게됩니다. 또한, 녹차라떼의 맛을 진하게 하면 파우더를 더 넣어야해서 단맛도 같이 올라가게됩니다.
25/10/06 10:32
기본 가루에 설탕이 포함되어있고 음료 만들 때 가루 먼저 넣고 물을 넣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밑부분에 진하게 깔려있죠.
항상 잘 저어먹으라고 하는 이유고 잘 저어도 시간이 지나면 또 가라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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