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4/14 13:11:32
Name 바카스
Subject [질문] 지난 주말부터 하루에 세네차례 머리 좌측 상단이 갑자기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수정됨)
나이는 만38세 입니다.

대학생때 궤양성 대장염 진단 후 20여년간 아사콜 이라는 약 하루에 1정씩 먹고 있습니다.

bmi는 30초반대였다가 최근 3개월간 위고비 맞으면서 이제 26정도 나옵니다.

혈압은 120/90 정도 나오구요.

궤양성 대장염이라 1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 받고 있구요. 쭉 별 이상없이 살아오다가 지난 주말에였나 살아보면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티비 보는 중 갑자기 머리 좌측 상단 가운데서 뭔가 시원한 액체가 내 머리 그 부위를 스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첫 발생 날 하루 한두번 이랬는데 오늘은 아침 6시30분 기상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네다섯 차례 이런 느낌을 느끼네요.
뭐랄까.. 내시경 전 프로포폴이 몸에 들어올 때 혈관을 타고기는 시원함을 느끼다가 이내 잠들잖아요?
딱 이런 느낌과 비슷합니다...

뇌쪽이  1-2초간 시원함을 느낄 때 두통이나 통증은 전혀 없구요.

마침 이번주 수요일이 년1회 회사 일반건강검진이라 의사선생님한테 해당 증상은 말해볼건데요..
이런 현상을 지피티나 구글링해봐도 별다른 전조현상 같지는 않은데 살다가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딱히 머리가 안 돌아간다던가 언어나 시야 문제 그리고 신체활동에 있어 아직까지 이상은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14 13:58
수정 아이콘
회사 일반검진이 아니라 종합병원에 한 번 가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회사 일반검진에서 문진하는거 외에 흉부 엑스레이나 소변검사 혈압검사 피검사 하는 정도가 다인데요.
대형 병원 말고 중형 병원에 가셔도 엑스레이 등 바로 찍으실 수 있으시니 진단이 가능한 중형 병원 이상 가셔서 제대로 진단 받으시는게 나을 겁니다.
만약 제가 저런 증상 있으면 목욕할때 운동할때 엄청 매운거 먹을때 또는 이성과 관계할때 그저 뇌혈관 이상일까 불안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할거 같은데요.
시간 내셔서 병원 가보십시요.
몽키매직
25/04/14 16:02
수정 아이콘
신경과 가보세요.
미나리돌돌
25/04/14 16:10
수정 아이콘
트러블일 수도 있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느껴지는 시원함일 수도 있습니다. 요새 유연성 운동을 잘 하셨거나 체중 감소가 있거나 뭔가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0405 [질문] 학계 계신분들은 홈페이지 보통 어떻게 만드시나요? [6] 다크템플러3445 25/04/23 3445
180404 [삭제예정] MRI결과인데 이게 일반적으로 말하는 디스크가 있다는건가요? [10] 삭제됨2992 25/04/23 2992
180403 [질문] 스위치2 젤다 호환 [3] 링크3467 25/04/23 3467
180402 [삭제예정] 마비노기 모바일 발열이 너무 심한데 괜찮은가요? [15] 콩순이3850 25/04/23 3850
180401 [질문] 발게이3 편의설 관련 필수모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윈터6134 25/04/23 6134
180400 [질문] 이 펜던트등, 센서등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사진 있음) [8] Mrs. GREEN APPLE4086 25/04/22 4086
180399 [질문] 절대음감의 장점? [35] Grundia5029 25/04/22 5029
180398 [질문] 일본 (벳부) 여행 일정 한 번만 더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쉬군4242 25/04/22 4242
180397 [질문] 데스크톱 이륙해도 될까요? [17] 추대왕5072 25/04/22 5072
180396 [삭제예정] 회사에서 쓸 모니터용 사생활 보호필름 거치대식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윈터3950 25/04/22 3950
180394 [질문] T1 주전 경쟁 결국 어떻게 될 것 같으신가요? [45] 쎌라비4659 25/04/22 4659
180393 [질문] 신용카드 문의 [7] 원딜은안해요3516 25/04/22 3516
180392 [질문] 틴팅(썬팅) 테라룩스라는 브랜드 아시나요? [17] 이너피스4074 25/04/22 4074
180391 [질문] 요즘 대학 휴학냈는데 [22] 4국수4519 25/04/22 4519
180389 [질문] 영문 번역 AI 추천 요청드려요 [10] 하루아빠3412 25/04/21 3412
180388 [질문] SRT 입석 질문 [7] 스디4092 25/04/21 4092
180387 [질문] 갤럭시 폴드 이제 가도 됩니까 [15] 그말싫3831 25/04/21 3831
180386 [질문] 영화 1 작품 판타지 소설 1작품을 찾습니다. [2] 닉언급금지3561 25/04/21 3561
180385 [질문] 와이파이 계층 아래에 와이파이 자동 연결 방법이 있나요? [8] PEPE3920 25/04/21 3920
180384 [질문] 연도를 걸쳐 근무했을 때 최저임금 계산 [6] Equalright3460 25/04/21 3460
180383 [질문] 비수면으로 대장내시경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38] Ha.록4093 25/04/21 4093
180381 [질문] 헬창 동생 선물 질문입니다. (퇴사자) [10] 정 주지 마!4658 25/04/21 4658
180380 [질문] 특정 사상을 게임에 넣은 제작자는 제제가 없나요? [20] 물소6191 25/04/20 61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