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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1/23 14:34:44
Name 사계
Subject [삭제예정] 우울증 어떻게 더 이겨낼 수 있을까요?

최근에 우울증이 많이 심해졌습니다.
자게에도 썼던 강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자살 이후로
정신과에도 다니고 있고
약도 먹고있으며
운동도 하고
일기도 씁니다
노는 시간이 너무 없는것 같다고 해서 게임도 하고 있고요
자격증 공부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해외여행도 다녀왔고요.
강아지도 입양해서 키우고 있어요.

물질적인 목표를 세우란 소리에
이미 상속받은 집이 있고 새차도 샀고 연봉도 높은 상태라 뭘 더 목표로 세워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매일이 공허하고 먼저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고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남은 삶이 너무너무 긴 것 같아요. 제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밤마다 자살 생각을 멈추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남은 사람들 생각해서 참고 있는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뭘 더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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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3 14:44
수정 아이콘
자꾸 새로운 사람을 만나셔야합니다

혼자 계시지 마세요 제발

억지로라도 새로운 모임에 자꾸 나가세요!!! 영어 회화모임 뭐 달리기모임 , 요즘 카톡 오픈채팅도 많이 활발하게 구성되어있으니까요

친구분들이라도 억지로 만나시고 해야합니다

우울증 특효약은 맥주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을 자꾸 만나셔야해요

제발 나쁜생각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가까운 지역이면 저라도 맥주한잔 같이 해드리고 싶네요
불독맨션
25/01/23 14:49
수정 아이콘
병 걸리면 병원가서 치료받고 약먹는 것처럼
마음의 병도 병원가고 약먹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자유형다람쥐
25/01/23 14:53
수정 아이콘
자게에 올리신 글을 다 읽어봤습니다.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2년 넘게 견뎌오셨는데 중간에 어머니도 먼저 떠나시고, 누구라도 무너질 것 같은데 2025년인 오늘까지 글을 써주셨음에 전혀 관계없는 타인인 저마저도 감사해지네요.
이렇게 힘든 일이 많았는데도 우울증을 이겨내보려고 여러 시도를 하신 걸 보면 의지가 대단하시다는 게 느껴지네요.

제가 보기엔 이미 혼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초인적이다 싶을 정도의 의지입니다. 그만큼 우울증은 혼자 이겨내기 너무 힘든 병입니다.
이미 정신건강의학과도 다니고 계시다 했지만 수없이 자살생각을 하신다는 것은 중증 우울증이기에 상담 후 더 약을 써보시거나, 대학병원급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권고해드립니다. 지금 하시는 노력의 일부만이라도 써서 내일이라도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라요.
여기서 일면식도 없는 다른 사람들이 해 줄 수 있는 건 단지 응원뿐이기에, 저는 사계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수고 많으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짧은 댓글로 사계님께 미약하나마 하루를 버텨낼 힘이 되었으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고구마장수
25/01/23 14:55
수정 아이콘
1. 약을 꼭 드세요. 약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기에 시간이 걸리는 약도 있습니다. 신경과 의사선생님과 꼭 증상에 대해서 피드백을 해주세요.
2. 전문상담도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말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 두가지만 병행해도 마음이 한결 좋아집니다. 의지로 이겨내는 것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마음에 감기(독감)이 들었다고 생각하시고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3. 아마 힘드시겠지만, 햇볕을 매일 쬐어주시고, (만약 가능하시다면) 웨이트를 꼭 받아주세요. 특히 호르몬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응원합니다. 꼭 나으실거에요.
깃털달린뱀
25/01/23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약을 먹고 있지만 약만으론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긴 하더군요.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는 건 사계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를 안해서, 마음가짐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병인 거니까요. 스스로 얼마나 괴로우실지 저로서는 짐작조차 되지 않기에 섣불리 말씀드리는 게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꼭 건강해지셔서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치료적인 측면에서는 저항성 우울증 치료 방법인 TMS나 스프라바토 같은 걸 병원에 요청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프라바토가 가격은 심하게 비싸긴 한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것 같아서 일단 권유는 드려봅니다. 효과가 꽤 괜찮다는 평이 많아 보입니다.
엘브로
25/01/23 14:58
수정 아이콘
사계님 자게글 읽어봤습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도움은 되지 못하지만... 그 자리에서 버티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겁니다.
인생잘모르겠
25/01/23 15:07
수정 아이콘
달리기를 하니깐 좀 괜찮아 지던데, 달리기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약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욤.
This-Plus
25/01/23 15:14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강아지, 보고싶은 어머님이 있으니
마찬가지로 소중한 아내와 아이, 가정을 갖는 건 어떨까요.
물질적인 상황이 좋은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25/01/23 15:19
수정 아이콘
물질적인 상황은 객관적으로 좋은편일것 같긴합니다만, 제가 여자고 동성애자입니다.
25/01/23 15:18
수정 아이콘
답변 천천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회의 중이라 나중에 천천히 하나씩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향기나는사람
25/01/23 15:23
수정 아이콘
저도 몇년전에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었는데, 최대한 혼자서 고립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랑 약속을 많이 잡고 약속이 없는 날은 한 동네를 정해서 무작정 걸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이 우울하고 공허할수록 술을 찾게 되는데 최대한 술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25/01/23 15:25
수정 아이콘
삶과 죽음이 부질 없다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는 게 맞습니다. 내 몸이 온전히 내것이고 내 책임이라는 생각은 오만일 수 있습니다.

마음 한 켠에 어머니의 책임이 자리 잡고 있을 지, 얼마나 마음 아프신지는 제가 어찌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본인 자식이 그렇게 아파하고 힘들고 포기하려 하는 걸 원할까요? 마지막 남은 효도와 책임은 남은 인생 잘 살고 극복해 내는 것일겁니다.
25/01/23 15:36
수정 아이콘
제 경우는 금요일에 연차쓴 다음 도심의 호텔을 고층으로 잡아놓고 아래를 내려보며 후후 다들 힘들게 사는군 세상의 톱니바퀴같으니 같은 중2스런 생각 좀 하면서 자존감을 채우곤 합니다. 그리고 대충 맛있는거 먹고 그날은 새벽까지 즐기다 다음날 다시 일상의 주말으로 돌아가는거죠.

부디 즐거운 생각 많이 하시며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5/01/23 15:36
수정 아이콘
정신과 / 약 복용 기간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찮고 힘들어도 다른 정신건강의학과도 한 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큰 대학병원보단 적당한 규모의 병원이라던지 하는식으로요.

그리고 자게 글을 쓰실 정도니까 앞으로도 힘들어진다 싶으면 이렇게 글 써주세요.
댓글 읽고 있으면 그래도 조금은 느낌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조메론
25/01/23 16:35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 힘든시기에 천주교에 입교했는데 거기서 큰 위로와 힘을 받았어요
집 근처에 성당이 있다면 미사에 한번 나가보세요!

많이 힘들어 보이셔서 걱정이 되네요
자매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Phlying Dolphin
25/01/23 16:51
수정 아이콘
의학도 완전하지 않을 뿐더러, 의사도 그 의학을 완전히 적용하지 못합니다. 나의 명의를 만나기 위해서는 운도 있지만 환자 쪽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병을 다스릴 수 있는 병원을 찾아 보시죠.
몽키매직
25/01/23 16:53
수정 아이콘
입원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안군시대
25/01/23 17:0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을 많이 만나시는 게 좋겠지만, 그럴만한 여건이 되지 못한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신과를 다니고 계신다 하시니, 선생님께 전문 심리상담사를 소개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약은 아마 정신과 선생님이 적절히 처방하고 있으실 거라 보고요. 약물치료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건 상담이 효과가 있을때도 많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원인 이면에 뭔가가 더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콩순이
25/01/23 17:5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잘 버텨오셔서 너무 고생하셨고 잘 하셨어요.
지금 입양한 강아지도 있고 남은 가족들도 있는데
하루만 하루만 더 버텨보시면 안될까요?
혹시 최근에 일이 힘들어졌거나 대인관계나 연애에서 악화될만한 원인이 없었다면 정신과쪽으로 약을 바꿔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25/01/23 17:55
수정 아이콘
종교를 가지는 걸 추천합니다
25/01/23 18:27
수정 아이콘
1. 약 2. 종교

심리상담은 주변도르지만 케바케 사바사가 좀 심했던 느낌입니다.
크로플
25/01/23 1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살 충동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우울증 치료 과정을 겪고 있는 입장에서 응원이라도 한마디 남기고 가고 싶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저의 경우도 물질적으로 사회적으로 부족함이 없지만 이혼이나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한 고립감, 고독감이 심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저를 버티게 만들어주는 건 '주변으로부터의 도움을 마다하지 말라'는 어느 유튜버의 말인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들에게 알리고 도움을 구하고 있어요. 평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살아본 적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보니, 친구들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너한테 빚을 지우겠냐며 농담하면서 놀아주고 그러네요. 언젠가 삶에 다른 의미가 생기는 날이 오겠지 싶으면서도, 사실 희망의 실체가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 때때로 불안감을 일으키는게 사실입니다. 어쨌든 하루하루 살아내고 있습니다. 어찌어찌 버텨나가는게 인생인가 싶기도 하구요.

부디 절대 큰 결심 없이, 하루하루 그럭저럭 지내실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 살아내신것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25/01/23 19:00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나도 소중했던 고양이를 떠나보냈지만 소중했던 기억 생각하며 새로 산 액자에 넣을 사진도 뽑아보고
웃긴 일이지만 유골함에 매일 다녀오겠다거나 퇴근했다고 인사하며 쓰다듬습니다.
얼마 전에는 친구의 지인에게 선물받은 고양이 그림을 보고 울었네요.
저는 누군가에게 크게 빛이 나거나 위안이 되는 존재는 아니라서 제가 떠난다고 별 일 없을 건 알지만
집도 없고 가진 건 자영업하며 점차 쌓여가는 빚이라 현실을 직시하면 할수록 괴롭지만
저를 떠난 이들을 생각하며 고마웠다고, 당신 덕에 더 잘 살아보겠다고 생각하며 실은 우울하고 암울한 현실이라도
오히려 그럴 수 있다 생각하며 살아보고 있습니다.
소중한 기억을 전달해준 존재를 위해서라도 잘 살아주시면 나중에 먼저 떠난 이들이 그간 고생했다고 웃어주지 않을까요?
수금지화목토천해
25/01/23 19:2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일시적으로 아프셔서 우울하신 거예요. 병이 낫는다면 반드시 행복한 날이 옵니다. 병과 싸우세요. 지지 마세요. 그걸 하늘의 강아지와 부모님께서도 바라실겁니다.
25/01/23 20:42
수정 아이콘
휴 많은 생물중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많은 시대중에 비교적 평화로운 현대에 수많은 정자들의 경쟁을 이겨내고 그리고 비교적 선진국인 한국에 태어났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엄청난 행운을 안고 태어났다고 생각해요 어짜피 누구나 숨이 멈추기전 5분전의 시간이 올테고 그런거 생각하다 보면 우울할틈이 많이 없긴 합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25/01/23 21:37
수정 아이콘
일단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시고 약을 바꾸시거나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몇년간 우울증에 시달리다
이렇게 살면 나만 손해라는걸 깨닫고 어느정도 극복했네요
25/01/23 22:12
수정 아이콘
제 경우는 심리상담과 정신과가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 때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그래도 자기 발로 병원까지 온거면 사실 당신은
살고 싶은거고 낫고 싶은 거라고
도와주겠다고 했을때 뭔가 꿈틀하더군요.

사계님 마음에 뭔가 다른 욕심이 생기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급적 원초적이고 직관적인 어떤 동기 같은거요
정예인
25/01/23 23:00
수정 아이콘
10년전이네요 흘러가는 강물보며 울고 언제 떨어질까 고민하던 몇달의 시간들이. 그냥 하루하루 살았을뿐이고 시간이 가니까 나름 살아지더라고요. 그러다 인연도 만나고 가족도 생기고 그때는 언제 나아질지 막연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기억도 단순하게 그래 나 그렇게 힘들게 버티던때가 있었지하고요. 뭘 열심히 하긴했는데 상담도 가보고 성당가서 혼자 독백하다 오기도하고 친한동생이랑 저녁 반주마시며 수다떨기도하고 싫어하는 운동이랑 약만 패스했죠. 지금금의 저라면 그때 저에게 운동을 미칠듯이 해보면 더 빨리 탈출하지않았을까 답을 줬을꺼같아요. 지금은 현생 하루살기 퀘스트에 급급할뿐이라 종종 자기전에 우울해도 그때처럼 밤새며 울고 힘들어하지않고 일단 잡니다. 자고나면 아침부터 다시 시작이고 또 하루사는거죠. 견디자 이겨내자 뭘 자꾸 더해야한다는 마음도 아니었다는걸...강물처럼 시간 흘러가는대로 두기가 그때는 참 사람들이하는 뻔한 정답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맞더라고요...
봉그리
25/01/24 09:26
수정 아이콘
자기 객관화하는 훈련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자기 객관화란 나의 상태를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듯 한발 떨어져 관찰하는 겁니다.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는 데서 빠져나와 나에게 고통이 얼마나 큰지, 그것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에 가족이나 절친이 심한 우울감과 자살사고로 나에게 힘들다 토로한다면, 왜 그런가 얘기도 들어주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그걸 스스로에게도 적용해보는 것입니다.
그냥은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절대자께 기도를 올리거나, 명상호흡, 참선 등을 하면서 자기 객관화를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25/01/24 11:10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으나 저도 주제 넘게 조금 첨언하자면,
그냥 사는 겁니다.
딱히 거창한 이유나 목표가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는 거에요.
오늘 아침에 먹은 토스트와 따뜻한 커피가 좋았어서 좋은 거고,
어제 저녁에 자기전 덮었던 이불이 포근했으면 그걸로 되는 겁니다.
나에게 화 내거나 스트레스 주는 요인이 있다면 그들도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말고요.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차피 사람은, 모든 생물은 다 죽습니다만 죽기 전까지는 그냥 사는 겁니다.
마틴루터킴
25/01/24 11:30
수정 아이콘
조언은 어렵고, 노래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https://youtu.be/Ry2MaQA8Pmg?si=7iy2gvHBanyEl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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