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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22:39
그 분들이 어디 나라 출신인지, 난방 온도는 높더라도 단열이 잘 되는지, 보일러 온도는 높지만 다른 이슈로 제대로 순환이 안 되는 것인지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24/11/14 22:41
온도라는게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너무 상대적이긴 합니다.
찬 바람이 막 들어오는 방이 아닌 이상 20도 이상이면 많이 춥다고 하긴 어렵겠죠. 그리고 23도라는게 보일러 온도 조절기 상의 실내 온도인건지, 실제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과 가까운곳에서의 온도인건지도 중요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실내 온도를 25~27도로 유지하면 편안한 느낌이고 겨울에 실내 온도를 22~24도로 유지하면 편안한 느낌입니다.
24/11/14 23:43
23도면 추위 잘타는 사람은 실내에서 충분히 춥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완벽한 온도지만요.
21도 이하면 손이 차갑게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24/11/15 00:31
(수정됨) 온도계 표시랑 방 실제 온도랑도 다를 수 있으니 쉽게 말을 못하겠군요.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이라면 또 추울 수 있다고 봅니다. 태국에선 영상 10도에 다수가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24/11/15 05:58
저도 23도면 좀 춥다고 느낍니다.
컨디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25도면 딱 좋고 26도면 덥고 24도면 살짝 썰렁하다고 느끼더라고요. 물론 온도계가 중국산 탁상시계 겸용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아날로그 온도계로도 비슷하게 체감하니 신뢰성이 높은 중국산을 뽑은 듯.
24/11/15 07:32
우풍이 있는 곳이면 온도 설정 23도면 춥습니다. 저희 집은 요즘 날씨면 25도. 많이 추워지면 27도에 맞추는데 따뜻한 느낌은 없어요.
24/11/15 08:45
더운나라 출신이면 추울 수 있고 보일러 온도계는 방 전체를 측정하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부정확하더라구요
저희 집은 그래서 방 곳곳에 온도계 두고 확인하는데 22~23도가 적당하고 24도부터 조금씩 더워지는 감이 생기고 21도부터 서늘한 감이 생기네요 그런데 안방 온도가 21도에서 24도까지 변해도 보일러 온도계는 주방에 있다보니 21도로 고정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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