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서브로 사용중인 아이폰 12 프로 액정이 파손됐습니다 ㅠㅠ
다행히 유리만 깨져서 대충 강화유리 붙여서 사용은 가능한데
계속 이런식으로 쓰기는 뭐하고 수리를 하든 팔든 뭐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정식 센터 액정 수리 비용을 찾아보니 42만원이라 12 프로 중고가 평균보다 더 비싸네요;;
정식 센터에서 고쳐서 쓰는건 의미기 별로 없는 것 같고 혹시 파손된 상태로 팔 수 있을까요?
검색해보니까 업자들이 매입하는 것 같긴 한데 금액이 얼마나 나올질 모르겠네요
아니면 사설에서 저렴하게 수리하고 좀 싸게 중고로 팔면 그래도 10만원 이상은 남길 것 같은데 이쪽이 나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10년 넘게 폰 깨진 적 없이 살아왔었는데 심란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