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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2 12:16:26
Name 24년에살아있을까
Subject [질문] 여수,순천,광양 IT일자리 질문
안녕하세요.

집안 사정으로 인해 여수에서 일자리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는 수도권 IT서비스쪽에 기획자로 재직 중에 있고요.

지난 몇 달간 여순광 일자리를 꾸준히 서치했는데 제가 갈 수 있는 직종이 없어 모든걸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해야하는 고민 단계입니다.

혹시 해당 지역에 IT쪽으로 이직할 수 있는 직장이란게 존재할까요? 가끔보면 프로그래머들은 채용하지만 그 외 직군은 찾지 못하여 저의 존재 가치가 점점 희미해짐을 느껴 삶에 고통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혹여나 IT쪽이 아니더라도 저같은 중고신입이 해당 지역에서 취업할만한 직종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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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12:24
수정 아이콘
여긴 그냥 제철, 화학 중공업 도시입니다. IT 관련해서 학원 이런 곳밖에는 없는듯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12:30
수정 아이콘
제철, 화학쪽으로 가려고 해도 관련 전공자 아니면 입구컷이라 취업하기 참 쉽지않네요...
24/08/12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여수를 못 가고 있네요.. 원격으로 일하는 자리나 창업 밖에 답이 없어 보입니다 흑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3
수정 아이콘
앟...저랑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으신가보네요. 전 주말마다 여수를 꼭 갑니다. 평일엔 판교에서 일하고요 쉽지않네요 흑흑
24/08/12 13:32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없습니다. 여수순천은 커녕 광주에서도 찾기 힘들구요..
제 지인은 광양 기반으로 공장 설비 프로그램 쪽 IT를 하긴 하는데
경력도 저보다 많음에도 연봉 차이가 꽤 납니다.
제철, 화학쪽이 그나마 낫긴한데 여기는 인맥이 중요한곳이라 힘들긴 합니다.
혼자서 일하는 예술 직군이나 관광업쪽 말고는 답이 없어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4
수정 아이콘
연봉은 1/5토막나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해서 결국 공무원밖엔 답이 없는 것 같네요 크크...
김카리
24/08/12 15:13
수정 아이콘
여수면 플랜트 IT 쪽 엔지니어 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건설사 IT 하고 있는데 몇 번 오퍼가 오기도 했어요.
돈도 많이 주고 하지만 아무리 기름집이지만 지방 근무가 싫어서 안갔어요.
그 쪽으로 가면 좋긴한데 업력이 좀 있어야 할 것 같기는 하네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5
수정 아이콘
엔지니어 직군분들에게 업무요청하는 서비스기획자라 쉽지 않네요 크크...
마제스티
24/08/12 20:14
수정 아이콘
상경한 지방민으로서 글쓴분 맘이 이해되네요
잘해결되시길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2 20: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올해를 버틸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닉도 이렇게 변경했었는데 결국 올해 한글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도 변한건 없네요 크크
마그데부르크
24/08/12 22:56
수정 아이콘
여천 공단 취직은 어떨까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3 12:30
수정 아이콘
제 업무 분야를 살려 공단에 취직할만한 괜찮은 곳이 있을까요?
제가 여천에 살고 있어서 여천 공단 취직도 희망하는데 사실 없을 것 같네요...
나막신
24/08/13 12:11
수정 아이콘
공장 mes같은 직무는 오히려 인력난일것같습니다
대부분 수도권본사에서 파견가는데 그분들도 싫어하고..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3 12:31
수정 아이콘
왜 채용공고를 적극적으로 안올리는걸까요...
제가 여순광 관련 모든 채용공고를 다 보고 있어서 더 아쉽네요.
나막신
24/08/14 07:17
수정 아이콘
It는 특히 보통 본사(공장)에 안가려고해서 1년에 3ㅡ6개월파견가더라도 수도권 사무소에서 채용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기두요..
24년에살아있을까
24/08/14 08:1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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