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8/04 10:07:55
Name
Subject [질문] 뉴욕에서 MLB 밀워키 직관
여행 시 머물 지역은 뉴욕 지역이고, 메이저리그를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오타니를 보러 다저스 경기를 보고 싶은데 가능한 시간은 다음 주 밀워키 원정 뿐이네요.

숙소에 짐 놔두고 백팩 하나만 들고 뉴욕->밀워키 미첼 공항 국내선 왕복 다녀오는 걸로 구상중입니다.

뉴욕->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직관이 많이 어려울까요? 티켓 구하는 것도 어려울까요??


제가 우려하는 요인은

1. 공항 -> 구장 -> 공항 인근 호텔 동선의 이동 난이도
  경기 후에 택시를 탈 수 있을까요? 공항 근처 호텔까지 한 10만원 선에서 선방 가능할지..

2. 현장에서 티켓 구매 난이도(못 구할 확률)

3. 경기 종료 후 저녁시간 대의 치안상태

이래저래 복잡하다면 그냥 시티필드 메츠 오클랜드전이나 보는 걸로.. 고려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척척석사
24/08/04 11:29
수정 아이콘
백팩 그 구장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미국구장들 가방검사 빡세게 해서 아마 백팩이면 주위 어디 락커든 보관소든에 맡겨야 할 것 같네요

티켓은 미리 사셔도 될 것 같은데 현장구매만 하시려는 건가요?
24/08/04 15:54
수정 아이콘
오 백팩은 안됐군요 그냥 기내용 들고 탈만한 가방을 기준으로 생각했는데 더 간소하게 움직여야겠네요..

티켓 온라인 구매가 막연히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그냥 현장구매만 생각했는데 온라인 구매도 알아봐야겠네요!
척척석사
24/08/05 00:31
수정 아이콘
구장마다 규칙이 다른데 대체적으로 생각보다 많이 작고 투명가방 요구하는 데도 있어요
미리 구장 홈페이지 가서 알아보고 가세요
성야무인
24/08/04 21:11
수정 아이콘
제 경험만 이야기 드리자면

저는 샌디에고에서 MLB봤습니다.

티켓은 Ticketmaster나 stubhub에서 구입하면 되는데

stubhub가 더 쌉니다만 환불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저는 삼루쪽 윗자리를 50달러 정도에 구매했는데요.

한 6-7회정도가면 자리 옮기실 수는 있습니다.

가방의 경우 조그마한 손가방 가지고 가는게 아니면

(손가방도 여성용 손가방이나 스마트폰 정도 크기의)

못가져가고 가지고 가도 아예 출입을 안시킵니다.

저도 그래서 백팩매고 갔다가 다시 백팩 숙소에 넣고 다시 갔습니다.

공항에서 야구장으로 가실려면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가는 셔틀버스 있습니다.

이 셔틀버스 타고 시내 가신다면 걸어가도 되는 거리로 알고는 있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Uber나 Lyft앱 까셔서

공유승차 하시는 게 낫습니다.

한국 카드로도 됩니다.

경기 후 택시의 경우는 잡는 걸 기대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략 야구장에서 빠져 나오는데 붐비는 정도에 따라서 심하면 20-30분정도 걸리실 겁니다.

그 사이에 근처 Pub에서 맥주 마시면서 아까 이야기한 Uber나 Lyft로 차 잡고 가시면 괜찮긴 할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709 [질문] [홈시네마]빔프로젝터+5.1채널스피커 추천부탁드려요 [3] 불대가리2000 24/08/31 2000
177708 [질문] 자취방에서 나는 물 썩은 냄새 [11] 욱상이3367 24/08/31 3367
177707 [질문] 옛날에쓰던 하드디스크에서 사진만옮길수있을까요? [10] 천우희2728 24/08/31 2728
177706 [질문] 신차고민 (가솔린 2.5 vs .3.5 ) [16] 똥꼬쪼으기3219 24/08/31 3219
177705 [질문] 허준 드라마에서 보면 허준이 정1품 벼슬(명칭:보국숭록대부)까지 오르는 장면이 있는데요... [7] 잘가라장동건2448 24/08/31 2448
177704 [질문] 게이밍 PC 견적 의견 부탁드립니다 [13] 바꿔2088 24/08/31 2088
177703 [질문] 독일 통합과 벨 에포크 시대 관련 문의 [2] 알로라나옹1526 24/08/31 1526
177702 [질문] 아내가 운전할 SUV 추천해주세요 [21] 나그네큰꺅도요2714 24/08/31 2714
177701 [질문] 긴급여권으로 인천->태국->베트남->인천 이렇게 올 수 있나요? [8] 나를찾아서2930 24/08/31 2930
177700 [질문] PC용 조이패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김경호2222 24/08/31 2222
177699 [질문] 요즘 한국 기업들 근무환경 어떤가요? [11] 김택산2831 24/08/30 2831
177698 [질문] 차량 구매질문 벤츠 중고 vs 싼타페 신형 [32] PGR3261 24/08/30 3261
177697 [질문] 제갈량에 대한 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6] 빅팬2519 24/08/30 2519
177696 [질문] 집에서 대하구이 먹고나서 냄새 걱정 [10] longtimenosee2473 24/08/30 2473
177695 [질문] 대만에서 사랑받는 위인은? [18] 콩탕망탕2547 24/08/30 2547
177694 [질문] 챗지피티도 모르는 티비 사운드 문제 [6] 니체2596 24/08/30 2596
177693 [질문] 러닝중 갤럭시워치5 정확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7] 테오도르1257 24/08/30 1257
177692 [질문] (Wow) 오랜만에 복귀할까 하는데 어둠땅 공대 솔플 가능할까요..? [1] 까만고양이1332 24/08/30 1332
177691 [질문] 혼자 드라이브 가서 멍때리다 오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3] amalur1705 24/08/30 1705
177690 [질문] 아내가 일하는 곳의 관리자가 악인입니다. [23] 세인트3231 24/08/30 3231
177689 [질문] 닌텐도 스위치 짬날 때 잠깐 할 액션 게임 없을까요? [24] 모나크모나크1539 24/08/30 1539
177688 [질문] 회사직원이 8월 31일 도쿄 KT Zepp Yokohama 로 콘서트 보러 간다는데.. [22] 크림샴푸1761 24/08/30 1761
177687 [질문] 우리나라에서 전기차가 100%보급될 수 있을까요? [14] 리들1793 24/08/30 17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