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6/09 19:13:12
Name 김경호
Subject [질문] 게임 도전과제 강박증이요
스팀 도전과제라던지 스위치게임이나 플스5 게임에서 게임내 도감100%라던지

이런거 신경 안쓰고 겜할 방법 없을까요 언젠가부터 이런거때문에 게임을 즐기질 못하고

무슨 숙제하듯이 하다보니 게임이 점점 더 재미없고 지루하고 뭐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고치신분 계실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6/09 19: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도감은...게임내에서 필수적인게 아니라고 본인에게 세뇌가 끝나야...크크
일퀘같은건 최소한 나에게 자원을 제공하니까 해야하는데...그것조차도 필수와 비필수를 나눠서 해야하고요...
미카엘
24/06/09 19:32
수정 아이콘
천성이라 못 바꿉니다 크크크 저도 고통받습니다ㅜㅜ
인생을살아주세요
24/06/09 19:41
수정 아이콘
저하고 반대시네요 크크크 전 도전과제 1도 신경 안쓰고 맘대로 합니다
다이어트
24/06/09 19:44
수정 아이콘
열어본적도 없습니다...
24/06/09 20:20
수정 아이콘
와우 안 하신게 다행이네요
아기호랑이
24/06/09 20:39
수정 아이콘
치트 사용시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게 되는 게임도 있는데 그런 게임을 골라서 처음에 치트부터 써버려서 막아버리시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스팀 게임 중에 Cookie Clicker는 일부 모드 사용시 도전 과제 달성 불가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개중에는 치트로 판정되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는 모드도 있을 것 같은데요.
24/06/09 20:47
수정 아이콘
이건 자신과 타협하지 않는 이상은 어쩔 수 없는거죠 흐흐

대신 한번 선을 넘으면 그다음부턴 편하긴 합니다. 어차피 버린 몸...
김경호
24/06/09 20:51
수정 아이콘
결국 스스로 고칠수밖엔 없겠군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4/06/09 21:25
수정 아이콘
다른 문제도 그렇지만 이 문제도 얽혀 있어서 어려운 거죠. 도전 과제 때문에 게임 컨텐츠가 확 늘어나는 것도 맞거든요. 50프로 달성까지는 목록을 열어보지 않는 건 어떨까요?
젤나가
24/06/09 22:02
수정 아이콘
본인 성향이라 억지로 안 하려고 해봐야 어차피 재미없을 거에요
24/06/10 01:37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런성격이라 플스하면 맨날 플레딴다고 개고생하긴 한데.
저는 그래도 아 이건 죽어도 내가 못따겠다 하는 게임은 포기하는 편이긴 합니다.
본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딸수있는건, 따는게 속시원하고, 죽어도 안될꺼같다고 판단되면 미리 포기하고 즐겜하고 다른게임 즐기러 갑니다.
김티모
24/06/10 05:27
수정 아이콘
도전과제가 불합리한 게임들은 적당히 무시하면서 하시고 오 이건 되겠다 하고 깰만한 것들만 하시면 됩니다.
저는 엘든링 며칠전에 2년만에 도전과제 완료했네요. 이게 아마 메기솔 5 이후 처음이니 근 십년된 크크
제 기준에서 도전과제가 불합리한 게임은 난이도 관련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게임인데 이런건 게임 걍 즐기고 도전과제 클리어는 거릅니다.
앙금빵
24/06/10 10:40
수정 아이콘
저랑 MBTI 비슷하실듯 흐흐
그래도 갓오브워 까마귀잡기는 포기하게 되더군요
무냐고
24/06/10 12:16
수정 아이콘
고칠순 없으니 없는 겜을 하시죠
추대왕
24/06/10 17:06
수정 아이콘
제작사가 게임에 몰입하라고 설치해놓은 계략이니
여기에 몰두하면 제작사한테 지는거라고
한번쯤 생각해보면 좀 환기가 되지 않을까요?
24/06/11 11:10
수정 아이콘
무의미한 달성목표들 있잖아요. 진짜 아무 의미도 없는 노가다. 레데리2에서 곰한테 한대맞고 잡기 10회반복이라던가
뭘 수집해야하는데 가챠요소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노가다 해야한다던가.
이런것들 중 하나를 한번 트레이너 동원해서 열어본 적 있는데 그 이후 갑자기 원효대사 해골물급 깨달음을 얻고 아무 필요도 의미도 없는거구나... 하게 돼서 집착 안하게 됐습니다. 요즘은 그냥 진짜 마음에 드는겜을 만나면 이 겜에 대해 바치는 경의 이런 느낌으로 노가다가 있어도 해줘요. 진짜 재밌게해서 alt+f4 누르고싶지가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게 아니면 걍 바로 엔딩 다 보면 삭제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걍 개노가다 강요를 할때 하고싶으면 하시고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드시면 트레이너 써보세요. 그럼 현타오고 담부터 숙제는 안하게 되실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234 [질문] 프로야구 원정팬분들은 시리즈 3일 동안 연고지에서 왔다갔다하시는 건가요? [10] 시나브로2852 24/07/24 2852
177233 [질문] 1세대 크롬캐스트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And justice2199 24/07/24 2199
177232 [질문] 공감클럽이라는 회원제몰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루크레티아2395 24/07/24 2395
177231 [질문] 차 트렁크 수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프라임에듀2357 24/07/24 2357
177230 [질문] 큐텐에 적립금 탈출해야할까요? + 추천물품 [13] 아이스크림2836 24/07/24 2836
177228 [질문] 에버랜드 9월이나 10월 중 평일 언제가 방문하기 좋을까요 [14] 소이밀크러버2250 24/07/24 2250
177227 [질문] 미국에서 해병대 이미지? [5] 必要韓紙2703 24/07/24 2703
177226 [질문] 원드라이브 공유 문제 허락해주세요1980 24/07/24 1980
177225 [질문] 독서할때 소화력? 질문입니다. [26] 대단하다대단해2703 24/07/24 2703
177224 [질문] 서프샤크 vpn 토렌트 다운시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아예 배포가 안올라갑니다. [8] 그때가언제라도2115 24/07/24 2115
177223 [질문] 트와일라잇Q, 카마이타치의 밤 질문 [1] 카오루2125 24/07/24 2125
177222 [질문] 야구 고척돔 직관 질문 [2] LCK제발우승해2130 24/07/24 2130
177221 [질문] 위메프 숙박 취소? 고? [8] 공부맨2793 24/07/24 2793
177220 [질문] 전세 살다 나가는 경우 수리비를 어디까지 줘야 할까요? [72] 칼라미티3860 24/07/24 3860
177219 [질문] 하스스톤 매칭 문의입니다. [5] 너부리야놀자2551 24/07/23 2551
177217 [질문] 볼펜 각인 하는 곳 [2] 터치터치2435 24/07/23 2435
177216 [질문] 게임용 이어폰+스탠드마이크 추천해주세요 Mindow2439 24/07/23 2439
177215 [질문] 시카고 물가 [3] possible2219 24/07/23 2219
177214 [질문] 저녁 메뉴(배달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6] Alcohol bear1910 24/07/23 1910
177213 [질문] 갤럭시 AI어떤가요? 실생활에 의미있을까요 [5] 스물다섯대째뺨2112 24/07/23 2112
177212 [질문] 평소에 자연스럽게 혹은 의도적으로 과거의 일을 떠올리시나요? [10] 사람되고싶다2206 24/07/23 2206
177211 [질문] 논문 작성시 워드 설정에 대해 도움 요청드립니다. [4] 아기은가누1942 24/07/23 1942
177210 [질문] 물을 많이 마시는건 어느 정도일까요 [13] 시무룩2935 24/07/23 29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