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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17:28
10년도 더 됐지만 주2~3회 광장시장에 일때문에 왔다갔다 했을때의 경험으로 추천드려봅니다.
마약김밥은 광장시장 서2문으로 들어가셔서 왼쪽에 구제상가 올라가는 길 앞에 있는 집이 원조입니다.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2문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원조치즈누드김밥집은 추천안드립니다. 유행타기전에 아주머니와 친분도 있고 지금의 김밥형태를 자리잡기까지 피드백도 많이 드리고 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딱 끊었습니다. 그 이유는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육회는 창신육회 추천드려요. 자매집이랑 창신이랑 거의 비슷한데 창신쪽이 같이 나오는 소고기무국이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매집이랑 비슷한데 같이 나오는 소고기무국이 창신육회쪽이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가보니 자매집, 창신육회 앞쪽으로 부촌육회라고 생겼던데 거기 사람이 아주 많더라구요. 원래 유명한집인지는 몰랐는데 제가 광장다닐때는 없었거나 그 자리에 있지는 않았었습니다. 미쉐린가이드쪽에 나오면서 유명세 타고 사람이 많은거 같던데 그 덕에 창신, 자매집의 웨이팅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24/05/11 19:02
강가네떡볶이 맛있습니다. 무로 떡볶이 국물을 내는게 특징이죠.
총각네 붕어빵도 맛있는데 웨이팅이 길면 굳이 오래 기다릴 필요까진 없고요. 찹쌀꽈배기도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순희네 빈대떡, 자매집 육회탕탕이 정도는 필수 코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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