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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4/26 22:33:51
Name LG의심장박용택
Subject [질문] 금투세는 일반적인 전국민 찬성률? 의견은 어떨까요?
1) 민주당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부자들 혹은 상위권 트레이더 들에 대한 세금이다
-> 나는 상관없고, 조세 정의 차원에서 찬성!

2) 반기 원천징수, 건보료 상승 등 여러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임.
제도적인 보완이 일부 필요하지만 수입이 있는 곳에 세금은 당연! 그러나 보완을 하자

3) 맛없는 밥집(KOSPI)이 음식 가격까지 올려버리면, 누가 먹으러 오겠는가..
시장 자체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제도적 문제 등도 많아 보이니. 철폐하자!

4) 금투세 그게 뭔데 저 JR 들이여? 난 몰라 알아서들혀~

어느 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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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4/04/26 22:35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따지면 4번일걸요...
NoGainNoPain
24/04/26 23:29
수정 아이콘
오늘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금투세 찬성 여론이 높게 나왔습니다.
물론 이런 사안에서는 여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정책인 건 아닙니다.
24/04/26 23:57
수정 아이콘
1-45, 2-10, 3-35 예상합니다.
10%는 기타.
예컨데
저는 3의견에 금투세 도입은 미국장으로 이탈 뿐만 아니라
투자자산으로서 부동산(특히 최근 공시지가 조정 등 세제혜택 많이 준 상황)을
더 권장하는 사회로 가게되는 효과를 가져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덴드로븀
24/04/27 00:48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76
[데일리 오피니언 제582호(2024년 4월 4주) - 경제 전망, 금융투자소득세 (4월 통합 포함)]
[금융투자소득세] 시행해야 한다 44%,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 38%
·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도 찬반 분분
· 생활수준 상/중상층, 사무직 종사자 절반가량 현재 주식 투자 중

해당 여론조사 참고해보시면 됩니다.
24/04/27 01:00
수정 아이콘
일단 PBR 1이하 회사들 다 조지고 시작하면 인정합니다..
24/04/27 02:07
수정 아이콘
지금도 국장을 해야 하는 이유를 1도 못찾겠는데 금투세까지 생기면 누가 국장 할까요
24/04/27 04:25
수정 아이콘
공매도 좀 다시 풀어주지 하이브 뉴스 나와도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되니 국장 요즘에는 쉬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러니까 msci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질 못 하지...
지구사랑
24/04/27 09:14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법안 자체가 졸속입니다. (2 항은 심각한 사안입니다.)
계좌 하나만 인정이 되고 다른 계좌들은 원천징수 후 나중에 정산한다니 주식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입법한 티가 너무 나죠.
아무리 개미라도 계좌 하나만 갖고 있는 경우는 드물죠. 하물며 원천징수라니 이 무슨... 하물며 건보 산정에도 포함한다고?

본 금투세가 부자에 대한 증세도 아닌 것이 대주주는 이미 양도세를 내고 있기에 상관 없고 중간에 애매하게 위치한 투자자만 타격하는 법입니다.
전업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투자 자산 규모가 일이 억만 되어도 좋은 장이 오면 수익이 오천 이상 나올 텐데 바로 대상이 되죠.
금융소득 종합과세 커트라인이 낮아지는 역사를 보면 금투세도 일단 도입되면 지금의 오천이 향후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덤입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주식과 경쟁하는 대표적인 자산이 부동산인데 현재 법안에는 장기 보유 혜택도 없습니다.
전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넘어서는 실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앨마봄미뽕와
24/04/27 09:32
수정 아이콘
타겟이 누구든 미장에 비해 이득이 없어지는거니 주가에 영향이 가리라 봅니다.
24/04/27 10:17
수정 아이콘
부자증세 타이틀이 붙으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당연히 찬성합니다.
별다른 이유나 세부내용이나 이런것도 필요없고 예상되는 부작용도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요.
각각의 정당에서 추진하는 정책도 거의 비슷한 결이죠.
반대하면 집단이기주의, 밥그릇이 그렇게 중요하냐 뭐 그런식으로 프레임이 짜여져버리니.
셧업말포이
24/04/27 11:36
수정 아이콘
현대식 인민재판이죠.
거위 배가르는 거 생각 못하고.
항정살
24/04/27 12:48
수정 아이콘
주식 안 하는 입장에서 오천 벌면 세금 당연히 내야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24/04/27 13:10
수정 아이콘
1이나 4는 주식 안하는 일반 서민들 의견일거고, 
조금만 국장 투자해본 사람이면 3이죠
아직 시기가 너무 이릅니다
이정재
24/04/27 13:52
수정 아이콘
국장 알면 오히려 1이 많을거같은데
24/04/27 16:35
수정 아이콘
대주주는 이미 세금을 내고 있기 때문에 부자 증세는 아니다라고 하기에는 이번 정권이 대주주 조건을 10억에서 50억으로 왕창 올려 버렸죠. 그래서 그 동안 몇십억씩 주식 투자해서 억대 이상으로 벌어 간 사람들은 세금 한 푼도 안내고 희희낙락 했을 것 입니다. 괜히 돈 많은 사람들이 국민의 힘 지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 이전 대주주 조건이 10억이었을 때는 멀쩡한 세금이었냐고 물으면 그것도 아닙니다. 세금을 딱 연말 하루동안 10억 이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니었는지 0 또는 1 디지털로 정하다보니 연말에 멀쩡히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았다가 다시 사는 웃기지 않는 촌극이 벌어지곤 했었죠.

금투세처럼 대주주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말고 일정 금액 공제한 다음 공평하게 양도세를 매기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세율도 종합소득 과세나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누진세율과 비교하면 낮습니다.
수지짜응
24/04/27 17:41
수정 아이콘
손해도 이득도 안보는 사람이 90%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손해보는 10% 사람이 참아야 되는게 민주주의가 맞나요??
바람돌돌이
24/04/27 18:26
수정 아이콘
그냥 미국처럼 연말에 정산하고 소득세 물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소득세율을 미국보다 좀 낮게 하면 될거 같은데요.
24/04/28 16:10
수정 아이콘
지금도 국장이 미장보다 구려서 미장으로 다들 투자하라는게
국룰재태크인데
(S&P부터)
금투세까지 하면 국장은 더 할 이유가 없죠

현 시대는 글로벌시대라서 상대비교도 중요한건데..
24/04/28 17:53
수정 아이콘
의대증원과 비슷한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작용따윈 알바 없는 하향평준화 포퓰리즘. 당연히 찬성률은 높을거에요.
김소현
24/04/30 21:12
수정 아이콘
금투세 있으면 국장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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