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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9 21:34:02
Name 수금지화목토천해
Subject [질문] 나폴레옹 활동시기 모르면 무식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세계사에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나폴레옹 나무위키를 들어갔다가 활동 시기가 18세기 후~19세기 초에 속하는 것을 알고 놀랐는데요.

지금껏 나폴레옹 하면 왠지 말에 타 호령하는 그림이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어 근대 사람이라기보단 중세쯤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크크

그리고 제가 이전까지 알았던 나폴레옹에 대한 정보 : 프랑스 왕, 러시아 쳐들어갔다가 실패함(??) 정도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은, 여러분의 친구가 나폴레옹이 어느 시기 사람인지도 모르고, 뭘 했던 사람인지도 잘 모른다는 것을 아셨을 때의 느낌이 궁금합니다! 고르기 쉬우시라고 보기도 드리겠습니다.

1. 몰랐나보다. 혹은 나도몰랐다
2. 무식하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지만 세계사에는 정말 관심 없나보다.. 싶음
3. 무식한 친구를 놀리기 위해 공자가 한국 사람인건 아냐고 물어본다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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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21:37
수정 아이콘
1 이요.
사람되고싶다
24/04/19 21:38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죠 뭐. 저도 대충 근대 쯤이라 생각하지 년도는 잘 모릅니다.18, 19세기라 해봐야 1700년대, 1800년대라 생각보다 과거 일이기도 하고요.
짐바르도
24/04/19 21:39
수정 아이콘
그런 세목 아는 게 지식/ 무식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뭐 아무렇지도 않아요.
24/04/19 21:40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관심이 있어야 아는거죠
정공법
24/04/19 21:46
수정 아이콘
어느나라 사람인지 모르는사람도 있을거같은데요
겨울삼각형
24/04/19 21:47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로피탈
24/04/19 21:53
수정 아이콘
저는 모르는 건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이번에 알았으면 되는거죠.
근데, "그거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이런 태도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남행자
24/04/19 21:58
수정 아이콘
무식한건 아닌데 세계사에는 관심없으신거죠 2번이요
HA클러스터
24/04/19 22:00
수정 아이콘
2번요
Mini Maggit
24/04/19 22:04
수정 아이콘
[프랑스 왕, 러시아 쳐들어갔다가 실패함]이면 모르는 것도 틀린 것도 아니라서... 1.3?
24/04/19 22:05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론 2입니다. 나폴레옹을 군인에서 왕이 된 인물이 아니라 프랑스 왕으로 기억하는 것도 저에겐 조금 신기하긴 하네요.
24/04/19 22:06
수정 아이콘
세상의 지식은 정말 너무너무 넓어서
아무라 얕게 펼쳐도 빈 곳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 상식이 정말 이해가 안될 정도로 밑바닥이면서도 똑똑하고 훌륭한 몇 사람을 만나보니
저런 류의 지식은 정말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
24/04/19 22:09
수정 아이콘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세계사에 관심이 없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인터넷을 보면 다른 분들은 세계사, 특히 전쟁사나 문화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걸 많이 봐왔어서 이정도는 상식 수준일까 궁금해서 글 올려봤는데 생각 외로 나폴레옹 급 네임드도 몰라도 괜찮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역시 타국 지도자라는 점이 클까요 크크

혹시 나폴레옹이 아닌 다른 사람 누구라면 무식하다는 말을 들을지도 궁금하네요!
아케르나르
24/04/19 22:50
수정 아이콘
음.. 에디슨이나 링컨, 간디, 뉴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등.. 은 나름 유명한 사람이라 그래도 상식에 속하지 않을까요?
24/04/21 22:38
수정 아이콘
Xx는 몰라도 된다 이런건 없습니다. 모를수도있는거죠. 간디가 어느나라사람인지 모를수도있을겁니다.
그보다는 모르는걸 하나씩 배우고 관심가지는게 더 중요한문제 아닐까싶습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공부를 했으나, 정작 성인되고 습득하는 지식들이 훨씬 폭넓고 깊습니다. 관심분야도 자꾸 넓히는거구요.

전쟁사에서도 열병기시대를 다루던 시대 인물이기에 중세인물일수는 없는데, 뭐 이런거야 전쟁사 이런거 읽으면서 알아가면되죠. 프랑스대혁명이랑도 깊게 연관된 인물인데, 이게 유럽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조금 공부하면 나오는 대목이고요.
모르는건 창피할일이 아닙니다. 이제 알면 되는거죠.
박원순시장님
24/04/19 22:24
수정 아이콘
개개인마다 요상하게 빵꾸 나 있는 상식들이 있습니다. 가방끈 꽤 긴 사람들도 그래요. 저도 살다보면 와 내가 이걸 몰랐다니 들켰으면 쪽팔렸겠다 하는 순간들 종종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 어쩌다 한번씩 빵꾸나는 걸로 무식하다 할 일은 아니죠. 결국 빈도수의 문제고 그런 상황이 자주 일어나면 상식없다는 평가 듣겠죠. 나폴레옹 정도면 여기서 말하는 상식 수준에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4/04/19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저것도 평균이상은 하시는거 같은데요. 국사도 아니고 세계사면 진짜 상상초월로 관심없는 사람은 또 관심없어요. 저 주제로 무식하다까지 갈려면 제 기준에선 나폴레옹이 프랑스랑 연관있는걸 모른다 정도
24/04/19 2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상식의 기준은 자기가 있는 집단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전체로 놓고 보기에는 너무 다양해서 상식의 기준 잡는 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 경험상 한국 사람 전체로 놓고 봤을 때 나폴레옹이 프랑스인이라는 걸 모르는 쪽 비중이 20%는 돼 보입니다.
미카엘
24/04/19 22:47
수정 아이콘
2
아케르나르
24/04/19 22:47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죠. 근데 친구라면 좀 놀릴 거 같습니다. 아~ 쉑, 나폴레옹 모르냐? 어릴 때 위인전 좀 읽었어야지... 나폴레옹 사관학교에서 성적이 안 좋아서 포병 갔어. 중세에 무슨 포병이 있어. 했겠죠.
24/04/19 22:54
수정 아이콘
프랑스 왕, 러시아 쳐들어갔다가 실패함 조차 모르는 사람이 널리고 널렸을 텐데요 뭐

그냥 누가 뭘 모르건 그러려니 했으면 좋겠어요 상식논쟁 자체가 오지랖 특성으로 보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4/04/19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군대에서 주원장을 거의 다 몰랐던 것에 놀라가지고, 그 정도면 이름 정도는 알지 않을까 싶었는데,
서로의 관심사가 다르구나 정도로 생각합니다.
14년째도피중
24/04/19 23:26
수정 아이콘
1에서 2요.
나폴레옹 이름도 못들어봤다고 하면 좀 못 믿을 것 같긴 합니다. 국적. 군인이라는 걸 아는 시점에서 제 기준 상식 상위 40%이내입니다.
이름은 들어봤는데 고양이 이름이나 술 이름으로 아는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제 주변에 이순신이랑 안중근이랑 같은 시기에 활약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기 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시인처럼 우가우가 하지 않았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3나누기 2를 분수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었고요. 사는 풀에 따라 다를 겁니다.
24/04/19 23:38
수정 아이콘
만약 나폴레옹이 프랑스 사람인지도 모르면 진짜 빡대가리라고 한심해했을텐데

프랑스 왕, 러시아 쳐들어갔다가 실패함 <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4/04/19 23:42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은 이름 들어봤다, 군인이다 정도가 상식이지,
그외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코기토
24/04/19 23:57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는 당연히 3번,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나폴레옹 이름만 알면 그런가보다 하고 그 사람과의 관계맺음에 아무런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속으로 인문학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하겠죠.
24/04/20 00:29
수정 아이콘
1.5?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것같아요. 라이트하게라도 역사, 밀리터리 쪽을 알면 당연히 알겠지만 그게 아니면 모르는게 당연한 느낌?
24/04/20 00:37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을 몰라도 그러려니 하는데 활동 시기를 모르는 건 누구나 그럴 수 있죠. 비슷하게 클래식 작곡가들 시기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클래식 하니 막연히 4~500년 됐을 거 같지만 모차르트가 18세기 후반, 쇼팽은 19세기 중반, 라흐마니노프는 20세기에 활동하던 사람이니..
무딜링호흡머신
24/04/20 00:50
수정 아이콘
뻥 안치고 제가 아는거 적어봅니다

코르시카섬 출생
키 작음
군인
잠 적게 잤다고함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프랑스 황제였음
아내 조세핀?
알프스 넘어서 원정성공
러시아 원정하다 추워서 실패
나중에 연합군한테 패배하고(워털루전투?) 세인트헬레나 섬 유배당해 죽음(섬이 두번이었던거로 기억. 엘베섬인가)
한번지고 재기했다가 또 졌던걸로 기억
대충 17-1800년대 사람 같음

검색 1도 안하고 제 머리속에 지금 있는거 적었습니다
더 자세하게는 모릅니다 크크
에베레스트
24/04/20 03:56
수정 아이콘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난 얼마나알지하고 머리에 떠올려보니까 생각난게 딱 이정도였는데...
그리고 네잎클로버 주우려고 허리숙였다가 총알피했다는 야사도 들어본 적 있습니다.
타카이
24/04/20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이쪽산이 아니었네라는 야사랑
프랑스혁명 1789년 정도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4/20 02:06
수정 아이콘
알면 대단한거라고 봐요. 나폴레옹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지도 갖다주고 프랑스가 어디있는지 꼽아보라면 모를 사람 투성일듯 대충 눈치껏 영국 옆 찍으면 박수 쳐줘야할지도..
Fred again
24/04/20 04:22
수정 아이콘
다른 것도 아니고 활동 시기 모른다고 뭔가를 판단하기는 좀 애매하다 싶어요.
보통 나폴레옹 수면법(?), 명언, 말 탄 초상화, 키 작음, 군인 요 정도 알고 있지 않을까..
김연아
24/04/20 09:16
수정 아이콘
샹베르탱
뱅상 드 콘스탄스
나이스후니
24/04/20 09:57
수정 아이콘
모를수 있죠. 영국이 섬이란것도 한때 상식 논란이 생겨서 알게되었습니다. 내 생활에 필요한 상식(청약, 재테크,세금,직장)이 중요하지, 모든 상식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예전에 20년전쯤에 전국톱수준의 강사가 HOT도 모르더군요. 그분은 TV도 안보고 자기 전공에만 빠져살던 분이 었습니다. HOT모르고 수억대연봉인데, 저런 상식이라 불리는 것들을 알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24/04/20 10:02
수정 아이콘
2번입니다. 세계사에 관심 없으면 모를 수도 있죠 뭘. 우리나라 위인도 아니고...
스파이도그
24/04/20 10:42
수정 아이콘
이건 모를수있죠 크크 누군지 모르는것도 아니고 굳이...
스페셜위크
24/04/20 11:52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 언젠지 모르는 한국 사람도 많을거 같은데요 뭐 나폴레옹 정도야
이혜리
24/04/20 12:12
수정 아이콘
아니 무식 하면 좀 어때요,
24/04/20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사 거의 몰라서...
몽키매직
24/04/20 15:05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 비슷한게 고전음악인데, 음악의 아버지 어머니라 불리는 바흐 헨델 활동기가 이미 18세기라는...
No.99 AaronJudge
24/04/20 16:18
수정 아이콘
2번

세계사 별로 관심 없으셨나보다~ 정도죠 뭐 크크 아예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것도 아니고
바람돌돌이
24/04/20 16:49
수정 아이콘
무식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걸 밖에 내 보이진 않겠죠. 그냥 그런 사람인가 보다 싶은거죠.
8figures
24/04/20 17:29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이 어느나라 사람인지도 몰랐지만 무식하단 말은 평생 한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크크
진짜 관심사 따라 다른게 아닐까요
24/04/20 18:33
수정 아이콘
그냥 그거보다 더 상식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해도 남보고 무식하다 하는게 서로 티키타카 하며 딜주고받는 관계가 아닌한 무례의 영역입니다. 일단몰라도 사는데 전혀 지장없고 무식하다 소리들을 이유도 없습니다. 알면 뭐 그쪽이나 잡다한 상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 정도일뿐 유식한거도 아니고요.
유료도로당
24/04/20 21:32
수정 아이콘
우리가 중세라고 생각하는 시점이 생각보다 더 최근인 경우가 많긴 합니다. 일례로 무려 '클래시컬 뮤직'이라고 부르는 음악, 그 시초격이라 '음악의 아버지'라는 거창한 호칭으로 불리는 바흐도 고작 18세기 사람이고, 베토벤은 19세기 사람이에요. 찐 중세는 사실 암흑기에 더 가깝죠.

(댓글 달고 보니 이미 위에 몇 분이 비슷하게 써 주셨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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