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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3 14:17
주말 명동이라 좀 애매하긴 한데... 기념이라고 하시니까.
개화 라고 짜장면 확실한데 있긴 합니다. 가시면 웨이팅은 해야하고요.
24/04/13 20:42
(수정됨) 자양동 중국성: 감자가 들어간 짜장면 집 몇없는데 좋아요
건대 멸치국수: 맛이 특출나진 않지만 옛날짜장 스타일로 특색은 분명합니다. 구의동 범가: 사실 짜장은 특별할건 없고, 마늘 후레이크 꿔바로우가 시그니처로 유명합니다. 조금 더 나가면... 면목동 동해루: 간짜장 끝내줍니다. 작은 노포에요. 위생에 민감하시면 패스. 성동구 동해루: 면목동과 이름만 똑같고 다른 집인데, 여긴 간짜장보다 짜장이 괜찮아요. 케첩소스 탕수육 찾으시면 추천. 조금 더 멀리 나가면... 혜화동 금문: 유명한 노포입니다. 서울에 몇 없는 간짜장에 달걀후라이 올라가는 곳. 성북동 옛날중국집: 유명한 노포입니다. 탕수육이 쩔어요. 덴뿌라 스타일로 나오는데 튀김이 개쩔어요. 위생에 민감하시면 패스. 종로 영화루: 유명한 노포. 고추간짜장이 시그니처에요. 맵기조절 가능. 아주 멀리 나가는 경우도 (서울시내 기준) 몇곳 더 있는데 아마 건대입구쪽에서 움직이시면 이 정도 골라가시면 될 듯합니다. 몇군데는 이미 유명한 곳이라서 유툽이나 인터넷 좀 찾아보고 가셔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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