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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10:27
저도 나이 드니 왜 이렇게 밀가루 냄새 나는거 같고 잘 안 넘어가는지.....
원래 일주일에 라면 5번은 먹었는데 한달에 한두번 먹게 되네요
24/04/05 11:47
감사합니다 흑흑...두달쯤 전인가 3봉 아무거나 만원한다길래 6봉쯤 집을때부터 문제였던것같긴 한데...
그보다 앞자리 바뀔때마다 면식이 쉽지 않네요 ㅠㅠ
24/04/05 10:50
이게 확실히 밋밋하고 좀 달라진게 확실히 있습니다.
컵라면 먹어보면 맛있는게 있고 또 컵라면도 맛없어진게 있고 한거 보면 입맛은 크게 달라진게 없단걸 느끼죠. 특히 컵라면중엔 튀김우동이랑 새우탕이 크게 달라진 느낌이... 매운거 잘 드시면 맵탱 컵라면 먹어보면 예전 msg 넣었던 라면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봉지라면은 아직 안 먹어봐서
24/04/05 11:53
전반적으로 국물라면이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인데 긴가민가하단 말이죠 크크
맵탱 봉지는 도전해봤는데 그냥 틈새라인이구만 정도만 느꼈었어요. 봉지랑 컵이 맛이 차이 나는 경우가 많긴 하니 컵도 나중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24/04/05 11:54
예전에 치킨스톡 좀 넣으래서 사다가 넣었는데 엄청 짜고 맛없어지더라구요.
물론 조리실수일게 당연하긴 한데 맛소금은 실패가 없..겠죠?
24/04/05 11:06
라면의 맛 자체가 변했을 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고보니
예전에 즐겨먹던 라면, 과자, 햄 등이 지금은 거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라면 같은 경우 소비기한이 많이 남았더라도 특유의 밀가루쩐내(?)가 강하게 느껴지고 과자나 햄도 제품 본연의 맛보다 첨가물 냄새가 더 강하게 나더라구요. 다만 나이가들어도 고기는 늘 옳은 것 같습니다 흐흐
24/04/05 11:56
말씀대로 소세지도 최근에 사다 먹어보니 ...이런거랑 밥을 먹는다고? 하는 기분이었단말이죠...
예전엔 6~8개면 햇반 뚝딱이었는데 크크. 나이야 저리가 ㅠㅠ
24/04/05 13:25
나이가 들어서 입맛이 바뀐거일꺼에요
짬뽕맛 라면 향미유들 막 싸구려같고 유치하고 형편없게 느껴지면 나이가 들면서 입맛 올라간게 맞습니다
24/04/05 20:59
꼭 나이탓만은 아닌 거 같고. 스프의 변화, 면과 식용유의 변화 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맛이 없어서 잘 안먹게 되요. 생활의 즐거운 하나가 사라졌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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