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3/21 11:08:20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교통사고로 철심박으면 후유증은 100퍼 온다고 보면 될까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니뭐해
24/03/21 11:16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말해줘도 왜 그러시는지 ...
님 마인드면 재활 제대로 안해서 더 후유증 올 듯합니다
회복 잘 할 준비를 하시는게 먼저 입니다
무지개그네
24/03/21 11:23
수정 아이콘
병원에 가시지 여기서 왜이러세요..
오타니
24/03/21 11:24
수정 아이콘
100퍼는 아닙니다.
휴유증도 천차만별이고,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이에 따라, 사고 경도에 따라, 의료진에 따라, 위치에 따라
케바케가 너무 많으니, 회복에 집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혜리
24/03/21 11:27
수정 아이콘
기존 글에 댓글 다셨길래 말씀 드리면,
철심은 깁스를 하기 어려운 곳에 박는데, 제가 골절 일어난 부위는 그냥 다 깁스만으로 가능한 부위라서 철심을 박은 적은 없고,
굳이 유사한 경우라면 어깨 관절 수술하면서 지금까지 박혀 있는 내부봉합끈 정도겠네요.

얼마나 대단한 후유증을 걱정하시는 지 모르겠으나,
복숭아뼈 골절 자체가 희귀한 케이스도 아니고, 치료가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다만 발목 특성 상 하중이 계속 실리기 때문에, 통 깁스만으로 뼈를 제대로 붙일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철심 박는 거예요,

철심 여부는 후유증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니까요??????????
철심 안 박고 진짜 누워서만 생활할 자신있으면 진짜로 철심 안 박아도 됩니다. 장담할 수 있어요,
근데 화장실 갈 때 딱 한 번이라도 그쪽 다리로 딛어서, 뼈가 어긋나거나 인대에 손상을 줄 여지가 있다고 하면 그냥 철심 박아야 해요.

그리고 대체 무슨 후유증을 달고 산다는 얘기예요????????????????????????
대체 걱정 되는 게 뭐예요???????????????????????????
24/03/21 11:29
수정 아이콘
발목정도는 99% 정상으로 회복되니까

장애생기면 어떡하지 후유증 생기면 어떡하지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마세요. 저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안생길 후유증도 생깁니다

목뼈가 부러져도 살려내는게 현대 의학입니다

철심 제거하실때까지 무리하지 마시고 잘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24/03/21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유증 생기면 철심 때문이 아니라 글쓴님 멘탈 때문입니다. 진짜입니다.
24/03/21 11:31
수정 아이콘
사람 몸은 사람 마음에 정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너무 많은 걱정은 몸을 잡아 먹어요. 당연히 후유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현재 상황에선 지금하시는게 최선이에요.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걱정때문에 잠을 못이루시면 그게 훨씬 더 몸을 상하게 합니다.
compromise
24/03/21 11:32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 가지면 후유증 올 가능성 높죠. 아프고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진짜 통증 생길 수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24/03/21 11:43
수정 아이콘
골절 정도나 부위에 따라서 너무 다른 상황이라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골절 후 파편이 너무 바스라진 분쇄골절이나 관절을 찌르고 들어간 골절 같으면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또 이야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무조건 재활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 의사 말에 따라서 운동이나 재활치료 빠지지 말고 열심히 받으세요.
24/03/21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4/03/21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글에서도 이렇게까지 인신공격을 하셔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4/03/21 13:14
수정 아이콘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한 일입니다만 그럴의도는 없었고 평소 모습과 달라서 정말 의아하다는 뜻이었습니다
불의의 사고 황망한 가운데 익숙하지 않은 병원 치료에 혼란이 올 수도 있을법도 합니다만 가족들과 잘 상의하고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전념하면 쾌차하실겁니다 힘내셔요
24/03/21 11:52
수정 아이콘
부러진 단계가 어떤지에 따라 달릅니다 사진으루봐도 의사가 장담을 못하는게 관절 골절이에요.
그냥 수술 하시고 계획에따라 재활 잘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푸끆이
24/03/21 12:09
수정 아이콘
어느 시술 수술이나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후유증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흔히들 많이하는 라식, 필러, 시술까지도요. 인생 뭐 확률 싸움이죠 오늘 집가다가 교통사가 날 수도 있는거고...
의사쌤들이 방어적으로 말할때 '후유증이 올 수 있다' 라고 많이들 말 합니다.
하지만 보통 가능성은 크지 않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24/03/21 12:20
수정 아이콘
글쓴분 멘탈때문에 신체화장애증상이 걱정됩니다. 발목골절수술로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은 크지않으니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안군시대
24/03/21 12:43
수정 아이콘
지인중에 허리를 심하게 다쳐서 척추에 보철을 박은 여자애가 있는데, 운동도 잘 하고, 몸매도 잘 가꾸고, 명문대학도 진학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불편하다는 얘기조차 들어본 적이 없네요.
생겼어요
24/03/21 12:46
수정 아이콘
정말 사소한 병도 의사들은 100%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행여나 생각지도 못한 만에 하나라는 확률이 발생하면 그 책임을 의사가 다 져야하는데요. 비단 신체적인 상해로 인한 후유증에 관한 것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대한 것이 그렇구요.

내가 겪은 사소한 상황이 세상 어느 것보다 염려 되는 것이 당연하다면 당연하니 걱정이 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여러명에게 답변을 듣고도 같은 내용을 재차 확인하는 질문글을 올리는 것은 댓글을 달아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도 생각되며, 해당분야의 전문가에게도 듣지 못할 100%라는 확신을 전문가도 아니고 본인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글쓴분께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을 드리고자 답변 드리는 pgr회원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정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고, 내가 원하는 답을 다 듣지는 못한 것 같아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라는 식의 답글은 읽으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정말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별일 없으실겁니다. 그렇게 회복되길 바라구요. 진심입니다.
24/03/21 1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마음을 아무 일 없겠다고 먹는게 최선이겠네요. 걱정이 되어 잠도 이루지 못하고 있어 부득이 비슷한 내용의 글을 한번 더 올리게 되었는데 보시기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 많이 위안받고 갑니다.
24/03/21 12:57
수정 아이콘
20년전 박은 철심 아직도 잘달고 삽니다.
Far Niente
24/03/21 13:12
수정 아이콘
회복 불가능에 평생 거동 못할거라고 하는 사람도 강철의 의지로 재활 성공해서 잘 사는 케이스도 있는데요 뭘.
인생에 100%가 어딨습니까 재수없으면 멀쩡하게 살다가도 픽 쓰러져 죽고 영구장애 생기고 하는걸
오늘을 건강하고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자기 얘기 쓰는 건 누가 유의미한 도움 줄 확률도 낮고 리스크만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함다
사바나
24/03/21 15:48
수정 아이콘
철심 박았다가 빼고 3대 400까지 찍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695 [삭제예정] pgr 뷰잉파티는 섞어서 보나요? [6] bluff3382 24/04/09 3382
175691 [삭제예정] 고터역 또는 서울역 상견레 장소 [4] 아라온3817 24/04/08 3817
175669 [삭제예정] (컴맹주의) 모니터 연결이 안 되는 이유? [7] 삭제됨3599 24/04/07 3599
175611 [삭제예정] 레스토랑 홀 근무에 대해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8] 삭제됨3778 24/04/03 3778
175592 [삭제예정] 30대 초중반 남자 갑자기 기절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29] 걱정말아요그대4996 24/04/02 4996
175526 [삭제예정] 엉덩이 주변에 종기가 났는데... [9] 삭제됨4881 24/03/27 4881
175503 [삭제예정] 아이의 친구가 난처하게 합니다. [33] Secundo5423 24/03/26 5423
175494 [삭제예정] 직원 복리후생용 법인카드 사용 범위가 궁금합니다 [12] AW5259 24/03/25 5259
175478 [삭제예정] 충전 어댑터 질문입니나. qc 3.0을 지원하는것과 전압 전류가 높은 것, 삼성의 super fast charging은 다른 개념인가요? 조헌3353 24/03/24 3353
175460 [삭제예정] 디딤돌 대출 이렇게도 가능 한가요? [2] 삭제됨3270 24/03/23 3270
175453 [삭제예정] 신혼부부 부동산 관련 질문입니다 [25] 삭제됨4187 24/03/23 4187
175433 [삭제예정] 췌장에 이상.. 황달증세 문의드립니다. [13] longtimenosee3972 24/03/21 3972
175428 [삭제예정] 교통사고로 철심박으면 후유증은 100퍼 온다고 보면 될까요? [21] 삭제됨4676 24/03/21 4676
175410 [삭제예정] 업무중 발생한 부상의 산재 관련 문의 [4] 백년후 당신에게3067 24/03/20 3067
175409 [삭제예정]  COO 역할 질문 [9] 왓두유민4031 24/03/20 4031
175397 [삭제예정] 결혼 후 답례품 어떻게 하시나요? [20] 나이스후니3836 24/03/19 3836
175375 [삭제예정] 테무 [1] 삭제됨3105 24/03/17 3105
175371 [삭제예정] 제 혈액검사 결과인데 많이 안좋을까요? [9] 삭제됨3549 24/03/17 3549
175366 [삭제예정] 바둑은 어떻게 입문하나요? [8] AW4041 24/03/16 4041
175351 [삭제예정] 공공기관 경력직 연구직공무원 지원시 정출연 학생연구원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9] 삭제됨3751 24/03/15 3751
175321 [삭제예정] 현대카드 Z 쓰시는 분 질문입니다 [8] 삭제됨2963 24/03/13 2963
175318 [삭제예정] 경찰조직 개편 질문 [1] 삭제됨2888 24/03/13 2888
175263 [삭제예정] 30대 중후반 이직고민 중입니다. [33] 콜라박지호4716 24/03/10 47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