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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7 18:15
100의 속도로 주행하는 동력이 바퀴의 회전속도에 의해 결정되고 트레일러에 올라타는 순간 상대속도와 관계 없이 트레일러 전장 구간에서 100 > 0 으로 가야 안정적으로 올라탈 수 있을텐데, 물리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낮지 않을까요?
항공모함의 arresting wire같은게 없으면 무리일 것 같습니다. 저속이어도 웬만큼 저속 아니고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4/02/27 18:31
차가 트레일러에 올라타는순간 바퀴 RPM때문에 그냥 트레일러의 주행속도와 관계없이 트레일러 위에 올라탄상태로 시속100km로 달리게 될 것 같은데요. 정확히 말하면 트레일러의 속도와 기존 차의 속도가 합해진 속도로 달리게 되겠죠.
24/02/27 20:40
밖에서보면 그냥 속도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하죠. 쉽지않다고 하는게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바퀴는 엔진이 돌려주는게 아니고 속도에 맞춰 돌아가는거고, 예를들어 장난감 자동차를 들고 뛰다가 자동차를 놓으면 회전이 0인 바퀴가 갑자기 빠르게 굴러갑니다. 바퀴회전은 아무 상관없고 회전하다 갑자기 멈추는 것도 전혀 이상할게 없죠.
24/02/27 21:45
(수정됨) 미국에서 실제로 실험한 케이스가 있는데 저속 고속 상관없이 아주 잘 올라가더군요. 심지어 주행중에 후진으로 다시 내려오는 것도 문제 없었어요.
24/02/27 21:56
[https://youtu.be/VabClSuOi_8?si=dyY52JCII6Pp1Bvj&t=2360] 유튜브 찾는데 좀 걸렸네요. 30마일 / 55마일 기준으로 실험하는데 둘 다 문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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