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1/15 12:33:23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모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꽃이나까잡숴
24/01/15 12:43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그런 스타일이 있긴 있었습니다. 진짜 폰을 엄청나게 안보는 분이었어요.

기억나는게, 데이트중에 제가 배탈나서 화장실가서 못돌아가고있었는데
한 5분있다가 "속이 안좋아서 좀 늦을것같다"라고 톡을 보냈는데 1이 안없어지더라고요
나중에 15분넘게 지나서 자리로 돌아갔는데, 멀리서볼때도 먼곳을 응시하고 있었고
실제로 그떄까지도 폰을 한번도 안봤더라고요.

글쓰신거 쭉 보니까 그분하고 스타일이 엄청 비슷하네요. 일단 제느낌에는 아마 호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지개그네
24/01/15 12:47
수정 아이콘
세 번 볼 정도라면 카톡은 그리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4/01/15 12:50
수정 아이콘
호감이 있으면 답장이 빠르다->이건 머 어느정도는 맞는데... 반응속도엔 개인차가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이것만 가지고 호감여부를 파악하긴 좀 어렵자 않나 싶습니다.

만났을때 대화로 판단하시죠 [구라칠땐 상대방 눈을 보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까
마주보는 상태에선 확실히 알수 있을겁니다.
생겼어요
24/01/15 12:52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달라서 본인이 가장 잘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와이프가 연애 할 때 집에만 가면 연락 텀이 훨씬 길어지는 사람이었는데, 결혼해서 같이 살아보니 집에서 진짜 연락이 안될만 하더군요. 뭘 끊임없이 하는데 회사에서 일할 때 보다 더 바빠요... 그래서 저는 그런사람이 있는걸로 믿기로 했습니다.
철판닭갈비
24/01/15 12:55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만났을때 태도로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연애해서도 똑같아서 스타일 달라서(전 연락 자주 하고 얼굴 자주 보는 타입) 연애가 어렵더군요
24/01/15 13:00
수정 아이콘
일부러 그러는 분들도 있어요. 말이 아닌 행동을 보세요.
Tiny Kitten
24/01/15 13:04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ceo님보단 마음이 작습니다.
24/01/15 13:04
수정 아이콘
만났을때 본인에게 집중한다면 전 괜찮음
망고베리
24/01/15 13:05
수정 아이콘
제 아내도 그랬고 지금도 그럽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24/01/15 13:08
수정 아이콘
글 만으론 판단하기 힘드네요.
폰을 자주 보더라도 수다 떨 주제가 아니라 판단하면 답이 늦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직신
24/01/15 13:09
수정 아이콘
호감이 없는 경우가 상당수지만 선톡을 여성분께서 하신다면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직 글쓴이님보다 마음이 조금 적을수는 있습니다. 알아가고싶은 단계일수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다가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1/15 13:12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괜찮은 편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답이 오긴 오고, 만나자면 만날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는 만나서 실컷 해도 되거든요. 그리고 다 적어주지 않으셔서 잘 모르겠지만, 딱히 길게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주제(날씨, 식사여부, 안부인사) 위주면 더 어렵죠.
모나크모나크
24/01/15 13:20
수정 아이콘
본인 맘에 들면 일단 고 하시죠.
짐바르도
24/01/15 13:22
수정 아이콘
너무 카톡으로 서로 치대면 오히려 잘 안 됩니다.
그걸 생각하고 계신 걸지도...
24/01/15 13:38
수정 아이콘
이거 맞는거같아요. 만남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면 문자 사실 귀찮져
앨마봄미뽕와
24/01/15 13:33
수정 아이콘
음.. 전 답 늦는 건 좀 부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물론, 호감이 있는데도 답이 늦는 경우가 있긴 한데.. 안그런 경우가 더 많아서..
항정살
24/01/15 13:35
수정 아이콘
이제 나이가 있으니 자기만의 시간도 중요하니까요. 애기도 아니고 그냥 만날때만 집중하십시요.
24/01/15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 와이프가 그랬죠. 연애 극초반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옆에서 보면 전화기는 우선순위에서 좀 아랫쪽에 있더군요.

요즘은 워치 하나사서 손에 채워주니 그나마 괜찮아 졌습니다.
무냐고
24/01/15 13:39
수정 아이콘
카톡은 별 의미없지 싶고 세번 만나셨으면 슬슬 결정할때인것 같습니다.
24/01/15 13:41
수정 아이콘
제 여친이 카톡용 폰 따로 둡니다. 그러다보니 못보고 답장 늦는 경우가 많더군요.
24/01/15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하루만 안 넘기면 괜찮을 확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폰12PRO
24/01/15 14:10
수정 아이콘
걍 그런갑다 하십셔 의미부여할 건덕지 없어요
관심있으니까 3번만난거죠
건이강이별이
24/01/15 14:13
수정 아이콘
3번 만나셧으니까 4번째 만남에 물어봐도 될거 같은데요
24/01/15 14:16
수정 아이콘
카톡에는 너무 의미 부여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말씀하신 것 만 보면 부정적인 측면이 있긴한데,
3번 만나셨으니 마음에 드시면 마무리 지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더 끌면 끌수록 있던 마음도 사라져요.
파르셀
24/01/15 14:20
수정 아이콘
그 나이대면 카톡보다는 대면에서의 반응으로 판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30대 초반 여성이 흥미없는데 3번 만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나쁘지는 않은데 계속 만날까 고민하는 단계 정도로 생각되네요

글쓴이 분도 대충 상대방에 대해 판단을 내리셨을 테니 넛지 효과로 부드럽게 찔러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더존비즈온
24/01/15 14:30
수정 아이콘
현재는 딱 그정도의 호감인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24/01/15 15:09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특별한 사람을 찾으려고 하는건데 일반화된 평가 기준으로 사람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까요. 느낌가는대로 하시죠.
캐러거
24/01/15 15:23
수정 아이콘
3번만났으면 고 하시죠
Alcohol bear
24/01/15 15:52
수정 아이콘
고 하고 판단해보시져
옥동이
24/01/15 16:03
수정 아이콘
문제 없습니다.
콩순이
24/01/15 16:03
수정 아이콘
1. 아직 긴가민가 하거나
2. 사귀는게 확실해져야 연락을 자주하는 스타일이거나
3. 핸드폰 안하는 편인가봐요
윤니에스타
24/01/15 16:48
수정 아이콘
소개팅이라는 건 상대방이 좋든지 싫든지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를 반드시 선택해야 되는 겁니다. 벌써 세 번씩이나 만났는데 무슨 고민이 더 필요할까요. 마음에 들면 고백하셔야죠. 죄송하지만 답장이 빨리 오네 천천히 오네 신경 쓰는 것 자체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고, 그 답이 뭔지 궁금하신 거잖아요? 빨리 답안지를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4/01/15 17:24
수정 아이콘
답장이 느려서 질문글 올릴만큼 느린 것도 아니네요
폰만 보고 있을 수 없고 보고 있더라도
그때그때 실시간으로 답하기 애매한 경우도 많아요.

저는 호감 있어도 점심시간 때는 보내놓고
자리에서 자는데 그러면 그동안은 못하는 거죠 뭐

연락에 너무 의미부여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실시간으로 소통 원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뭔가 하고 있을때는 거기에 집중 하는걸 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랜슬롯
24/01/15 19:1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너무 케바케라 뭐라 말하기가 어려울거같네요.

1. ceo님이 더 좋아하고 상대방분은 약간 호감정도일 가능성
2. 그냥 정말로 바쁘고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서 늦을 가능성
3. 애시당초 핸드폰으로 문자/카톡등을 많이 안해봐서 늦을 가능성
4. 일부러 답변 늦게할 가능성(밀당...?)


솔직히 모든게 다 가능성이 존재해서 이건 직접만나보신 글쓴분께서만 알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답변이 좀 늦어도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고 이러면 솔직히 호감 있다고 보는게 맞는입장이긴합니다 그게 작냐 크냐의 문제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195 [삭제예정] 구축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고민입니다. [20] 카즈하3671 24/03/04 3671
175185 [삭제예정] 성인 adhd약 관련질문입니다~~ [5] 삭제됨3198 24/03/04 3198
175119 [삭제예정] 요즘 단어 자체를 깜빡깜빡하는데 자연스러운걸까요? [24] 55만루홈런4497 24/02/27 4497
175082 [삭제예정] 가까운 휴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아롬4190 24/02/26 4190
175076 [삭제예정] 데스크 스크린 쓸만한가요? [4] 조헌3216 24/02/25 3216
175036 [삭제예정] 요즘 평균 수면시간이 [12] 된장까스4636 24/02/22 4636
174985 [삭제예정] 소개팅 관련 고민입니다. [30] 삭제됨4377 24/02/19 4377
174926 [삭제예정] 요즘은 전기 어댑터 같은것을 어디서 사나요? [2] 삭제됨3171 24/02/15 3171
174904 [삭제예정] 클래스101 그룹플랜 연간구독 모집합니다. [마감] (4/4) [6] 카즈하3056 24/02/14 3056
174857 [삭제예정] 결혼 생각 없으신 분들은 돈 어디쓰시나요 [20] 삭제됨4724 24/02/11 4724
174852 [삭제예정] 층간소음 윗집에 지적장애인이 있습니다 [20] 이혜리5845 24/02/11 5845
174802 [삭제예정] S24 울트라 사전예약으로 이런 문자가 왔는데...... 해당되는분 계실까요? [13] 쩜삼이5144 24/02/07 5144
174751 [삭제예정] 한풀이 겸, 고민이 있습니다 [21] 마제스티6685 24/02/03 6685
174742 [삭제예정] 이번 주 일요일 윤하 콘서트 가실 분 있으신가요? [3] 삭제됨4608 24/02/02 4608
174728 [삭제예정]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연장 어떻게 하나요? [3] Emas Parker5558 24/02/01 5558
174718 [삭제예정] 삭제 [13] 삭제됨4540 24/01/31 4540
174698 [삭제예정] 주차중 사고처리에 대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9] 회전목마4420 24/01/30 4420
174680 [삭제예정] 미국 경제 소프트랜딩 성공한 적이 있나요? [2] Cielo Sereno3994 24/01/30 3994
174667 [삭제예정] 중고차 거래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2] 삭제됨3691 24/01/29 3691
174665 [삭제예정] 비데 전원플러그가 물에 빠졌을경우 [3] 카드영수증3888 24/01/29 3888
174640 [삭제예정] 서울대출발 서울명문투어 코스 좀 봐주세요. [19] 그렇군요5131 24/01/26 5131
174607 [삭제예정] CGV 포토플레이 쿠폰 1매 나눔합니다 SAS Tony Parker 3397 24/01/24 3397
174601 [삭제예정] 유게 글 찾습니다 [2] 택배4471 24/01/24 44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