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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27 11:41:41
Name goldfish
Subject [질문] 운전시 길양보 차량에 경적울리는건 비매널까요?
제목은 어그롭니다. 비매너는 아니죠 하하.
다만 생각해볼만한 주제가 아닌가싶어 질문합니다.


얼마전 있었던 일입니다


운전중 쌍방 일차선 도로서 차를 맞닥뜨렸습니다.

길이 좁다보니 서로 뺄 공간이 애매해서 적당히 눈치보고 있는데 상대 운전자분이 후진 90도 좌회전해서 샛길로 차를 빼시더군요.감사의 마음으로 짧게 빵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걸본 조수석 친구가 한마디 하더군요.


'감사는 알겠는데 경적 울리는건 그중에 제일 별로같다. 손을 올리건, 목례하건, 깜빡이를 켜거나 창밖으로 손 뻗어주는거 다 괜찮은데 경적은 왜하는지 모르겠다. 왜 굳이 그 방법으로?

일단 경적소리가 듣기 좋지않고, 아무리 짧게 틱 울린다 해도 신경을 건드림. 상대가 빵하고 가면 기분이 항상 안좋더라. 그뜻 아닌건 아는데 아무튼 난 그럼.'


들을때 뭔 뻘소린가 싶어 대충 넘겼는데, 다시 생각하니 나름 그럴만하기도 싶고 방금도 길양보하다 '빵'소리 들으니 전엔 신경도 안쓰던게 갑자기 신경쓰이고 좀 그렇네요. 혹시 제 친구 의견에 공감하거나 다른 의견이 있을지 궁금해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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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
23/12/27 11:43
수정 아이콘
경적을 감사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나요...
23/12/27 11:44
수정 아이콘
경적이 감사의 표시라는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커뮤방법은 아니니 시비거는걸로 오해할수도 있지요.
뭐 상황보고 대강 알아들을수도 있긴 하지만..걍 국룰 비상등깜박이 하는걸로..
애기찌와
23/12/27 11:47
수정 아이콘
이게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저도 평소 양보 많이 하는 편이라 옆에 동승자한테 잔소리듣기도하는데 가볍게 빵으로 고맙다고 인사하고 지나가는 차들도 많고, 선팅이 진하지 않거나 창문이 내려져있으면 목례나 손으로 인사하기도하고 꽤 앞쪽에서 기다려주는 차 옆으로 지나갈 땐 비상등 계속 키고 지나가기도하고.

서로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선 가벼운 경적소리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행여 시비가 일어나도 웃으면서 양보해주셔서 감사해서 인사한건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다 이정도 말이면 괜찮지 않을지..
cruithne
23/12/27 11:51
수정 아이콘
보통 감사표시로 경적을 울리진 않죠..최소한 저나 제 주변에서는요.
비상깜빡이를 키죠
23/12/27 11:54
수정 아이콘
비상깜빡이 잠깐 키는 어느정도 사회적인 합의가 있고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인 의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빵은 이게 나에게 화를 내는건지 아니면 고맙다는건지(사실 이런 인지는 이번에 알았네요) 의도를 알길이 없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냉이만세
23/12/27 11:55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상황에서 많이 하는건 목례나 비상 깜박이 정도를 많이 하시긴 하죠.
저도 보통 이 두가지 중에 하나를 합니다.
23/12/27 11: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경적은
탭칠경우 아~쫌 정도 느낌이고
2초이상의 경적은 이니시 거는거죠.

보통 고마워할땐 비깜이나 손인사를 주로 합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2/27 12:01
수정 아이콘
저도 경적 울리는건 별로 같네요
23/12/27 12:01
수정 아이콘
비상 키면서 지나가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늘새로워
23/12/27 12:03
수정 아이콘
비매너는 아니지만 저도 친구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와왕
23/12/27 12:18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은 굳이 할 필요 없죠 뭐
돔페리뇽
23/12/27 12:24
수정 아이콘
감사의 마음으로 짧게 빵 하고 지나갔습니다. ????????????????????????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걸 감사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곳은 없을듯 합니다........
23/12/27 12:25
수정 아이콘
근데 어디서 배우신 의사소통방식이신가요? 저는 처음 듣는 방식이라서...
사상최악
23/12/27 12:26
수정 아이콘
서로 눈치보다가 먼저 지나가면서 날리는 경적은 승리의 사인이거나 엿먹어라 정도의 표시죠.
이걸 감사의 표시로 쓰는 건 예전에 고개를 끄덕이는 게 부정의 표시인 지역도 있다는 문화상대성 교과서에 실릴 얘기...
콘칩콘치즈
23/12/27 12:34
수정 아이콘
경적울리는건 경고지 감사가 아니죠
23/12/27 12:35
수정 아이콘
경적을 감사의 의미로 쓰는건 처음 듣습니다;;
23/12/27 12:36
수정 아이콘
경적울리는걸 감사표시로한다는건 처음들어보네요
녹산동조싸~!
23/12/27 12:37
수정 아이콘
경적이 감사의 의미라.. 금시초문이네요...
전 그럴 경우 비상등 킵니다..
폰지사기
23/12/27 12:39
수정 아이콘
양보 감사합니다 / 미안합니다 = 비상등 짧게
경적 = 싸우자
Toforbid
23/12/27 12:44
수정 아이콘
감사의 의미로 경적을 울린다는거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네요
모나크모나크
23/12/27 12:45
수정 아이콘
보통 비깜 아닐까요.
주니뭐해
23/12/27 12:46
수정 아이콘
운전 다시 배우십시오
Judith Hopps
23/12/27 12:53
수정 아이콘
교행불가능한 곳에서 정차 후 상향등 짧게 2번. 먼저 지나가라, 서행하면서 짧게 2번 내가 먼저간다.
뭐 이런 시그널은 있는데.. 경적은 감사의 의미나 신호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나 여기있다. 또는 내 위치 여기다 주의해라 뭐 이런거지
Paranormal
23/12/27 12:55
수정 아이콘
뭐든 비상등 짧게 하면 서로 다 이해합니다..
23/12/27 12:56
수정 아이콘
본문의 경우에 상대방이 경적 울린다면 신경 쓰진 않겠지만 감사의 의미로 받아드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23/12/27 13:06
수정 아이콘
감사의 경적은 너무 생소하네요...
23/12/27 13:08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원래 댓글은 본문과 다른 의견만 많이 달리므로)
원래 감사의 의미로 빵 하는 분 계시면 제 밑에 댓글 좀 달아 주시겠어요...???
애기찌와
23/12/27 13:40
수정 아이콘
전북 익산에 거주중이고 제가 양보하면 고맙단 의미로 제법 많은 차량들(일반 승용차, 택시등)이 고맙다는 표시로 가볍게 경적을 울리고 지나갔습니다. 저도 운전 초기엔 뭐지 했지만 자주 접하다보니 이런 상황에서의 가벼운 경적은 고맙다는 표시구나라고 알게되었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3/12/27 13:43
수정 아이콘
지역에 따라 있긴 있군요~
23/12/27 13: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어요!!
backtoback
23/12/27 13:59
수정 아이콘
강원도 원주입니다.
주로 고령층운전자분들 생각보다 빈번히 사용하십니다.
길게 빠앙 아니고
짧게 빵
23/12/27 14:06
수정 아이콘
비상등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가볍게 빵+비상등 정도로 하고 갑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최대한 가볍게 입니다. 좀 더 크면 시비조로 들릴 수 잇으니깐요..
goldfish
23/12/27 14:15
수정 아이콘
크락션을 눌렀나? 싶을 정도로 스치듯 '뽕'하고 탭치는게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수퍼카
23/12/27 20:18
수정 아이콘
낮이라서 보일 경우는 목례나 손짓으로 인사했고 야밤에 양보 받을 때는 가볍게 빵빵 했었습니다.(수도권 거주) 그런데 댓글 보니 이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앞으로는 하지 말아야;;
콩탕망탕
23/12/28 15:36
수정 아이콘
충남 천안입니다
저는 감사의 표시로 빵을 하지는 않는데
제가 양보했을때 상대차가 지나가면서 살짝 가볍게 빵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첨엔 뭐지 했는데 상대가 나름 고맙다고 하는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냐고
23/12/28 18:38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덕분에 그런 의미로 쓰는경우도 좀 있다는걸 알게됐네요.
도전과제
23/12/27 13:11
수정 아이콘
작은 농촌에서 근무할 때, 업무상 운전 중 작업차량들 만날 때가 많은데 길 비켜주면 짧게 빵하고 경적 울리고 지나가시는게 국룰이라 신기하다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불독맨션
23/12/27 13:19
수정 아이콘
경적소리 듣고 기분좋았던건 2002년 대한민국밖에..
23/12/27 13:22
수정 아이콘
보통 우리나라 도로환경에서 경적은 시비와 동급의 의미입니다.
기분나쁨을 표현하는 거라서, 이걸 감사의 뜻으로 받아들일 사람은 많지 않을것같아요.
플레인
23/12/27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길 비켜줬는데 빵 하고 가는건 빨리빨리 비켜줄것이지 어디 눈치를 보고있어 이거나 먹어랏 이라는 뜻 아닙니까 크크크
제가 길 비켜줬는데 양보받은 차가 빵 하고 지나가면 '아니 저건 왜 양보를 해줘도 지X이야' 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
파핀폐인
23/12/27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랑 비슷하게 생각했네요
국경일
23/12/27 13:24
수정 아이콘
툭툭 쳐서 소리는 내는 방식으로 사용 합니다.

지역이랑 운전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23/12/27 13:34
수정 아이콘
제목이 어그로인게 아니라 비매너죠... 한국에서 경적을 감사합니다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디 있는지...
23/12/27 13:37
수정 아이콘
친구 있었으면 창문 열고 따봉 해주는게 베스트.
23/12/27 13:50
수정 아이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491576

대부분은 비깜이 국룰인듯하고
지역따라 그런문화가 있긴 있는것 같아요
goldfish
23/12/27 14:01
수정 아이콘
이 글보니 대충 이해가 되네요. 제가 굉장히 오래전 관습을 배워 쓰고 있었던듯 합니다ㅠ
황신강림
23/12/27 13:52
수정 아이콘
제가 그 후진해서 차 빼준 사람이면 빵 소리 듣고 기분 나빴을거 같네요. 물론 의도는 그게 아니셨겠지만
backtoback
23/12/27 13:54
수정 아이콘
짧게 빵하고 지나가는거 되게 흔한 상황인데 저희동네 룰이었나보네요;
특히 나이좀 있으신분들,택시기사님들 자주 사용하십니다.
강원도 원주입니다.
goldfish
23/12/27 14:10
수정 아이콘
저는 서울토박입니다 크크
종말메이커
23/12/27 13:54
수정 아이콘
일단 개인적으로는 경적은 거의 없는 기능 취급하고 있습니다.
뭔가 앞이 막혀있다 싶을때도 '니(보행자 or 차량)가 어디까지 밍기적대고 가만히 있나 보자' 라는 마음으로 한참 기다리지 경적은 정말 위급하거나 긴박한 상황일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건 반대로 제가 경적소리를 듣는게 매우매우 띠껍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뭐만하면 삑삑대는게 한대 쥐어박고 싶거든요. 우리나라에서 경적의 의미는 보통 이렇지 않나 하네요.
모나크모나크
23/12/27 14:01
수정 아이콘
본인 뒤에도 차가 있으니 원활한 흐름을 위해 빵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더 뒤쪽에서 난리가 나긴 하지만;;
23/12/27 13:56
수정 아이콘
빵~ 뭐지 이새... 아 고맙다는 뜻으로 경적울린건가?

정도의 흐름으로 생각할 듯
goldfish
23/12/27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양보할때 비깜을 가장 많이보고 상황따라 가벼운 손인사가 90퍼, 10퍼 정도는 탭치는 빵으로 받는데; 댓글들은 '그런게 있었음?' 반응이라 오히려 당황스럽네요. 허허
무딜링호흡머신
23/12/27 14: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게 있었음? 인 반응인데

소수지만 저런 문화가 있고 사용하시는 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oldfish
23/12/27 15:55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소수파일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반응보니 글 올리길 잘한것 같네요.
타츠야
23/12/27 14:25
수정 아이콘
지역에 따라 그런 의미로 쓰기도 하는군요.
참고로 독일에선 시야가 좋은 때는 가볍게 손을 들어 상대방에서 고맙다고 표시하고 밤이나 겨울처럼 해가 빨리 떨어져서 손이 안 보일 때는 옆으로 지나가면서 가까워졌을 때, 상향등 한번 켜주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먼저 지나가라고 길 양보할 때도 상향등을 멀리서 한번 깜빡 거려줍니다.
철판닭갈비
23/12/27 14:46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감사 방식이군요;
제 입장에서 저거 들으면 비켜준 입장에서 기분 나쁠 것 같네요..
23/12/27 14:49
수정 아이콘
진짜 혼자만의 생각이신듯...
은때까치
23/12/27 14: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친구 의견에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100% 공감합니다.
크락션의 경우 소리 자체가 쨍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이 아무런 맥락 없이 들어도 좀 불쾌한 소리라고 봐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했던 간에 대다수의 듣는 사람이 불쾌하게 느낀다면 본인 행동을 바꾸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23/12/27 15:25
수정 아이콘
제가 상대방이었으면 '비켜줬는데도 빵이네 좀 늦게 비켜줬다고 뭐라고 하는건가' 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23/12/27 15:44
수정 아이콘
늦게 비켜줬다고 화내는건가 ~ 라고 받아들였을 확률이 매우 높죠
23/12/27 17:02
수정 아이콘
전에 제가 양보해 드렸더니 상대 운전자분이 지나가면서 가볍게 빵빵 두번 하고 가시더군요. 처음 겪는 경우였지만 고맙다는 인사였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었고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잉여레벨만렙
23/12/27 17:17
수정 아이콘
[세레머니]
23/12/27 17:57
수정 아이콘
열명 중에 세네명은 비깜이고 세네명은 그냥 지나가는데(손인사를 했는데 못보는거일수도 있어요... 밤운전이라서...)
클락션도 한두명 있긴 있죠. 상황보면 고맙다인지라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그래도 비깜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3/12/27 18:26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처음 들었네요.......
23/12/27 18:51
수정 아이콘
일단 서울입니다. 제 기억에는 90년대 중후반에는 적극적으로 의사표현하던 시기여서 고맙다고 가볍게 빵은 있었는데 00년대 중반부터는 기억에 없네요.
녀름의끝
23/12/27 19:15
수정 아이콘
제가 뚜벅이라 얻어타고 다니는 입장인데 지나가면서 가볍게 빵하는 정도는 종종 봤습니다. 강릉입니다.
23/12/27 19:17
수정 아이콘
이제 비깜 키시면 됩니다
엘브로
23/12/27 19:37
수정 아이콘
처음 듣네요...
경적소리가 감사라니!!!
댓글보니 강원도가 그런 분위기가 일부 있나보네요?
알카즈네
23/12/27 20:09
수정 아이콘
비깜을 더 많이 쓰지만 작고 짧게 '빵'도 상황에 따라 해본 적도 있고 들어본 적도 많은데...
분위기가 많이 생소하네요. 아 근데 저도 강원도긴 합니다.
애플이염
23/12/27 22:45
수정 아이콘
오,..신기하네요 저도 충청도 출신에 서울 거주자이지만 빵~~ 이 아니라 뿅에 가깝게 가벼운 경적으로 감사인사 하곤했는데.. 오해할 소지가 있으니 비깜으로 대체해야겠네요
가성비충
23/12/27 22:53
수정 아이콘
와 댓글 신기하네요 크크..
EagleRare
23/12/28 05:33
수정 아이콘
해외(미국)에서도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따봉을 날려주거나 창문 연 상태면 팔 뻗어서 따봉을 날려줍니다.
제가 양보해줬는데 빵 들으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정유미
23/12/28 09:31
수정 아이콘
빠아아앙이 아닌 아주 살짝 빵(혹은 뿅)으로 다들 안 하나요? 경기도권 17년차 운전자인데 댓글 반응이 심히 당혹스럽군요…
이부키
23/12/28 11:24
수정 아이콘
비운전자인데도 들어본적 있는 문화인데 아예 처음 듣는다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23/12/28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주 짧게 뿅! 이거 감사인사 많이 들어봤는데 댓글 반응 신기하네요... 진짜 손바닥으로 툭! 정도 크크크
goldfish
23/12/28 11:45
수정 아이콘
순식간에 면허반납대상자, 운전비매너민폐남으로 찍힌 울분(?)에 하루동안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어찌보면 로컬룰이라 접하지 못한분이 많은것 같고, 실제로 들으면 '아 이정도?' 싶을 정도의 약한 강도인데 대다수 분들이 기분 나쁜 '빵!' 을 연상하시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경적의 용도를 설명하시는 분들도 계신걸 보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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