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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7 10:17
후반부에 위하준이 자기의 여자가 되었다는 식으로 지창욱 및 부하들이 있는데서 말했죠.
그리고 지창욱에 대한 신뢰가 높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남자끼리 자기가 사랑하는 (지창욱 아내인) 유의정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러한 사정을 알게되면 충분히 마음이 떠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3/11/18 08:29
2회차 보니까 둘이 바닷가 갔다오는길에 키스하고 시간이 흐르고 늦은 밤이 된 연출로 묘사되는데
정황상 밤을 보낸 정도의 스킨쉽은 했겠다 싶네요. 처음볼땐 눈치 못챘습니다
23/11/17 16:43
그래도 정이란게 있어서 마지막으로 기회한번 줬는데
니가 여길 찾아와서 내 마누라한테 진심이었냐고 쳐물어? (근데 내 마누라도 진심같아서 더빡치네) 그래도 자살하면 내 마누라가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아갈 것 같으니까 내손으로 죽여줄게. 어차피 넌 검거대상이니까 쑝빵 정기철 검거하였슴다
23/11/18 08:28
이 해석이 저는 제일 와닿네요.
배우 본인 인터뷰도 브로맨스나 우정같은거 의도하지 않았다고 그냥 일말의 연민정도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해서 ,,,
23/11/17 22:47
윗분이 잘 설명해주셨고, 결혼반지는 실제 아내를 보내주는거라 봅니다. 위장이래도 아내 되는 사람이 흔들린게 보였거든요. 지창욱이 눈빛연기가 늘어서 대충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새드엔딩으로 저는 보니깐 여운이 남겨져서 좋은 웰메이드 드라마 나왔구나 느꼈습니다
23/11/18 08:31
네. 이게 넷플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더 화제가 됐던 무빙보다 전 훨씬 나았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먹힐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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