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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01 05:58:56
Name 브론즈테란
Subject [질문] 주호민의 사례를 보며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수정됨)
개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확실하고 강력한 여론이 형성된다는 것을 이번 주호민 사태를 보며 다시 느꼈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의 방씨 일가 문제라든가, 삼성 전자의 노동자 관련 사건 사고 등을 문득 떠올리며 궁금하곤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립니다만,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의 예시로서 조선일보나 삼성전자를 든것 뿐 입니다.
해당 기업을 악마화 하려는 목적으로 든 예시도 아닙니다. 그저 본질적인 궁금증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사회적 피해와 데미지는 기업의 경우, 압도적으로 큰 악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이 하나 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업들이 일으킨 사건에 대해서는 여론의 힘이 매우 미미해 보인다고 느껴집니다.

정치인이나 위에 있는 관계자들의 심리가 궁금하진 않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런 기업들의 나쁜 사례와 관련해서 네티즌들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에 가하는 제재에 비해서 아주 아주 관대하다는걸 문득 느끼게 됩니다. 어쨰서 그런걸까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강조드립니다. 물타기를 목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특정 기업을 악마화 하기
위해서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개인에 대한 제재에 비해서 기업의 경우, 아주아주 상대적으로 관대한 수준으로 끝나는 여론의 흐름을
느끼곤 해서 입니다.이게 그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어떤 심리적인 이유가 있는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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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테란
23/08/01 06:08
수정 아이콘
물론 제 생각 하나 보태자면, 기업은 싫든 좋든 내게 필요한 서비스, 행복을 선사하는 부분이 있으니, 사회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이용을 안하면 큰 불편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욕할건 욕하겠지만, 서비스와 컨텐츠는 이용해야 한다. 이건 별개의 문제니까 라는 논리가 존재하기때문에 그럴거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이 대답만으로는 뭔가 풀리지 않는 찝찝함이 느껴집니다.
샤르미에티미
23/08/01 06:52
수정 아이콘
일단 기업에서 해를 끼치는 일은 일단 방송사나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질 않습니다. 다루긴 다루는데 합심해서 비판을 하는 느낌은 아니죠. 그리고 이런 것까지 게임으로 비유해야 하나 싶지만 RPG 장르의 온라인 게임이라고 했을 때, 한 단체나 기업이 사회적으로 부정을 저질렀을 때는 욕할 대상이 명확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기업을 욕은 하는데 정확한 주체가 누구이냐 하면 윗 간부들인데 그마저도 명확하지 않죠. 50명 대 50명 PVP를 벌이는데 명확한 목표가 없이 막 싸움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땅콩 회항이나 갑질 폭행 등으로 대상이 명확해지면 그건 50 VS 50이 아니라 50명이 보스 하나를 대상으로 두고 레이드를 하는 것과 같죠. 이럴 때는 방송계쪽 유명인들이 욕먹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분상의 차이도 있죠. 이게 제일 크다고 보긴 합니다. 유명인들 비난 그냥 일상적으로 신나서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보통은 불타오를 만 해야 하고 의욕이 생길 만 해야 하죠. 기업들 상대로는 감정은 불타오를 수 있어도 의욕이 금방 꺾입니다. 나 혼자 해서 되는 게 아닌 불매 운동이나 가능하고 법적인 처벌을 바랄 수밖에 없는데 솜방망이가 유력하기 때문이죠. 반면 유명인 개인에게 집중되는 경우에는 장작을 넣는 사람들도 신나서 넣고 부채질도 신나서 하고 그야말로 비난의 선순환?이 발생하고요.
23/08/01 07:13
수정 아이콘
기업도 여론?의 힘으로 박살 납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남양이네요.
Jedi Woon
23/08/01 17:48
수정 아이콘
한국 콜마 회장의 사례도 있죠.
수금지화목토천해
23/08/01 07:28
수정 아이콘
그것이 스포츠니까요
기업이 대상일 경우 = 아무리 혐오해도 혐오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올 확률 낮음 - 기업 보스들은 네티즌들 대다수보다 잘먹고 잘삼
개인이 대상일 경우 = 성공하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은둔, 심지어 극단적 선택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빈번하게 나옴 - 잘먹고 잘살던 사람이 나락으로 떨어짐
카페알파
23/08/01 07:42
수정 아이콘
기업은 그래도 어느 정도 사회의 경져적 이익(?)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바가 있는데다가, 타켓을 한두사람으로 특정하기 어려워서 그런 것 아닐까요? '기업' 그 자체는 무생물이니 기업 자체에 도의적 책임을 묻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기업을 구성하는 사람에게 묻자니 이번에는 범위가 애매해지는데다가, 책임질 사람이 명확히 밝혀지는 경우는 직위해제 등을 하게 되고요.
그말싫
23/08/01 07:42
수정 아이콘
개인으로 특정 될 수 있는 이슈인지 여부에 따라 갈리는 거라 봅니다.

누구나 아는 조씨 자매와 그 어머니부터 하남자 정용진 등 재벌도 얼마든지 타겟이 됩니다.
다만 재벌이나 언론은 단순 인기에 영합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본업이 있으니 타격이 다소 적은 편인 거고, 연예인은 사실상 인기, 이미지 원툴인데 그게 깨지니까 더 타격이 있는 거고요.
타카이
23/08/01 08:05
수정 아이콘
언론에 대한 영향력 차이가 아무래도 크죠
기업이라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너무 몰아 세울수가 없으니
나이스후니
23/08/01 08:15
수정 아이콘
기업의 나쁜 사례들은 그 궤가 차이가 납니다.
만약 기업의 사장이 갑질을 했다면 기업과 개인은 잘못이 겹쳐 비난이 커질수 있습니다. 반면, 특정 개인을 지정하기 힘든 기업의 잘못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안좋은 행동을 몰래 했는데, 이걸 기업이 처리하려면 비용이 증가하고, 그 비용으로 제품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이걸 버린 사람이 잘못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닌, 상사, 회사의 무언의 압박이 있기도 하고요. 결국 기업은 공격하기 위한 목표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도 하고, 아주 심각하지 않은 일은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럴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연예인이나 유명인에 대한 공격은 다릅니다. 개인이다보니 타겟이 명확하고, 내가 다수의 편에 있는 한명의 입장으로 다대일의 싸움을 함께 하기 쉽습니다. 그러다보니, 돌을 던져도 죄책감이 덜 하고 연예인은 그런 것은 감수해야 한다는 심리가 깔려 있기도 합니다.
23/08/01 08:48
수정 아이콘
심리학에 대한 전문성 1도 없는 상태에서 뇌피셜 부리자면:

(1) [개인을 악마화 하는건 쉽지만, 단체를 악마화 하는건 어려워서], 그리고
(2) [이해 관계가 얽혀 있으면 쉴드가 불가피해서] 기업에 상대적으로 관대한 느낌이 생기는듯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기업이 대놓고 큰 잘못을 해도,
그 대기업에 근무하는 친한 친구가 있다면, 그 기업 CEO를 욕할지언정 전체를 싸잡아 욕하긴 어렵죠
그 기업의 주식이라도 들고 있다면 주가 방어를 위해 쉴드 치는 언행도 반강제될수 있구요.
23/08/01 08:58
수정 아이콘
대중의 광기가 그렇게 복잡한 심리기전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진 않고.. 유명한 개인이 더 만만하고 패기 좋으니 팬다고 봅니다
23/08/01 09:06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이 해주신 말씀들은 다 일리가 있다 보고요. (하나가 진실이라기보다 복합적인거 같습니다.) 저도 하나 더 얹어보겠습니다.

주호민씨도 아예 대형기획사 들어가서 언론전과 법적대비를 받아야 한다 봅니다. 확실하게 아예 기업인이나 연예인이 되면 오히려 해결되는 면도 많다고 봐요. 아니면 아예 창작자로써 그 외 연예계 활동은 줄여버리던지요. 박태준 작가는 아무리 유튜브를 하는 잘생긴 유명인이여도 연예인은 아니니까요.
23/08/01 09:11
수정 아이콘
남양유업 유니클로를 보면 기업에 대해서도 네티즌은 관대하지 않습니다.
조선일보나 삼성전자가 그렇게 욕먹지 않는 이유는, 글쓴분은 그 기업들을 매우 싫어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싫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 정치성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을 요약하면 "네티즌의 정치성향이 왜 나와 같지 않냐?"가 되겠네요.
23/08/01 09:26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쓰신 분이 진보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예시가 좀 잘못되었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MBC나 (지금 통과 검사 시절부터 악연인) 현기차가 왜 욕먹지 않느냐? 준재벌가 자녀인 심상정은 왜 욕먹지 않느냐? 라고 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무냐고
23/08/01 09:12
수정 아이콘
일단 관심의 문제가 크죠.
정치인, 기업인은 정말 큰 사건이 아니면 관심도 안두지만 연예인은 열애설만 나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유료도로당
23/08/01 10:47
수정 아이콘
'대중이 어떤 주제/어떤 대상에 대해 불타는가'는 딱 한가지만 들수없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것같은데... 예를들어서 대한항공 조현아사장 갑질논란같은경우 엄청난 사회적 이슈가 되긴했었죠. 기본적으로 '개인'이 단체보다 더 쉽게 욕할수있는 대상이 되는건 맞고, 거대 재벌이나 공직자보다 만만한 스트리머나 연예인이 좀더 쉽게 타겟이 될수있는것도 일정부분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주제가 얼마나 내가 공감할수있고 내 삶에 밀접한 주제인지, 그리고 내가 그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것인지가 더 크게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갑질'같은경우 삶에 밀접하면서도 본인은 그 상황에서 갑질하지 않을거라고 자신있게 생각하는 주제니까 쉽게 불타는것 같습니다. 자녀 교육 특혜같은것도 마찬가지인데 거기에 겹쳐서 내가 피해를 본다는 생각까지 있는거고요.

그런 면에서 예컨대 이재용이 상속세를 탈루하고 부당하게 삼성을 승계받았다 이런건 불타기가 좀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딴세상 일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은 상속세 자체를 별로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실제로 대부분의 서민들은 상속세 낼 일이 딱히 없고(거진 10억까지는 공제돼서 상속세 0이 될 가능성이 높음) 오히려 부의 재분배 역할을 하지만, '만약 내가 부자가 되면' 그걸 그대로 아들한테 물려주고 싶은데 왜 국가에 뜯겨야되냐? 이런식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죠.

본문에 예시로 든 노동자 사망사건 같은경우 사실 특정인의 특정사건을 타게팅해서 돌던지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고, 좀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서 무뎌진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미메시스
23/08/01 10:48
수정 아이콘
기업은 개인이 비교할수도 없을정도로 다양한 모습이 있으니까요.
예시로 든 삼성전자의 경우 수많은 기업과의 관계, 채용이나 제품공급,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망 사회활동 국외 영향력, 법이나 제도 영향 등등
일일이 예시를 적기 어려울정도고
그만큼 사람마다 가치판단이 많아질수밖에 없죠.

그에비해 주호민씨는 웹툰은 접으신지 오래고 유튜버 활동 원툴이니
잘못을 했을 때 가치판단이 훨씬 단순하죠.
NewJeans
23/08/01 10:54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하는 일 자체가 오로지 대중의 즐거움을 위한 거라 더 큰 비난을 받는 거 아닐까요?
예를들어 대중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싫어하면 이 사람은 존재 가치가 줄어들겠죠.
하지만 삼성과 같은 기업은 대중이 싫어해도 제품을 만들어낼테고, 이는 어디에든 사용되겠죠.
생산성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23/08/01 11:34
수정 아이콘
기업이 잘못했던거 따지고 들어가면 너무 광범위합니다. 몇몇 기업도 타겟이 되어있어서 그렇지 할말들 많을겁니다.
이미지 좋은 기업들 다수도 흑역사 따지고들면 몇개는 나와요.
23/08/01 11:42
수정 아이콘
내 생활반경에 얼마나 가까운가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봅니다.
검찰보다 경찰에 대해 부정적인 경험과 이로인한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분들이 더 많은 건 집단의 도덕성을 떠나 살면서 경찰을 접할 일이 검찰을 접할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라고 보여요(물론 긍정적인 경험도 마찬가지 일듯 하고요)

이번 사건의 경우 교실에서 벌어진 상황, 아이가 폭력에 노출된 상황, 믿음직한 선생님이 오히려 날라가는 상황 등은 아이가 있는 부모 입장에서 언제나 벌어질 수 있으며 이 때 내 아이를 보호하려면 마땅한 방법이 없겠다는 어두운 느낌이 들어 더 정서적인 반감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삶에서 멀지 않은 일이 될 수 있어서요
에바 그린
23/08/01 12:56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는 없으시다지만 예시 자체가 살짝 편향된 느낌이 있긴 하네요 크크크

남양이나 유니클로 같은 직접 타격을 입은 기업도 있다는건 위에서도 해주셨으니 빼고

대표적으로 주호민과 조선/삼성이 다른건 인플루언서나 이번 사건에서 주호민은 물의를 일으킨 사람 자체가 컨텐츠이자 소비의 대상이라는게 크죠.
그 사람 자체가 컨텐츠이자 상품이니까 그대로 타격을 입는거죠.

조선일보를 방씨 일가때문에 구독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고, 조선일보를 읽으면서 방씨 일가를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갤럭시나 비스포크를 쓰면서 이재용이나 노동자 이슈를 생각하는 사람은요?

그 차이가 크다고 보고, 조선이나 삼성은 단순 대체제도 마땅치않은것도 있고, 상품의 질 자체도 동종업계에서 손에 꼽는 상품들이라는것도 있고.
cruithne
23/08/01 13:32
수정 아이콘
효능감(?)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이나 연예인은 몰려가서 털면 대게는 못버티고 사과문이든 뭐든 반응이 나오는데, 기업의 경우는 그런 반응을 얻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불매운동은 많앗지만 남양처럼 효과가 있었던 경우는 많지 않았기도 했고.
플레인
23/08/01 13:58
수정 아이콘
타격감이 좋으니까요.
기업이나 재벌은 때려봐야.. 기업이미지가 나빠지고 매출이 줄어든다고 해도 몇%라는데 티도 안나는거 같고 기업가들은 터지건 말건 할일 하고 잘살고 있고요.
근데 연예인은 때리면 바로 사과가 나오거나 방송이 끊기고 사라집니다.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니까 훨씬 즐겁고 보람차겠죠.
앙겔루스 노부스
23/08/01 20:39
수정 아이콘
권력의 문제 때문이죠. 남양 이야기 나오는데, 남양은 권력이랄게 없는 회사니까. 섬상 조선일보야 이 나라 최강의 권력이고. 권력의 문제에 사람들이 굉장히 무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사이에 벌어지는 거의 모든 작용은 권력이 개재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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