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Lenovo IdeaPad 120S 29,5 cm (11,6 Zoll HD TN Antiglare) Slim Notebook (N3350 Dual-Core, 4 GB RAM, 64 GB eMMC, Intel HD Grafik 500, Windows 10 S) Blau
이 제품을 6년전에 가벼운 맛에 사서 리눅스에 리브레오피스 깔고 필기용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자꾸 리눅스 업데이트를 하니까 버벅거리고 이젠 리브레오피스도 입력렉이 좀 생깁니다.
무게도 1.27킬로라서 그냥 평범한 책 한권 수준이어서 좋았습니다. 어쨌든 최근엔 중고제품을 보고있는데
다음의 세 제품 중에서 고를까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1.
HP EliteBook 820 G3
12.5", fhd,
i7-6500U, 8gb 500GB SSD
1.26kg
139유로
2.
Lenovo Thinkpad T490s
14", fhd
i5-8365U, 8GB, 256GB SSD
1.55kg
249유로
3.
Lenovo ThinkPad L390
13,3", fhd
i5-8365U, 16GB, 256GB SSD
1.45kg
217유로
저는 어차피 도서관에서 리브레오피스 켜고 워드작업만 하고. 논문만 읽는데.. 집에는 데스크톱 따로 있습니다.
게임용도는 일년에 한두번 친구집 놀러갈때 들고가서 롤을 합니다. 물론 저 11인치짜리론 안해봤습니다.
저는 우선 작고 가벼운걸 좋아하는지라 1이 제일 땡기는데 오래된 제품이라 걱정됩니다. 제가 또 전자제품 싼값에 샀다가 후회하고 박아두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
2와 3중에선 그나마 3이 좀 더 작고 가볍고 램도 크긴 한데..
그냥 워드작업이나 논문읽기 혹은 가끔 롤이나 할텐데 16기가 까지 필요할지도 의문입니다. 더 나가서 대충 80- 110유로를 더 내고 2, 3으로 갈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