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7/25 12:59:46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보직변경 관련해서 향후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혜리
23/07/25 14:16
수정 아이콘
음, So What? 이라는 생각입니다,
흔한 회사 생활일 뿐인데, 무엇을 기대한 것일까요,
게다가 처신 하고 자시고 할 부분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묵묵히 일하는 것 밖에는, 이미 저렇게 말을 했고, 윗 사람을 시각에서는,
1. 요즘 MZ는 다르네 껄껄 하면 다행이고,
2. 보통은 와, 개념 없네,
정도로 각인 되게 마련 입니다.
피해망상
23/07/25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이미 질러버린 마당에 뭐하고자시고할 부분도 없는데, 저한테 힘이 없는게 스스로 안타깝긴 하네요.
23/07/25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간단히 요약해서 짬에 밀려 기피업무를 떠앉고 있는 와중에 인사 이동 시즌에 맞춰 탈출 요청을 했으나 윗쪽 반응은 뜨뜨 미지근하고 여기에 실망해 살짝 받아버린 상태같군요. 기피업무로 대체자 찾아서 꽂아 넣어야 하는데 관리자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죠.
일개 사원입장에선 망상이 고생했으니 이정도면 교체해줘야 겠다라는 조직단위의 컨센서스가 생기기 전까진 열심히 일하는게 정도긴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적당히 엄살부리면서 어필은 해야 하는거구요

상사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있엇던 마음의 빚이 다 없어졌을거 같고..본인에게 힘이나 확실한 명분이 없는 상태에서 저렇게 나와봤자 도움될게 하나도 없죠.
피해망상
23/07/25 16:29
수정 아이콘
컨센서스 까지는 있긴 있습니다. 직접 듣기도 했고요.
다만,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어 어렵겠다 라는걸 미리 말은 해줬어야한다고 봅니다.
제가 물어보지 않았으면, 그대로 9월까지 흘러갔을거라 봐서요. 그런부분에서 서운함이 있어 실망스럽다라고 얘기했습니다.
평판같은거 도움 안되는건 감안하고있습니다.
23/07/25 16:50
수정 아이콘
본인의 상황과 처신에 대해 의견 물어보셨고 저를 포함 회원분들께서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한 조언을 드린거 뿐입니다.
정확한 상황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계실거고 옳다 생각하신대로 행하면 되요.

다만, 처신이란게 맞아도 참아야 하는 말이 있고 틀려도 해야하는 말이 있다는거 그리고 그걸 잘 구별해야 한다는것만 말씀드립니다.
피해망상
23/07/25 16: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쓰면서 머릿속이 정리되는부분이 있네요. 마지막은 새겨듣겠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3/07/25 15:23
수정 아이콘
얘 좀 편한데로 보내줄 때 되지 않았냐 생각이 들어야 되고.. 주변 인사 관련자(심지어 타부서 높은 분들도)들도 다 공감을 해야 잘 될 거에요. 들이받으신 것 같은데 얘가 만만한 애는 아니구나 생각은 하셨겠지만 좋은 인상을 주진 못했겠네요.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긴 하니.. 이제부터 잘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NoGainNoPain
23/07/25 15:27
수정 아이콘
두달 유예기간이 있지만 그래도 보직 변경해 달라는 의견을 바로 반영해 준 건데, 이건 꽤 잘해준 거 아닌가요?
글로 짐작해 보건데 두달 뒤에는 육아휴직으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있으니 이 자리로 보직변경해준다는 것 같은데요.
님 말대로 두달 유예기간 없이 바로 보직 변경을 할려면 기존에 다른 보직 인원을 빼야 되는데, 관리자 입장에서는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육아휴직으로 자연스레 보직 자리가 나는 곳으로 옮겨준다는 거 같은데... 두달을 못기다려서 굳이 관리자를 들이받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피해망상
23/07/25 16:5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휴직 나가는인원 있으니 그때 한꺼번에 처리하자에 가깝습니다. 그런부분을 미리 얘기했더라면 이해는했을겁니다.
또한 보직변경 요청한 시점과 인사이동까지의 기간이 3개월있는데, 협의하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고 봐요.
그런 부분이 선행되지 않은 채 2달뒤에 보내주겠다 라고 얘기하는건 납득이 어렵다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에이치블루
23/07/25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공공조직에 있습니다.
상급자가 기간을 정해서까지 '빼주겠다'라고 하는 건 거의 그렇게 될거라는 일입니다.
이 상황에서 두달 기다리면 바뀔텐데 그 기간 참으실 걸 그랬어요...

엎질러진 물이지만,
두달 기다리겠다. 들이받아 죄송하다, 라고 따로 말씀드리면 상급자가 편해하실 거 같습니다.

안바뀌면? 그때 들이받으셔도 됩니다.
피해망상
23/07/25 17:54
수정 아이콘
생각은 정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뮤즈
23/07/25 15:59
수정 아이콘
저 괄호 안의 말을 어떤식으로 전달하셨는진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관리자는 저 말을 듣고 어처구니가 없었을 겁니다..
차라리 말하시기 전에 조언을 구하셨으면 나았을텐데 지금 상황에선 뭐..
LG우승
23/07/25 17:33
수정 아이콘
괄호안에 하셨던 말을 두달 뒤에 하셨으면 더 좋았을겁니다.
그렇지만 심정도 이해가 가고, 간혹 무리수 같아 보여도 더 잘풀릴 수 있으니 파이팅입니다.
피해망상
23/07/25 17:56
수정 아이콘
생각정리돼서 말해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해망상
23/07/25 17:57
수정 아이콘
상황 정리돼어서 18시정각에 곧 삭제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2475 [삭제예정] 알뜰폰 중에 2넘버 쓸 수있는 통신사 있을까요? [2] 삭제됨5927 23/09/05 5927
172474 [삭제예정] 선배님들 이직 회사 결정 도움 좀 주세요. [6] 삭제됨7927 23/09/05 7927
172457 [삭제예정] 혹시 부자 혹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분 계실까요? [51] EnzZ7696 23/09/05 7696
172429 [삭제예정] 자취 A안과 B안 봐주세요 [32] 삭제됨6441 23/09/03 6441
172385 [삭제예정] 하루종일 굶고 저녁때 술 마시고 산책해도 살 빠지나요? [28] 생각이6918 23/08/31 6918
172382 [삭제예정] 스벅 1+1 쿠폰 가져가실분있나요? [3] 핸드레이크5424 23/08/31 5424
172353 [삭제예정] 소개팅 내용이 이런데 애프터 해야하나요? [35] 크랙7972 23/08/29 7972
172331 [삭제예정] 저격글 느낌의 연애 코치 이야기 [8] 삭제됨6376 23/08/29 6376
172280 [삭제예정] 은사님 모친상일때 조의금 문의드려요 [10] 콩순이6291 23/08/25 6291
172264 [삭제예정] 자식의 보동산을 부모가 받으려고 할때 [4] MelOng5198 23/08/24 5198
172262 [삭제예정]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준 선물 회수해야 할까요 [70] 삭제됨10989 23/08/23 10989
172261 [삭제예정] 아이 학원 관련 독서 토론 학원 or 스마트학습중 어느게 좋을까요? [5] 이쥴레이5569 23/08/23 5569
172253 [삭제예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을 읽어보신 분 계실까요? [10] 영혼의 귀천6423 23/08/23 6423
172198 [삭제예정] 영상물등급위원회 [5] 삭제됨6354 23/08/19 6354
172142 [삭제예정] 고인의 안드로이드 핸드폰 비밀번호 푸는 방법이 있을까요? [7] 삭제됨7396 23/08/16 7396
172137 [삭제예정] 은행 대출정리 관련 질문 [7] 연벽제5862 23/08/16 5862
172127 [삭제예정] 그린라이트인지 설레발인지 질문입니다 [14] 삭제됨6369 23/08/15 6369
172125 [삭제예정] 개인에게 저당권 잡혀있는 아파트 매수 시 유의사항이 있을까요? [6] 삭제됨5120 23/08/15 5120
172119 [삭제예정] 젠지.응원문구 추천좀 부탁드려요!! [12] 바둑아위험해6953 23/08/15 6953
172117 [삭제예정] 스타1 드라군과 골리앗에 대한 글을 찾습니다 [2] v.Serum6542 23/08/15 6542
172066 [삭제예정] 갤럭시 버즈2 케이스 본체 어디서 사야할까요? [5] 삭제됨6161 23/08/11 6161
172059 [삭제예정] 콩가루 집안의 장례식 참석 [32] ShamanRobot9616 23/08/10 9616
172027 [삭제예정] 아이패드의 충전 효율이 매우 낮아졌고 배터리 소모가 빨라졌습니다. 교체해야 할까요? [10] 삭제됨5666 23/08/08 56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