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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5 22:50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절망속에서 자살은 선택한거죠.
스타들의 공연을 보고나서 자신의 자질로는 스타가 될 가능성이 없다는걸 직감했고, 뎨이가 죽도록 맞으면서도 아프다는 소리를 안하면서 악착같이 버티는걸 보고 자신은 타고난 자질도 뎨이처럼 고생을 이겨낼 의지도 없다는걸 깨닫게 된거구요. 이제 스타가 되면 탕후루를 원없이 먹겠다고 했었던가요. 그래서 이뤄지지못할 스타의 꿈을 버리고 죽기전에 탕후루를 실컷 먹고나서 연습하다가 못해서 맞아죽을걸 그냥 고생을 덜하고 내 손으로 죽겠다라는것이죠. 말씀대로 한명은 사랑하는 예술에 자신의 모든걸 바쳤고 한명은 예술의 무서움 앞에서 도피를 선택했으나 결국 뎨이도 예술로부터 얻은건 고통밖에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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