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을 먼저 쓰면,
저는 언론이나 집회 자유는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본인의 생각을 표현할 자유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나 너튜브 SNS 카페 포털등을 보면
좀 심각합니다. 악플을 비롯해서 가짜뉴스,X뽕뉴스는 물론이고 온갖 자극적인글, 선동, 인신공격, 성희롱등
같은문화권에서 같은 언어를 쓰며 살고있는게 부끄러울정도입니다.
그중 소수는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살고있고 몇몇은 사회지도층이나 명망있는사람으로 존경받기도 합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같은걸 형사처벌하는게 부당하다 주장하던데, 제가 법이나 사회문화를 잘 모르지만 공익적 목적이 아니고
한사람 사회평판,가정,가치관,삶등을 망가뜨리고자 한 행동이라면
민사로 수억, 수십억씩 보상해야하는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쪽입니다.

언젠가 언론고시 준비하던 친구가 저에게
언론의 자유을 막는 어떤 제도라도 부정되야한다는식의 말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저는 자유에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을 망하게 할정도였으면, 본인이 망할 각오는 해야한다고 보거든요.
악플달면 사형! 까지는 아니더라도 악플달면 건당 500만원. 정도는 되야하지않을까요.
그걸 왜 감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는 공인이니까 연예인이니까, 티비나왔으니까 악플도 감수해라.
악플달아도 감옥은 안가지만, 악플달면 악플비는 냈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이든 개인이든, 저는 뭐랄까 행위가 불러온 결과에 대한 책임이 너무 부족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