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1/05 12:56:34
Name 돈척
Subject [질문] 8년 지기 친구인데 축의금 10만원이면 괜찮겠죠?

대학교 때부터 알아서
1년에 한두번씩 만나고 있는데요.
근데 제가 지금 이직준비해서 수입이 끊긴 상태에요.
하루하루 점심먹는 것도 덜덜 떠는 상태입니다.
최악의 경우 계속 일을 못구할 수도 있으니깐요.

그 와중에 친구가 조만간 결혼한다고 하는데요.
축의금으로 5만원은 좀 아닌 것 같고
10만원 보내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UnderTaker
23/01/05 12:59
수정 아이콘
네 충분합니다
회전목마
23/01/05 13:04
수정 아이콘
충분합니다
23/01/05 13:24
수정 아이콘
그럼요. 5만 원도 감사한 건데요.
시나브로
23/01/05 13:35
수정 아이콘
그럼요.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이라 그렇다 말도 하세요. 좋고 훌륭한 친구면 말 듣기 전에도 다 헤아리고 있을 겁니다.
로하스
23/01/05 13:55
수정 아이콘
매일 밥먹을 것도 걱정인 상황에서 10만원이면 너무 훌륭하시네요
조말론
23/01/05 14: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가실거고 상황도 아실텐데 액수도 액수인데 직접 말로 힘드시다면 편지를 더해 보낸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할거같습니다
소이밀크러버
23/01/05 14:04
수정 아이콘
전 10이던 20이던 30이던 50이던 똑같이 고맙더군요. 어차피 저도 같은 금액 줄껀데 많이주나 적게주나 와준 것이 고마웠어요.
프라임에듀
23/01/05 14:21
수정 아이콘
꼭 좋은 직장 구하셔서 지금 상황이 한때 추억으로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shooooting
23/01/05 14:31
수정 아이콘
엄청 고마울 것 같아요!!
고오스
23/01/05 14:33
수정 아이콘
친구와 친하고 님의 사정을 아는 상황이라면 그 10만원은 모르는 사람의 몇십만원 축의금보다 기억에 남을 껍니다
43년신혼시작
23/01/05 15:24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는 5만원이건 10만원이건 친구 입장에서는 와주는것 만으로도 고맙죠.
에바 그린
23/01/05 16:33
수정 아이콘
10만원 하시고 솔직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친구는 이해해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한번 절친한테 10만원 했더니 너무 마음이 쓰여서, 그 다음에 가는 다른 친구때는 중간에 단기알바 구해서 빡세게 한 다음에 액수 확 올려서 줬더니 마음이 더 편하긴 했습니다 크ㅡ크크크.
Lich_King
23/01/05 17:05
수정 아이콘
서로 사정 다 알고 있다면, 축의금 없이 그냥 와주기만 해도 감사합니다.
페로몬아돌
23/01/05 17:06
수정 아이콘
와주면 5만 해도 감사합니다.
우자매순대국
23/01/05 18:26
수정 아이콘
10만원 주고 몇년뒤에 10만원 그대로 받고 그게 정석이죠 크크
23/01/05 18:35
수정 아이콘
제가 님같은 상황에 있었을 때
걍 사정말하고 5만원 냈습니다.
내가 결혼할때 그만큼 돌려받음 되죠
23/01/05 21:15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어려운 상황일 때 결혼식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친구라면 이해 해줄겁니다.
콩탕망탕
23/01/06 16:19
수정 아이콘
이 상황이라면 돈이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해서 축하한다는 말만 해줘도 될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8318 [질문] 일본여행 전문가님들께 여쭙니다 [7] 리얼월드7596 23/01/08 7596
168317 [질문] 아내가 늦은 나이에 바이올린을 배우려고 합니다. [14] 오하이오9719 23/01/08 9719
168316 [질문] 넷플릭스 화질 이슈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4] The Normal One12761 23/01/08 12761
168315 [질문] 미국의 벙커족?들의 이름 아시는 분 [8] 오하이오8076 23/01/08 8076
168314 [질문] 아이폰 시간이 자꾸 어긋납니다 듣는사람8188 23/01/08 8188
168313 [질문] 중고차 구입하려 합니다 [9] 능숙한문제해결사8541 23/01/08 8541
168312 [질문] 방문세치? 마트나 백화점에 있는 내부세차장? 어디가 좋을까요? [1] 카푸스틴7929 23/01/08 7929
168311 [질문] 7호선 강남구청역 주변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7] kogang20016915 23/01/08 6915
168310 [질문] 가열식 가습기 바닥 물고임 [2] kissandcry8339 23/01/08 8339
168309 [질문] 주위에 운전하는 여자 비율이 얼마나 되시나요? [12] CastorPollux12986 23/01/08 12986
168308 [질문] 스마트 티비 무선 MAC 주소 마인부우8152 23/01/08 8152
168307 [질문] 세키로 엔딩 봤습니다. 비슷한 게임 추천드립니다. [13] 선플러9468 23/01/08 9468
168306 [질문] 아이패드 배터리효율이 늘어나기도 하나요? [2] 월터화이트7201 23/01/08 7201
168305 [질문] 최근 유튜브에 철학, 인생, 명언 관련 컨텐츠 채널이 우후죽순 늘어난 이유가 뭘까요? [13] 시나브로11014 23/01/08 11014
168304 [질문] 유튜브 검색 기록 Liberation7834 23/01/08 7834
168303 [질문] 교통사고가 났는데 처리를 어떻게해야할까요 [24] JP-pride9118 23/01/08 9118
168302 [질문] 윈도우 블루스크린 해결 방법 [5] 8424 23/01/08 8424
168301 [질문] 티비용 사운드바 추천, 결정?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2] 용열이7893 23/01/08 7893
168300 [질문]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중 고음질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현혹8269 23/01/07 8269
168299 [질문] 폰게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9] 분당선9329 23/01/07 9329
168297 [질문] 컴퓨터 ssd 질문입니다 [5] 8355 23/01/07 8355
168296 [질문] 컴퓨터 소음 질문입니다. [2] 마제스티7216 23/01/07 7216
168295 [질문] 뇌물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샐러드12174 23/01/07 121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