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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7 18:54
사제의 패널티는 하수인(보통 내 하수인)이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문제는 덱만 잘 짜여지면 이 패널티가 거의 없는거에 가깝다는거죠.
특히 1코에 튀어나오는 북녘골이 1마나로 제거가 불가능하다는게..
13/10/27 18:55
힐과 딜은 등가교환이 아니라서요. 1힐로 하면 엄청 손해일겁니다. 지금 사제 능력이 살짝 더 좋다고 보는데
그게 하수인하고 시너지가 사제가 가장 좋아서 좋아보이는 것 같아요.
13/10/27 19:06
리플로 추가하면 당연히 힐은 쓰지 못할때도 있지만 그건 정말 특별한 경우고 지금 하스스톤의 경우는 딜보다 힐이 더 좋은경우가 훨씬 많죠.
게다가 힐을받을 경우 발동하는 하수인의 능력까지 생각하면 활용도역시 딜과는 차이가 나는게 현실이구요 글에도 썻지만 딜과 힐을 선택하는것도 가능하고 딜이 된다고해서 1이 되는것도 아니거든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 이렇다는거고 그럼 지금 사제의 능력이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보시는건가요?
13/10/27 19:25
사제 특능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특능자체라기보단 북창골과의 시너지 때문이고, 감안하더라도 같은 수치라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딜이 힐보다 훨씬 좋습니다.
13/10/27 19:27
현재 사제의 메커니즘에서도 사제의 힐이 법사의 뎀지1보다 나쁘다는 말씀이신거죠?
흠 알겠습니다 제가 뭔가 방향을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13/10/27 19:31
저는 사제가 사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영웅능력의 밸런스가 안맞는것 같다고 느낄뿐이죠
현재 티어는 다이야3 인데 이게 중저티어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전보다 요즘이 사제이기기가 더 힘드네요 승률을 이야기가 아니라 뭔가 게임이 상당히 루즈하고 짜증나게 되는것 같아요
13/10/27 20:07
그 말씀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게임이 짜증나게 끈적거리고 사제 직함을 달고 있는 주제에 돚거도 아닌 게 자꾸 남의 걸 뺏어가죠. 게임 시간도 길어지고... 그런 점 때문에 사제에 대한 규탄이 더 큰 게 아닌가 싶어요.
13/10/27 19:30
1코 북녘골을 제거할때 평상시보다 2~3코 더 싸야하고 후반부엔 정신지배가 크나큰 골칫거리고 ..
그래도 vs사제덱을 짠다고 가정하면 사제 하수인이 침묵 걸리면 대부분 스텟이 망가져서 괜찮을거 같은데 문제는 이게 랜덤매치라서 ㅠㅠ 까다롭고 참 까다롭고 지루하기도 한데 그렇다고 언밸런스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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