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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7 13:48
데파가 낫습니다.
데파있고 없고 딜 차이가 너무 많이나요. 결국 cs를 잘먹고 라인운영을 잘하는 수밖에 없어요. 마관신 올리는 것도 라인 복귀가 빨라서 좋긴한데 어쨌든 아리는 q한방에 원거리 미니언 정리가 되는 타이밍부턴 신발의 레벨이 로밍이나 한타 때 움직임에 크게 제한을 주는편은 아니라서 어떻게든 데파 먼저 뽑는게 좋아요.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데파가 빨리 나오는 아리 상대론 쉽게 싸움 못걸어요. 진짜 말도안되는 미드 라이너 빼곤 다 죽일 수 있으니까요. 2도란+고서+와드정도로 맞춰두고나면 아마 블루 나올거에요. 그 타이밍에 블루먹고 블루시간에 최대한 파밍 잘하면 어떻게든 돈 모이더군요.
13/10/27 13:53
그렇군요 그럼 6렙 이후 첫블루 타이밍에 적극적인 로밍보다는 라인을 하드하게 푸쉬하면서 상대의 발을 묶고 저는 더티파밍이라도 조금씩해서 빨리 데파를 맞추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13/10/27 13:54
원래 당겨지는 라인을 보는 미드라이너는 3가지를 생각해야하죠.
1. 쟤가 더티파밍갔나? 2. 집갔나? 음.. 3. 로밍이면 안되는데 허헐.. 아리는 어지간만 라이너보다 푸쉬력이 좋은 편이라서. 좀 더하자면 더티파밍할 타이밍이 안나온다면 밀어두고 상대시야에서 깐죽거리는것도 좋습니다. 제 생각에 아리는 로밍형 암살챔프지만 데파를 가면 로밍을 안가고 cs만 수급 잘해도 1인분 이상 충분히 한타 때 할 수 있는 챔프라고 봐서 안정적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13/10/27 13:57
1~2도란 이후 데파 .AD상대라면 팔목보호대까지 올리고 데파가기도하고.. 르블랑 피즈 럭스처럼 한방누킹 강하면.. 조개올려서 심연의홀 이후 데파가기도합니다
13/10/27 14:49
그렇군요.. 전 라인복귀 하는게 너무 답답해서..돈있으니 똥신이나 사자..-> 돈있으니 마관신이나 사자..라인이나 빨리가게..
이런생각으로 샀었거든요
13/10/27 15:00
텔포를 드시면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는 농담이고 그냥 보내놓고 잠깐 딴 생각하는 게 맘이 편하더군요. 라인복귀하는 모습보고 미니언 오는 거 보다보면 참 답답한데, 다른 라인 구경 좀 하다보면 금방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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