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2/16 17:28:54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와이프가 바람을 폈습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꽃이나까잡숴
22/12/16 17:31
수정 아이콘
손절 추천드립니다.
고오스
22/12/16 17:40
수정 아이콘
진지한 고민글에 뭔 이런 댓글을...
꽃이나까잡숴
22/12/16 17:44
수정 아이콘
장난성 댓글은 아니었는데 길게 쓰지 않으려고 한게 오해를 샀나보네요.
댓글을 조금 풀어쓰자면
저는 이 경우는 이혼이 답이라고 봅니다.
신뢰는 이어붙이기 어렵고, 합의이혼 생각이 있다고 하시니 그쪽으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22/12/16 17: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뢰가 깨지는게 치명적이죠..
그냥 다 허용하면 모를까
뭘해도 의심부터 들텐데 같이 살기 어려워요.
그래도 다짜고짜 이혼하자고 하기 보단 대화를 좀 해보심이
This-Plus
22/12/16 17:34
수정 아이콘
결혼할 정도로 세상 경험, 나이가 있으신 분이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을 메신저, 통화로만 너무 좋아할 수가 있나요?

ps: 기회를 주면 올 수 있지만
또 상황이 되면 저러겠죠.
StayAway
22/12/16 17:38
수정 아이콘
녹취나 대화는 증거로 좀 애매하고
유책 배우자로 인정될 만한 확실한 물증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죠..
그것보다 자녀들은 있으신지..
겨울삼각형
22/12/16 17:39
수정 아이콘
위로드립니다..
compromise
22/12/16 17:3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내세요..
고오스
22/12/16 17:41
수정 아이콘
다른거 드릴수 있는건 없고 본인이 가장 중요하고, 본인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ㅠ
22/12/16 17:4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아이가없으면 이혼고려... 아이가있으면 한번 대화를 해볼거같네요
덴드로븀
22/12/16 17:45
수정 아이콘
평소에도 두분다 많이 힘든 상황인것 같던데...아무쪼록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두분이서 이 일에 대해 터놓고 대화를 시작하셔야합니다.
니하트
22/12/16 17:47
수정 아이콘
애 있으신가요?
22/12/16 17:51
수정 아이콘
계속 사시든 안사시든 소송을 하든 안하든 일단 증거부터 모으세요. 내색하지 마시구요
22/12/16 17:52
수정 아이콘
일단 애가 있다면은 사실 확인부터 해보심이... 윗분들말대로 일단 다른증거 수집도 하셔야 될거에요.
22/12/16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이프한테 핸드폰 달라고 하신 후

1.핸드폰 복원 먼저 하셔서 문자 및 카톡 내역 확보 하시구요.(통화내역도 확보)
2.와이프 구글 아이디 로그인 후 타임라인 확인하셔서 모텔 같은곳 간적 없는지 확인 하세요.
3.와이프가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면 블랙박스 확인 하시구요.

위 3갸지를 확인 하시는데 와이프 조력이 필요한데요 적극적으로 협조 하고 아무것도 없으면
진지하게 얘기 한번 해보시구요. 3가지중 하나라도 뭔가 나오면 빠른 협의이혼 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람 안피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바람 피면 그거 못 고칩니다. 참고 하세요,
저 같으면....그래...나한테서 못찾은 네 행복 찾아서 떠나라 난 내 행복 찾아서 떠날께...하겠습니다.
미메시스
22/12/16 17:52
수정 아이콘
현대의 결혼은 정서적 안정/충족감 외에는 장점이 거의 없는데 ..
그것마저 깨졌다면 유지할 이유가 없죠.

일단 변호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깔롱이
22/12/16 17:53
수정 아이콘
증거 수집 잘 하시고 변호사 상담부터 하셔야죠

이미 신뢰가 꺠졌는데 어쩌나요
꽃이나까잡숴
22/12/16 17:58
수정 아이콘
첫댓글을 무례하게 단 것 같아서 사죄드릴겸 제 생각을 좀 정리해서 댓글 답니다.
전제조건은 아내가 (정서적으로라도) 바람을 핀게 확실하다.(즉, 오해의 여지는 없다)입니다.

저는 애가 있든 없든 관계 없이 합의이혼 진행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이혼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인의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깨진 신뢰는 다시 형성하기 매우 힘듭니다.

일반적인 합의이혼으로 진행하신다고 하면, 아내 본인이 만약 본문의 내용을 인정한다는 전제 하에
통상적인 수준으로 재산 분할하고 애가 있으시면 양육권 잘 협의하셔서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면서 원만히 갈라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댓글의 핵심은 이혼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이혼을 인생의 큰 실패로 생각하지 마시라)입니다.
제 주위에 이혼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 모두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모쪼록 의사결정에 도움되었으면 하네요.
이혜리
22/12/16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은 길다 보니, 한 사람을 계속 사랑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진지하게 생각을 정말 많이 해 봤어요,

남자 기준으로,
안마방/룸/단란주점 등등에서 섹스를 하는 것이 바람인가??
만약 이건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일반인과 어플 등으로 만나서 섹스만 하는 관계로 지내면 이것도 바람은 아닌 건가?
위의 두 경우 모두 육체적인 합체가 이루어지는 것을 바람으로 본다면, 합체는 하지 않지만 내가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는 것은 바람인가?
내가 한 이 결혼을 후회하고, 다른 사람을 진지하게 사랑하지만 나는 결혼을 했으니 한 동안 우울하게 그 사람을 그리워 하면 나는 바람을 피는 건가?
위의 내용 모두 바람을 피는 건가? 혹은 어떤 것도 바람을 피는 것은 아닌 건가?

해서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상대방이 마음이 나에게서 떠나서, 신체적으로 날 떠나겠다고 하면 이별을 하고 그 사유는 바람이 된다.] 입니다.
쿨찐이라고 해도 좋고, 겪어보지 않아서 모른다고 하셔도 좋습니다만 진짜 많은 경험을 해보고 당해 보고서 내린 결론입니다.
때문에 지금 제 아내가 다른 남자랑 주기적으로 합체를 하고 있다거나, 혹은 누군가를 연모하고 있다거나 하더라도,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저와의 가정을 유지하고자 마음을 먹는다면 저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오냥 님은 어떠신가요?
만약 아내가 순간적인 충동으로 단순히 연모를 하지만, 이 마음을 접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계속 의심을 하실 것 같나요?
그렇다고 한다면,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결혼을 할 때 다짐했던 생각이나, 혹은 감정 등을 고려해서 본인의 행복을 찾으세요,.

주변에 바람피는 유부녀, 유부남들 여럿 있는데 공통적인 건 가정을 깰 마음은 없습니다,
그냥 같이 사는 남편, 아내에 대한 육체적, 정서적인 불만 등을 해소하기 위한 일시적인 불장난일 뿐이었고,
대부분 안 들키면 다들 제자리로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또 잘 살아요.
[제가 기회를 주면 다시 저에게 올 수 있을까요?] 의 답은 상대방으로부터 듣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회를 주면 다시 저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럼 그 이후의 결말은 후회 없이 갈라서거나, 다시 좋은 가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22/12/16 19:06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만난 사람과 바람이 났다고 하더라도 어지간해서는 헤어짐을 권할텐데 어플을 통해 누군가를 만났다고 한다면
본인이 기회를 주는 것과 무관하게 이미 글쓴 분께서 어플을 통한 만남에서 얻을 수 있는 감정을 얻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어쩌다보니 속하고 있는 집단에서 부적절한 만남이 있었다는 게 아니라 부적절한 만남을 애초에 의도한 만큼 저라면 마음이 더 멀리 떠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다지만 실수를 의도했다면 그건 더 이상 실수가 아니니까요.
이혼도 고려하고 계시다고 한다면 위에 많은 분들이 적어주신 것처럼 합의 이혼일지라도 침착하게 증거는 확보해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위한다면 망가지고 있는 본인 마음을 외면하는 거니 부디 스스로를 위한 최선을 하시길 바랍니다.
시오냥
22/12/16 19:31
수정 아이콘
혹시 원만한 협의 이혼을 하더라도 꼭 변호사 선임 해야하나요? 조용히 이혼하고 싶은데 아마도 와이프도 그걸 원할겁니다~
Be Quiet n Drive
22/12/16 21:04
수정 아이콘
돈 좀 쓰시고 본인 감정을 최대한 지키시는 게 나을 겁니다. 후문 '아마도' 이하는 당장 희망사항에 불과해요. 그게 '조용히'든 '이혼'이든 말이죠.
22/12/16 19:48
수정 아이콘
어떤 조언을 드리기 쉽지가 않네요. 어떤 결정이든 본인의 마음이 가는대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은 아이가 있으니 와이프분과 대화를 먼저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인생은서른부터
22/12/16 19:58
수정 아이콘
음 글 내용 만으로는 바람인지 확인이 잘 안되는데..
만약.. 소소한 고민 상담 정도로만 해당 어플을 썼다는 가정하에
'오빠'가 시오냥님을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물론 고민 상담을 어플에서 한 것도 좀 애매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요
시오냥
22/12/16 20:06
수정 아이콘
저희 둘이 동갑이고 정황상 저일수가 없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2/12/16 20:4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요망한피망
22/12/16 20:0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어떻게 이렇게 해석할수가...
인생은서른부터
22/12/16 20:49
수정 아이콘
제 성격이 좀.. 긍정적인 면을 어떻게 해서든 먼저 보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죄송합니다.
22/12/16 21:13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선 이혼을 추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위에 속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조말론
22/12/16 22:26
수정 아이콘
이 글과 작성자로 검색해서 부부 관련 글을 읽어봤는데 쉽지 않네요
아직 정황을 아는게 많이 없으니 정당한 범위 내에서 확인부터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랜슬롯
22/12/16 22:53
수정 아이콘
일단은 본인이 소송으로 가고싶던 가고싶지 않던 그건 나중에 고민해야할 문제고 정황상 거의 100% 바람핀게 맞다면, 지금당장은 변호사를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고 확실하게 방향성을 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법이란게 정말 묘해서, 내가 손해본거라도 그에 대한 증거나, 이런부분들이 확보가 되어야 그다음 상대한테가서

"내가 너가 바람 핀거를 확실하게 알고 있지만, 너랑 소송전가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원만하게 이혼하고 끝내자." 라는게 가능하지 그런게 확보가 안된상태에서 상대한테 가면 상대가 오히려 소송전으로 끌고가버릴수도 있습니다. 확실하다 싶으시면 일단 변호사하고 무조건 컨텍하시는게 맞습니다 다시말해서.
22/12/16 23:15
수정 아이콘
지난 글들을 검색해보니...
결혼 기간도 꽤 기시고 자녀분도 둘이나 있는 상태인데 이혼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고 괴로우리라 생각됩니다.
인터넷상에 문의하면 쿨하게 이혼하라는 조언이 많긴 할텐데, 저같으면 일단 와이프분이 바람을 핀 확실한 증거를 확보해놓겠습니다.
그러면 이혼에 대한 주도권이 님에게 있을터이니
거기서 용서하고 다시 상처를 회복해 나갈지, 아니면 이혼을 할 지 결심이 서지 않을까 싶네요.
22/12/17 00:28
수정 아이콘
어떤 식으로든 원만하게 해결 되셨으면 하네요.
힘내십시오
찰나의순간
22/12/17 06:5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찾아보니 기간이 있네요.. 어떤 결론이든 6개월내에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외도 행위의 경우 배우자의 명백한 유책 행위가 분명하기는 하지만 언제나 법적인 청구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외도 이혼은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를 알게된 날로부터 6개월, 부정한 행위가 있던 날로부터 2년 내에 청구를 해야 하는데요. 해당 기간이 지나면 이에 대한 법적인 문제 제기를 할 수 없습니다
wish buRn
22/12/17 22:32
수정 아이콘
양육권은 여성쪽에 귀속되는게 대부분이라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2/12/17 23:00
수정 아이콘
바람은 실제로 만나서 어떤 행위를 해야 성립한다고 생각합니다.
만나지 않은 시점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별빛다넬
22/12/17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아직 만나지 않은 단계가 확실하다면
지금 확실하게 양쪽다 경고하고, 가정은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8039 [삭제예정] 제 미국주식 계좌상태인데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까요? [1] 삭제됨7091 22/12/25 7091
168018 [삭제예정] 행시 재경직 기재부, 어느정도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1] 삭제됨8406 22/12/24 8406
168013 [삭제예정] 일반 운동에도 확실히 기질 차이가 있는 거겠죠? [7] 삭제됨6952 22/12/24 6952
168003 [삭제예정] 영어 문장 의미 질문입니다. [4] 삭제됨7530 22/12/23 7530
167970 [삭제예정] 마른비만 탈출 조언 부탁드립니다. [2] Rays7634 22/12/21 7634
167959 [삭제예정] itzy라는 그룹 뭔 사연이 있나요? [11] 삭제됨8891 22/12/21 8891
167950 [삭제예정] 사무직에서 생산직 이직 고민중입니다. [20] 삭제됨8742 22/12/21 8742
167944 [삭제예정] 내일 아침 서울에서 검사해야 하는데.. [7] 콩순이7682 22/12/20 7682
167934 [삭제예정] 삭제 [4] 삭제됨7205 22/12/20 7205
167918 [삭제예정] 건강보험 / 전입신고 관련 문의입니다. [1] 삭제됨6675 22/12/19 6675
167908 [삭제예정] 친절도 적당한게 좋은걸까요? [30] 삭제됨9686 22/12/19 9686
167906 [삭제예정] 상대방 차가 제 차를 긁었습니다. '자기가 잘 아는 공업사' 드립 관련 질문입니다. [15] 삭제됨8993 22/12/19 8993
167897 [삭제예정] 중고로 스마트폰을 팔았는데 2개월만에 환불요청을 합니다. [18] 삭제됨8435 22/12/18 8435
167862 [삭제예정] 와이프가 바람을 폈습니다 [37] 삭제됨12625 22/12/16 12625
167860 [삭제예정] 전세 묵시적 계약갱신의 횟수 관련 [2] 삭제됨6737 22/12/16 6737
167842 [삭제예정] 모든 답변들 감사합니다! [80] 삭제됨10423 22/12/15 10423
167832 [삭제예정] 원래 퇴근하면 뻗는 것이 정상인가요 [26] 삭제됨8405 22/12/14 8405
167795 [삭제예정] 워너비데이터?? 라는 회사 아는 분 계시나요?? [4] 이혜리16488 22/12/13 16488
167774 [삭제예정] 전세보증금 지연이자 10일도 청구 가능한가요? [9] 삭제됨6843 22/12/12 6843
167772 [삭제예정] 아바타2 용아맥 취소표 줍줍하실분? [6] 덴드로븀7696 22/12/12 7696
167748 [삭제예정] 노래 제목 능력자 소환 질문 [2] 비뢰신7300 22/12/11 7300
167744 [삭제예정] (19) 임신한 아내와 성관계 그리고 탈모 [5] 나무자전거14535 22/12/10 14535
167716 [삭제예정] 똥문제 입니다 [23] Croove8586 22/12/09 85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