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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4 20:30:16
Name 102
Subject [질문] 보일러 동파는 영하 몇도정도가 시작일까요?
인터넷검색해보니 영하 5도정도면 조심해야 한다고 써져있던데
(어떤분은 영하10도정도는 되야 동파된다하기도하고...)
그 영하5도라는게 보일러가 설치되어있는곳(보일러실), 수도관이 노출된곳의 온도라면
남부지방에서는 크게 걱정안해도 되지않나 싶어서요.
예전에 한번 동파된적 있는데, 그땐 1월달에 보일러실 문을 열어둔 실수를 했었고...
시골 빈집은 겨울 한달정도 비웠을때 외출도 아니고 전원을 꺼뒀는데
최저 영하 8~10도 내려갔을때도 보일러실안의 보일러는 동파되지않았었거든요.
집을 비워두는경우가 많은데,
외부에 2평남짓되는 시멘트벽 3면과 샌드위치판넬1면, 지붕도 샌드위치판넬로된 보일러실이 있습니다.
바람이 들지않는 그늘인데 이 경우 보일러 전원을 꺼뒀을때 외부 영하 몇도정도 되면 동파가 걱정될 수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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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22/12/14 20:48
수정 아이콘
보일러 동파방지 기능설명을 보면 영하 1에서 작동한다고 되어있긴 합니다.
동파방지 기능이 없는건가요? 꺼놓으면 더 위험할거 같은데
22/12/14 21:36
수정 아이콘
동파방지기능은 있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그게 전기콘센트가 연결되면 작동하는건지 보일러를 일단 외출로라도 켜놔야 작동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보일러와 연결된 호스는 은박으로된 보온재를 씌운후 헌옷으로 싸매놓고, 그위에 에어캡을 씌워놨습니다.
Just do it
22/12/14 21:50
수정 아이콘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117010009046
기사엔 전원만 있으면 작동하는거 같네요.
난방수랑 직수 온도에 따라 작동한다고
22/12/14 21:55
수정 아이콘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기는 꼽아놨고 수도,가스밸브는 열어두었습니다.
이번주말 추워진다니 남부지방인데도 슬슬 쫄리기 시작하네요. 서울이나 강원도 분들은 저처럼 세월아네월아 걱정수준이 아니라
진짜 대비확실히 하셔야할듯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2/14 21:03
수정 아이콘
그거 돌아가는 가스비 아낄려다 보일러가 골로가면 그 비용이 더 클거같습...
22/12/14 21:42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죠. 제가 궁금한건 보일러실 내부의 온도가 몇도쯤 되면 실제로 동파가 되는지 궁금한건데
역시 케바케겠죠? 집이 계속 비다보니 전문가에게 부탁하여 아예 물을 다 빼버렸어야했나 싶기도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2/14 22:23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에 동파방지할려면 늦가을부턴 외출모드를 영하 -3에서 -5면 낮은온도 키거나 난방예약모드를 쓰라고 하는군요...
-10도 밑이면 온도를 더 올리고...
단열도 당연히 해야하고...근데 정말 오래비워야하는 상황이면 업자 불러서 물을 빼라고 하네요...
덴드로븀
22/12/14 21:26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다른거기 때문에 이미 동파를 당해봤다면 절대 전원 끄지 말고 무조건 외출 모드 쓰세요.
22/12/14 21:38
수정 아이콘
음... 외출모드 온도를 10도정도로 해두면 될까요?
덴드로븀
22/12/14 21:42
수정 아이콘
보일러마다 기능이나 동작이 다 달라서 보일러 표면에 적힌 모델명으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매뉴얼을 찾을수있긴 할겁니다.
22/12/14 21:45
수정 아이콘
네 설명서도 아마 있을거같긴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동파당한건 보일러실 기능을 못했던때라..바람만 가린수준이었는데 심지어 문짝도 고장나서 열려버린.. 이후 보일러도 갈았고, 보일러실 만드는데도 돈좀 들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경험하기전에 비슷한 경험해본분들이 어느정도 온도까지 버텨졌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집에는 늘 사람이 살아야한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포도씨
22/12/15 08:16
수정 아이콘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는 상황만 아니라면 되는데 낮 최고기온까지 영하 10도를 오락가락 한다면 언제 얼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외출로 켜두실거면 차라리 보일러실에 자그마한 전기히터를 틀어두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비워둔 집이라면 전기료는 얼마 안나올테니까요.
22/12/15 09:15
수정 아이콘
그방법 생각해보았어요. 다만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는지라 혹 과열로 화재가 나면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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