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랑 사제로 마1로 올라온 양민입니다. 마법사는 아무것도 모르고 랭겜에 들어간 처음 몇 판 이후로는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마법사가 땡겨서 안 쓰는 카드를 대충 팔아서까지 하늘빛 비룡 두 장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나서 검색해보니 하늘빛 비룡은 필수가 아니라고 해서 약간 좌절하긴 했지만(...) 그래도 써보니까 드로우 1장에 주문력 1개면 나쁘지 않아서 의외로 잘 죽는 것 빼곤 괜찮다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꾸 지고 있습니다. 연패하고 있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ㅠ_ㅠ 계속 상대방 체력을 1, 4, 7씩 남기고 지고 있네요. 사실 이것도 그 전에 다른 법사덱으로 연패를 해서 고민 끝에 바꾼 결과물인데...ㅠ.ㅠ

제가 마법사덱에 추가할 수 있을 만한 카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법사 직업 카드
[1] 얼음창 X2
[2] 얼음 회오리 X2, 마술사의 수습생 X2
[3] 얼음 보호막 X1, 증발시키기 X1, 냉기돌풍 X2
[4] 물의 정령 X2

공용 카드
[2] 광기의 화염술사 X1, 무쇠부리 올빼미 X1, 마나 중독자 X1, 요정용 X2, 전리품 수집가 X1,  풋내기 기술자 X2
[3] 고통의 수행사제 X2
[4] 서리바람 설인 X2, 노움 발명가 X2, 모구샨 감시자 X1
[5] 가젯잔 경매인 X1, 누더기골렘 X1, 수렁이끼괴물 X2
[6] 냉기 정령 X1, 대마법사 X1, 케른 블러드후프 X1


그밖에도 신비한 가루 400개가 있는데 덱 구성에 불작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면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불작이 아니라 다른 카드가 필요하다고 해도 400개 이내로 만들 수만 있다면 만들겠습니다. 질문 글 올리기 전에 저도 최대한 머리를 짜내서 생각해 봤지만 여기서 뭘 더 빼고 넣어야 할지 감이 전혀 안 잡혀서 질문 드립니다. 저도 법사덱으로 이겨 보고 싶습니다. 당할 때는 마냥 사기처럼만 보였던 법사가 제 손에 들어오니 너무나도 무력하네요. 제가 법사 운영을 잘 모르는 탓도 있겠지만... 피지알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