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를 주고 있는 집이 있는데 임차인이 월세도 종종 늦게 입금하고 말을 계속 바꾸는 일이 있어서 계약을 해지하고 새 세입자를 들이고자 합니다.

임대차보호법으로 2+2년의 임대 기간이 내년 3월 말에 종료됩니다.

부동산에 시세나 알아보려고 연락해봤는데 3개월 전에 얘기해도 충분하단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임대차보호법을 조금 읽어보니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히면 된다고 하던데 부동산 말대로 3개월 전에 얘기를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미리미리 얘기해놓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쓰다보니 미리미리 얘기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기존 세입자랑 이런저런 마찰이 있다보니 남은 기간동안 말썽이 생기지 않을까해서 걱정도 되고...

좋은 의견 주시면 참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