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0 13:30
제가 알바하는거 때문에 굿노트를 써야해서(+e북, 동영상) 아이패드 프로 11 쓰고 있는데 오버스펙입니다...크크
그냥에어 샀어도 됐을 거 같아요 돈 아까워요ㅠㅠ
22/10/20 13:43
프로를 쓰고 있는데 오버스펙이라고 쓰고 있는데 저도 필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필기감이 같다면 에어가 괜찮을거 같아요.
22/10/20 13:55
프로모션 들어가면서 필기감이 좀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사실 그냥 웹서핑, 아니 홈화면 스크롤만 해도 프로모션 진짜 좋구요. 저는 프로 한표입니다. 솔직히 15만원 크다면 큰 돈이지만 쓰기 시작하면 금방 사라지는 돈이지만 프로모델이 주는 만족감은 몇년을 갈겁니다.
22/10/20 14:05
전 에어4로 공부 및 필기하는걸 주 용도로 사용 중인데,
스플릿뷰로 두 화면을 보려고 하니 분할화면이 너무 작아서 이번에 프로5 12.9를 샀습니다 저처럼 큰 화면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에어5로 뽕을 뽑고도 남습니다 전 에어 12.9인치가 있었으면 그걸 샀을텐데 12.9인치는 프로 모델에만 존재해서 눈 감고 질렀죠 @_@ 에어5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칩니다
22/10/20 14:11
기기가 필요를 창출합니다. 패드를 쓰다 보면 패드로 가능한 것들을 누리게 될 거고, 그러면 스피커가 한 쪽에만 있는 에어의 단점이 거슬릴 수 있습니다.
22/10/20 14:39
제가 많이 고민하다 프로 11형으로 가게 되었는데 결정적인 이유는 120hz였습니다. 올해 초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120hz 핸드폰을 처음 써보니 체감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그리고 폰과 달리 패드는 최소 5년은 쓸거라고 생각하고 후속지원이 빵빵한 애플 특성상 지금 오버스펙 느낌이 들게 고스펙인 쪽이 장기간 이용에 유리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2/10/20 15:11
이게 좀 애매한게
프로로 넘어가면 크게 변하는게 디스플레이인데 (프로모션, 최대 밝기등..) 프로모션은 '펜슬로 쓰거나 그릴때' 체감이 가장 큽니다.... 위에분들이 필기감이 같다고 하는데.. 같을수가 없는게 '내가 펜으로 그리는걸 1/60초에 반응해서 그리는것과' '1/120초에 반응해서 그리는것' 은 차이가 안날수가 없어요.. 매장 가서 내가 이걸 얼마나 체감할수 있나를 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펜슬을 안쓰신다면 그냥 에어 쓰시면 됩니다.
22/10/20 15:20
생각보다 본인 사용용도가 확실하지 않으면 애물단지 되는게 태블릿이라서..
(필기용이라고 하시지만 단순히 필기용이면 좀 쓰다 안 쓰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난 무조건 계속 쓸거다 하시면 사시는 김에 프로로 사는게 낫습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프로로 살걸 하고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지금 좀 더 써도 아이패드는 워낙 오래쓸 수 있는 기계고 지금 상태에서 뭐가 크게 개선될 건덕지도 많진 않아서... 근데 쓰다가 금방 안쓸 위험이 있다보니 중급기나 입문용 모델을 추천하게 됩니다. 필기용으로 쓰신다고 하셨으니 그 필기가 꼭 필수적인 건지, 자주 쓰게 될것인지, 향후 얼마나 필기를 할 것인지 등을 고려하셔서 어차피 계속 쓸 예정이다 싶으시면 프로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좀 쓰다가 안쓸 가능성도 있다면 에어 사시는게 낫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