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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12:01
1.사부가 규화보전 쓱싹하고 일인자 될려고 제자들을 배신 합니다.
2. 원작은 헤어지지 않습니다. 3. 소설 원작의 부분이 맞으나 동방불패의 미모 등등 영화응 엄청난 각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재해석 영화화 잘 된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22/10/18 12:11
원작에서 동방불패는 그냥 변태입니다
거시기 쓱싹 하고 규화보전 익혀서 TS 되버렸지만 임청하처럼 미화되서 나오진 않았어요 원래 임교주 딸이 히로인 입니다.
22/10/18 12:36
동방불패는 김용의 소설 소오강호의 후반부를 각색했습니다. 전반부 영화도 소오강호라고 따로 있긴 해요...
김용의 소설은 전부 드라마화가 잘 되어 있으니 이 참에 드라마로 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오강호는 2001년 작품이 제일 원작 반영 잘된데다 평가도 좋습니다. (OTT에 소오강호 오리지널로 올라와 있습니다)
22/10/18 12:42
영화기준으로 얘기하면
1) 문파 자체가 자연과 어울리는 생활을 좋아하는 문파이고, 사부도 막장이라 안빈낙도의 삶을 추구 2) 교주딸이랑 결혼하면 교주랑 같이 피비린내 나는 강호생활을 해야됩니다. + 교주 자체도 쓰레기
22/10/18 13:26
소호강호의 일부분을 각색한 영화입니다.
소설중 동방불패 등장 부분은 극히 일부입니다. 전체의 3%도 안될겁니다. 다만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가 크죠. 영화는 팬픽 수준으로 각색을 했는데 임청하가 워낙 소화를 잘해내서... 소설내에선 동방불패와 주인공 사이에 개인적인 교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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