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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8 22:58:27
Name 마커
Subject [질문] 40대 재취업 면접 시 꼭 붙고 싶다는 어필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사담당자님들께 혹은 면접에 들어가 보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필기는 통과하고 최종 합격을 하지 못하는 재취업준비생입니다.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44세 남성, 대기업 공장 관리직으로 9년 근무, 개인사업 5년, 각종 자격증 다수 구비(일반기계기사, 산업안전기사 등등)

본가가 있는 지방에서 개인 사업을 하다 전망이 좋지 않아 정리하고 300만 원 안팎의 월급을 주는 지방 공기업이나 직주근접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8월 말부터 본격적인 구직 활동하였고 현재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3곳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면접을 본 곳 모두 여기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냐고 꼭 묻습니다. 월급이 000인 거 아시지요 같은 질문도 꼭 합니다.
대답은 할 수 있다. 월급 얼마인지 알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붙으면 가고자 하는 곳에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은 개인 사업을 하기 전 1년 6개월 동안의 구직 활동할 때도 묻던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구직 활동에서도 이런 말을 들으니 내가 너무 고스펙인가 고민스러워 질문을 합니다. 면접장 분위기가 좋았고 다시 연락할 것 같아 기대도 하는데, 연락이 오질 않네요.

인사담당자님이시거나 면접에 들어가 보신 분 중 제가 어떤 대답을 하면 꼭 붙고 싶다는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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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ge Scout
22/09/28 23:04
수정 아이콘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스펙보다도 나이가 신경쓰일거 같네요.
한국문화상 나이많은 신입(혹은 하급자)을 대부분 불편해 하기 때문에...
나이 관계없이 잘 적응할수 있다는 부분을 어필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22/09/28 23: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타츠야
22/09/28 23:55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 + 개인사업을 몇 년 했기 때문에 회사 생활에 공백기가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 기간 동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깊이가 더 깊어졌고 나이와 상관없이 동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친화력이 생겼다고 어필하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합격하면 퇴직할 때까지 회사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22/09/29 19: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2/09/29 08:47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월급액수와 관계없이 님이 이 회사에 오래 붙어있겠다는걸 어필하면 좋을거같네요. 어떤방식으로 말해야할까요. 왜?가 있으면 될거같은데
굳이 더 잘난걸 어필할 필요없고 세상을 달관한 모습도 보여주는게 좋을거같네요. 최종면접까지 계속 올랐다니 하는말입니다.
22/09/29 19: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2/09/29 19:33
수정 아이콘
조만간 또 면접이 있는데 댓글을 참고하여 잘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면접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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