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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8 09:32:40
Name G
Subject [질문] [해축] 토트넘을 라리가 팀에 비유한다면?
안녕하세요
나름 해버지 맨유 가기 전부터 해축 봤던 옛날사람입니다.

한참 제가 입문했던 90년대말~00년대 초의 PL을 되돌아보면

맨유 - (다음카페 등에서) 레알과 인기 양분했던 슈퍼 팀, 퍼거슨, 베컴/긱스/스콜스/네빌/로이킨
아스날 - 체감상 커뮤니티 인기 2위(약간 LG트윈스같은??), 런던 소재 강팀 with 벵거
리버풀 - 한때 지구 정복했던 초명문, 매니아층이 가장 두터운 로망의 팀

첼시(로만 인수 전) - 적당한 중상위권 다크호스, 잔프랑코 졸라와 하셀바잉크
토트넘 - 당시엔 토튼햄.. 걍 웨스트햄 풀햄 등의 햄시리즈 팀 중 하나
맨시티(만수르 전) - 누구??

정도로 기억되고, 오히려 저 당시엔 뉴캐슬이 앨런 시어러 때문에 인기/인지도가 높았던 걸로..


어쨌건 지금은 다수의 매체에서 토트넘까지 빅6으로 끊는데,
옛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아스날 정도로까진 체감이 안되거든요(성적보다도 이미지가)
첼시 맨시티처럼 상전벽해해서 리그를 휩쓴 것도 아니고 (물론 토트넘 챔스 준우승은 대단한 위업입니다)


어쨌건2
현 토트넘의 성적/인기/위상/이미지 등을 라리가 팀에 대응시키면 어느 팀이 적당할까요?

- 레알/바르셀로나 ..요건 무리
- 아틀레티코
- 세비야
- 발렌시아 (한때 리그 우승, 챔스 2연준)
- 데포르티보 (한때 리그 우승)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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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th Hopps
22/09/18 09:46
수정 아이콘
역대 성적이나 존재감으로만 보자면 강등된 적 없지만 우승 컨텐더는 아닌 빌바오? 현재 폼으로 보면 그냥 아틀레티코
데포르티보는 너무 무너져서 멀리가버려서 안어울리고 아틀레티코나 아틀레틱 클루브 뭐 둘 중 하나가 비슷하네요.
교대가즈아
22/09/18 09:48
수정 아이콘
클럽의 상업적 측면만 보면 꼬마급은 되는거 같고 리그 내 강팀의 이미지로 보면 세비야 발렌시아 빌바오 그 사이 어딘가이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챔스 가고 그런 팀 정도..
쿼터파운더치즈
22/09/18 10:17
수정 아이콘
요즘 PL에 돈이 엄청 쏠리면서 규모나 위상이 올라간 케이스라....
그냥 딱 빅6 정도라고 봅니다 리그 수준이나 실제 실력 이런거 둘째치고 돈빨 제끼고 보면 비야레알이나 베티스정도죠 세리에는 요즘 경쟁력 많이 내려간지 오래라 나폴리 정도 된다고 보고
22/09/18 10:21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랑 랜덤팀으로 위닝할 때 토트넘 걸리면 그래도 할만하지 싶은데,
데포르티보나 세비야면 아 바꾸고 싶다 생각들고, 발렌시아는 별로 안땡기는데 우리 강인이 하면서 하는거 생각해보면
꼬마가 딱 그 정도 느낌이라 전 꼬마와 비슷한 위상 정도로 생각되네요
옥동이
22/09/18 10:30
수정 아이콘
최근 몇년 한정으로 보면 세비야에 비비긴 아깝지만 좀더 길게 보면 그정도 위치라 생각합니다 꼬마까지 가기엔 위상차이가 있어보여요
에바 그린
22/09/18 11:2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탑4클럽이였는데 요즘은 빅6지 탑6는 아니죠. 그냥 규모가 큰 클럽중에 하나죠. 런던 클럽에, 잉글랜드 간판 케인 보유하고, 얼마전에 증축한 신 구장 등등..

라리가랑 비교하기는 참 애매한듯.. 제가 라리가를 얕게 알아서. 근데 뭐 유럽대항전에서 팀 경쟁력으로 치면 잘 쳐줘도 세비야 아랫급같고..
인기도 레바꼬급은 아닌거같고, 그 밑에는 어디가 인기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크크크
카바라스
22/09/18 13: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라리가랑 epl은 리그양상부터가 많이 달라서 1대1로 비교해도 끼워맞추기밖에 안되는듯
대단하다대단해
22/09/18 15:41
수정 아이콘
아틀레티코 세비야 사이에서 세비야에 좀 더 가까운 느낌으로 봅니다.
及時雨
22/09/18 19:30
수정 아이콘
장사 못하는 세비야
22/09/18 20:09
수정 아이콘
리그우승 없어서 저평가 많이 당하는거 같아요
물론 그게 크긴 합니다만 전 AT정도 된다고 봐요.

손흥민이 지금 당장 AT로 이적 한다고 딱히 업글이라고 느껴지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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