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9/04 09:55:07
Name 시오냥
Subject [질문] [여자분들만 답변부탁] 친정가시는거 어떠세요?
결혼 하신분들만 해당될텐데 말그대로에요 친정가시는거 좋아하세요?
아님 싫으신가요? 당연 케바케 겠지만 예를들어 애기들 데려가는건 남편을 위한 배려? 가 클수도 있겠지만 혼자가시는것도 남편을 위한 배려이신가요?
궁금해서요 저는 모든 유부남이 그럴지 모르겠지만 주말에 차리리 애들 혼자 보는게 엄청 편합니다..
같이 보는것보다.. 와이프 눈치가 보여서요
다투지 않지만. 차라리 와이프가 어디놀러가거나 1박 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근데 제 와이프는 애들 데리고 가나, 혼자가나 친정가기 싫답니다. 저랑 같이 있고싶어서 그렇데요 하아..
(저는... 아닙니다)

그러면 입장바꿔서 당신은 집에가고 싶냐 물어보신다면
안타깝지만 친가쪽 다 돌아가시거나 전부 인연 끊고 살아서 저는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보통(통상적으로) 친정가시는게 좋은건지? 불편하지만 어쩔수 없이 가시는건지( ex) 남편을 위한 배려 여러가지 등등) 그렇다면 혼자서 친정 가시는것도 불편하신건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04 10:17
수정 아이콘
저는 친정을 별로 안 좋아해서 명절 제하곤 안 갈 거예요
영혼의 귀천
22/09/04 11:26
수정 아이콘
이거야 말로 케바케죠. 저만해도 가고 싶을때도 있고 어떨땐 귀찮기도 하고 그런데요 뭘.
로즈마리
22/09/04 12:00
수정 아이콘
저는 좋아해요. 애봐줄 사람이 늘어나니...
엄마밥도 먹을수 있고... 엄마반찬도 얻어올수 있고...
22/09/04 12:52
수정 아이콘
와이프에게도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풀고 정서적으로 안정된대요
그러니까 나가기 싫고 갈곳이 없어도 무조건 나가야합니다.
커피를 마시든 영화를 보든..
강제로라도 보내십시오.

라는 논리를 사용해보십시오
오늘 뭐 먹지?
22/09/04 14: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친정 말고 호텔이 편하던데요..
희원토끼
22/09/04 17:47
수정 아이콘
잠은 내집이 편해요. 애들 잠자리 바뀌는게 싫어요.
도시의미학
22/09/04 18:47
수정 아이콘
친정근처 오빠네에 조카가 저희애보다 좀 더 크고 좋아해주기도 하고~ 그래도 가면 맛난것도 먹고 해서 혼자 가는것도 좋아해요 근데 멀어서 아직 혼자 왕복하긴 힘들고 남편데리고 내려갔다 남편 먼저 버스로 올라오고 남편이 다시 버스로 데리러 오는 정도로 하네요 흐흐
정예인
22/09/04 19:04
수정 아이콘
불편하진 않지만 내집만큼 편하진 않아서요. 나가서 기분전환보다 나갔다오면 피곤함이 밀려와서요. 혼자 움직여도 일단 나가면 그만큼 피곤해요. 애들한테 치이더라도 뒹굴거리는 내집이 좋아요.
이상한화요일
22/09/04 19:43
수정 아이콘
좋아하지만 10년차쯤 되니 이제 집이 더 편합니다.
22/09/04 22:44
수정 아이콘
아빠엄마 보는거 너무 좋구.. 불편하지도 않고 가면 밥 얻어먹고 편한데 그것보다 집이 더 편해요. 일단 나가기까지가 쉽지않음. 아주 귀찮음 ㅠㅠ 차로 1시간 좀 안걸리는데 자주 안가요.
시오냥
22/09/05 10:58
수정 아이콘
좋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혼자가시더라도 친정은 불편하신구요ㅜㅜ 슬픈소식입니다크크
이상한화요일
22/09/05 22:18
수정 아이콘
함께 있는게 불편하신거면 차라리 당신은 집에서 쉬고 있어 내가 애들 데리고 @@ 갔다 올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아이들 연령은 모르지만 키즈카페나 박물관 식물원 등등 갈 데 많잖아요
주변에 아빠 혼자 애들 데리고 다니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시오냥
22/09/06 07:39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감사합니다만 집에 혼자있는것도 싫어해서요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5907 [질문] 중과실 교통사고 처리 질문드립니다. [28] 카이멍10736 22/09/07 10736
165906 [질문] (게임)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해보신분들께 질문있습니다. [6] 리얼리스트가9086 22/09/07 9086
165905 [질문] 제 추가 인바디 보시고 분석부탁드립니다! [23] 시오냥11877 22/09/07 11877
165904 [질문]  구글 동기화를 외부에서 원격으로 해제 하는 방법은 없나요?​ [1] 그때가언제라도9982 22/09/07 9982
165903 [질문] 경제, 재무, 회계 관련 지식 습득하는 방법 문의드립니다. [11] 이리세7953 22/09/07 7953
165902 [질문] [뻘 질문] 한국에서 휴일을 요일 지정으로 할 일은 없을까요? [7] Cand9129 22/09/07 9129
165901 [질문] [LOL] 패한팀의 팀보이스 [6] attraction9512 22/09/07 9512
165900 [질문] 해외여행 세금환급 다른사람 여권및카드로 신청시 어떻게 환급되나요? 대구머짱이10668 22/09/07 10668
165899 [질문] 내구성 좋은 중고차 고민입니다.(첫차) [12] 깃털달린뱀14423 22/09/07 14423
165897 [질문] 베이비페어 많이 싼가요? [22] 교자만두11319 22/09/06 11319
165896 [질문] KT 5G 요금제로 해외 나갈시 로밍 관련 질문입니다. [6] 다이어트12550 22/09/06 12550
165895 [질문] 애플tv 4k 셋톱박스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인생은서른부터10600 22/09/06 10600
165894 [질문] 아이스라떼 만들 때... [6] 나혼자만레벨업9771 22/09/06 9771
165893 [질문] 추석 서울역 주차 가능할까요? [8] 아랫길10982 22/09/06 10982
165892 [질문] 조립컴퓨터 초기 세팅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16] Restar16597 22/09/06 16597
165891 [질문] 서해안 워크숍 장소 질문입니다. [4] 보급보급11955 22/09/06 11955
165890 [질문] 스마일라식 vs 라섹 [11] Nightwish12282 22/09/06 12282
165889 [질문] asus 노트북 충전 관련 [7] 백년후 당신에게9120 22/09/06 9120
165888 [질문] 오토캐드 인쇄 관련 질문입니다. [4] 허성민9883 22/09/06 9883
165887 [질문] 백화점 명품 브랜드 매장은 그냥 가도 괜찮나요? [42] 행복을 찾아서15631 22/09/06 15631
165886 [질문] 플스5용 tv 뭐가좋을까요? [17] 알리스타10500 22/09/06 10500
165885 [질문] 현재 유럽과 러시아 가스관 분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 멜로10865 22/09/06 10865
165884 [질문] 프리미어리그 레플 관련 질문이요 [4] SaiNT11082 22/09/06 110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