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7/19 11:03:03
Name klunak
Subject [삭제예정] 장트러블이 잦은데 소화기쪽 내과가면 효과볼수있나요? (수정됨)
회사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장트러블이 잦습니다

특히 아침이 스트레스인데 출근길이 멀어서 급똥이 올까봐 항상 걱정입니다ㅠ
요즘은 한 2주정도 아침마다 설사를 해서 출근시간이 길어져서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오늘은 이거땜시 차도 놓쳐서 눈물의 자차출근ㅠ

쾌변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납니다ㅠ
그래서 이참에 고쳐보자 결심했습니다
집근처에 위대장내시경까지 되는 소화기전문의 있는 내과가 있던데 이런곳 다니면 효과를 좀 볼수있을까요?

참고로 30대중후반이고 2년전 대장내시경때는 용종이 하나 있다고 제거했다했고 그 말고는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

쾌변 쾌식 쾌면이 인간행복의 3요소라 생각하는데 하나가 안되니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

사이트 정체성에 맞는 글이지만 아직 부끄러워서 삭제예정 달아놨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2/07/19 11:12
수정 아이콘
불편하면 뭐라도 해야죠. 병원을 가서 온갖 검사를 해보면 원인을 모른다 or 뭔가 있다 둘 중 하나로 결과가 나올테니까요.

그리고 원래는 전혀 안그랬는데 회사 스트레스로 생긴것 같다면 사실 스트레스 원인을 없애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긴 합니다.
22/07/19 19:39
수정 아이콘
회사를 안다닐순 없으니ㅠ 병원가보겠습니다
메타몽
22/07/19 11:18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성 위염, 장트러블은 근본적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내과를 가도 약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근본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처치가 없으면 치료 중단과 동시에 재발할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인터넷에 스트레스 테스트 등으로 검색해서 병원이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가셔서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후,

이대로 못살겠다 싶으면 정신과에 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 받듯이, 정신이 힘들고 괴로울 때도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2/07/19 19:39
수정 아이콘
정신적으로 그렇게까지 쪼들린다고 저는 생각안해봤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22/07/19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습니다만 대학병원 가서 검진받아도 심각한 이상이 있는게 아닌 이상 별다른 대책이 없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민간요법, 입소문에 의존하는지 알겠더군요...
22/07/19 19:3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크크
League of Legend
22/07/19 11:42
수정 아이콘
일단 방문해보심이 좋겠네요..
22/07/19 19:40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유료도로당
22/07/19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유산균 영양제는 드셔보셨나요? 개인적인 경험상 '실제 효과가 느껴지는' 유일한 영양제가 유산균 영양제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보편적으로 제일 유명하고 많이들 먹는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먹었습니다)
22/07/19 19:40
수정 아이콘
유산균은 항상 챙겨먹고는 있습니다
말씀하신것도 찾아보겠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2/07/19 13:05
수정 아이콘
우유 드세요?
제가 어릴 때부터 장이 안좋아서 매일 설사하고 그랬는데
알고 보니 유당불내증 때문이더라고요
라떼 등 우유를 평소에 자주 드시는지, 출근길이 불편하다면 아침에 드시지는 않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저는 우유 끊은 이후로 장염,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발생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22/07/19 19:40
수정 아이콘
우유를 먹긴하는데 어릴땐 그런거 없었거든요ㅠ
한동안 줄여보겠습니다
곧미남
22/07/20 03:1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없었는데 이게 늙으면서(?) 생기더군요..
22/07/20 07:58
수정 아이콘
그럴수가 있군요 역시 노화ㅠ
감사합니다 오늘 우유 참았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2/07/20 07:51
수정 아이콘
어렷을 땐 인지를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증상이 딱 그쪽인 것 같아서 흐흐
우유 끊고 일주일만 증상체크 한번 해보세요
22/07/20 07:58
수정 아이콘
주중에만 먹고 주말엔 잘안먹었는데 흠..
오늘아침도 우유참았습니다ㅠ
1주일만 노력해보겠습니다 크크
인생은서른부터
22/07/20 08:02
수정 아이콘
흐흐 저와 원인이 같아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혹시 매운 음식 드시면서 우유 드신 적 있으신가요?
22/07/20 08:04
수정 아이콘
함께는 안먹습니다
우유를 아침에만 먹습니다 애초에 매운음식을 안좋아하고 담날 배아프니 좀 기피합니다ㅜ
인생은서른부터
22/07/22 16:40
수정 아이콘
흐흐흐 속은 좀 편해지셨나여
22/07/22 16:52
수정 아이콘
아뇨ㅠ 조금 나아진거같은데 이게 우유땜인지 아닌지 잘모르겠습니다ㅜ
오늘은 일찍 마치고 병원왔습니다 크크
돈벼락
22/07/19 14:07
수정 아이콘
아.. 공감됩니다.
저는 스트레스성 과민성 대장증후군이었는데
해결법은 못찾았어요..
22/07/19 19:40
수정 아이콘
앗.#아아ㅠ
22/07/19 17:15
수정 아이콘
잠깐 일시적인 급성이던 만성이던 결국 병원에서 해주는 처방은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 예전부터 장트러블이 잦은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엔 이게 혹시 큰병의 징조인가 싶어서 걱정되어서 병원 가서 진료때 상담을 받아보려 했는데
제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엄청 별 대수롭지도 않은 어조로 아주 평범한 3일 처방 해주고 끝내더군요.
22/07/19 19:42
수정 아이콘
크크 긴장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비발디
22/07/19 20:0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장이 안 좋아서 고생이라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설사형의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면 '이리보'라고 하는 약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해서 마냥 손 놓고 있는게 아니고
특히 설사형이면 항생제로 치료해보기도 하고 저런 이리보 같은 약을 쓰기도 하고
유산균을 쓰기도 하고.. 이래저래 방법이 있긴 있더군요.
일단 병원 가보세요.
이재인
22/07/20 22:48
수정 아이콘
나이먹으면서 유제품 매운음식 (빨간음식) 먹으면트러블 오더군여 먹는거도 잘생각해보세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5307 [삭제예정] 친구 여행모임 비용처리 관련 질문(저만 불참) [11] 李昇玗7877 22/08/07 7877
165299 [삭제예정] 불금이 반대말로 적합한 단어가 무엇이 있을까요? [17] 삭제됨5823 22/08/07 5823
165287 [삭제예정] 와이프가 임신중절과 이혼을 이야기하는데, 정신과에 가야 할까요? [60] 삭제됨11909 22/08/06 11909
165253 [삭제예정] 롤 중에 있었던 채팅 내역을 게임 끝나고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1] 환경미화6742 22/08/04 6742
165220 [삭제예정] 롤파크 좌석 교환 관련 질문 [3] 박민하7905 22/08/02 7905
165202 [삭제예정] 편한 어머니 신발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시은6499 22/08/02 6499
165201 [삭제예정] . [9] 삭제됨5044 22/08/02 5044
165187 [삭제예정] 코로나 양성판정관련 질문입니다. [3] 삭제됨6940 22/08/01 6940
165131 [삭제예정] 법률 관련 질문) 가족이 없는 분의 재산 증여? 상속? 관련 질문입니다 [6] LG의심장박용택6908 22/07/29 6908
165110 [삭제예정] 제 자리에 웹캠을 이용한 CCTV 설치 [13] 재가입7606 22/07/28 7606
165103 [삭제예정] 주말에 소개팅이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삭제됨8589 22/07/28 8589
165060 [삭제예정] 마이너스 통장으로 몇년 살아도 문제 없을까요? [10] grrrill5818 22/07/26 5818
165054 [삭제예정] 장거리 연애가 될 연애를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18] 삭제됨6554 22/07/26 6554
165035 [삭제예정] 이별 참 힘드네요. 원래 후유증이 이렇게 긴가요..? [19] 까만고양이9346 22/07/25 9346
165022 [삭제예정] 잠실 소개팅 질문입니다. [12] 보급보급6629 22/07/25 6629
164986 [삭제예정] 비가 예정되어있는 날 세차 하시나요? [11] 삭제됨6576 22/07/23 6576
164976 [삭제예정] 소개팅할때... 주로 어떤대화를 나누나요..? [25] 바람의여행기7630 22/07/22 7630
164975 [삭제예정] 지금 갤럭시(A31)폰 맛이 가신 분 안계신가요? (...) [1] Aiurr5066 22/07/22 5066
164963 [삭제예정] 일본 입국금지로 경유도 불가능한가요? [4] 삭제됨5994 22/07/21 5994
164946 [삭제예정] 환승이별 당했습니다. [29] 삭제됨8004 22/07/21 8004
164931 [삭제예정] 공동명의의 집을 한명의 명의자만 바꿀 수 있나요? [9] 삭제됨6415 22/07/20 6415
164908 [삭제예정] 장트러블이 잦은데 소화기쪽 내과가면 효과볼수있나요? [26] klunak6810 22/07/19 6810
164904 [삭제예정] 스카웃 제의를 받았습니다. [9] 삭제됨7060 22/07/18 70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