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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7 16:31
1. 액션캠이든 뭐든 들이대면 알아봅니다. 폰을 들었을 때 내가 보려고 들은 건지 사진 찍으려고 들은 건지도 귀신 같이 구분합니다.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생각할 때까지 노출하다보면 어느 날 익숙해질 때가 옵니다. 그냥 찰나를 잘 포착해서 찍는 수 밖에 없고 100장 찍어서 5장 건진다라는 마인드로 찍으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2. 폰카의 질이 무섭게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사진기와 격차가 잘 좁혀지지 않는 부분이 아이 사진입니다. 사진을 열성적으로 찍으실 자신 있다면 미러리스 카메라도 고려해보세요.
22/07/17 17:43
화각이 달라져 아이의 얼굴을 이쁘게 찍는다기보다는 클로즈업 결과물만 예상되는데요, 차라리 관심있어 하는 인형이나 물체를 한손에 들고 시선을 유도하는게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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