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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7 16:59:46
Name 늅늅이
Subject [질문] 성장기 육류섭취가 체력과 상관이 있을까요?
어릴때부터 고기보다는 흰살생선이나 과일 채소를
더 많이 먹고 자랐는데요
고기는 특별한 날만 먹는 편이었습니다
피곤하면 바로 입술 부르트거나 금방 채력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운동도 좋아하는 편이고 힘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요즘 체력이 더 떨어져서 ㅠㅠ
클 때 고기를 안 먹어서 그런가 ?? 궁금해지네요
끼니때마다 고기나 간식으로 햄버거먹던 사촌애들 보면
체격은 비실해보이는데 피곤해보이거나 지쳐보인
적이 없는데 우리집 형제들은 다크서클 퀭 ~
어릴때 괴기의 힘이 괴력을 쌓아주는건지
비슷한 환경이셨던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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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22/06/07 17:58
수정 아이콘
어릴때 잘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릴때 잘 뛰어 놀고 운동하면서 근육 키운게 더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를 아예 안먹는 채식 집안이면 영향이 꽤 날꺼 같은데 흰살생선 등으로 보충했으면 유의미한 차이가 날지 모르곘네요
늅늅이
22/06/07 20:15
수정 아이콘
모태 근육이 많긴한데 생각해보니 어릴때는 달리기 빼고는 운동을 별로 안하긴 했네요
메타몽
22/06/07 20:17
수정 아이콘
추가로 잠을 하루 권장 8시간, 못해도 최소 6시간은 반드시 주무세요

잠만 잘 자도 어지간한 잔병은 사라집니다
늅늅이
22/06/08 13:23
수정 아이콘
예 사실 잠충이인데 또 야행성이라 평일은 5시긴 정도 자네요 .. 이러니 이모양 크크
The)UnderTaker
22/06/07 20:40
수정 아이콘
제 스스로 편식이 매우 심했던 어린시절에(초5 여름까지) 좋아하는 반찬없으면(소시지, 햄, 돈까스) 밥만 먹거나 물에 말아 먹었던 입장에서 그냥 항상 체력 10퍼안에 항상 들었습니다.
어릴때 운동 많이 한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어린애였고요.
지금도 잔병치레 조차 거의 없는거 보면 그냥 유전자빨이 제일 크지 않나 싶네요.
늅늅이
22/06/08 13:24
수정 아이콘
DNA by DNA 인가봐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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