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5/24 14:00:46
Name 따루라라랑
Subject [질문] 교통사고 소송 원고/피고 포지션에 따라 유불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몇일 전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상대방과 제가 서로 무과실을 주장하는 중인데요,

경찰과 보험사는 상대방을 가해자로 지목하고 있지만 상대방이 인정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에 소송을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보험사 말로는 상대 보험사에서 그나마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먼저 소송을 걸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제가 피고가 되고 상대방이 원고가 될텐데, 저희 보험사 말로는 누가 먼저 걸든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만 조금 조심하면서 행동하기 위해 여기에 여쭤봅니다. 교통사고 소송 원고/피고 포지션에 따라

재판시 유불리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이자왕
22/05/24 14:19
수정 아이콘
유불리는 없고, 오히려 인지대,송달료 등의 비용을 소송을 제기하는 원고 측에서 내야 합니다.
메타몽
22/05/24 14:25
수정 아이콘
경찰과 보험사 양측에서 상대방을 가해자라고 지목할 정도면 상대방이 99% 잘못한건데 그걸 소송까지 간다고요?

그정도면 어지간해선 패배할꺼 없고, 오히려 소송으로 인한 시간, 돈을 배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선 소송 원고/피고 포지션은 아무 의미 없어 보이고, 작성자님은 불려다니는 귀찮음만 감수할 수 있다면 그 이상으로 배상을 받아낼 수 있겠네요
이혜리
22/05/24 15:05
수정 아이콘
1. 경찰과 상대방 보험사에서 너 가해자임이라고 했으나, 제가 피해자 였던 적 있습니다. 생각보다 경찰은 관심이 없어요, 그냥 한 쪽의 상황을 듣고 판단하는 경우가 허다해요, 인명사고가 난 상황이 아니라면 더더욱

2. 교통사고에서 100:0 아닌 이상에야, 소송으로 인한 시간, 돈으로 배상 받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그냥 치료 받는 만큼, 눕는 만큼 나오고, 상대방도 딱 그만큼 받아가요.
메타몽
22/05/24 17:17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제가 사고 났을땐 다들 합리적으로 처리해서 몰랐습니다 @_@;;
이혜리
22/05/24 15:09
수정 아이콘
교통사고에서는 아무도 믿지 마시고, 딱 두 가지 결과만 받으시면 됩니다.
분심위 or 법원의 판결.

보통 분심위에서도 마음에 안들어서 소송까지 가는 건데, 약간의 % 차이만 더 발생할 뿐 딱히 뒤집히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이건 제가 손해사정 법인 두 곳 감사하면서 담당자들이랑 커피마시면서 들은 내용들이고.

교통사고에서 가해자 피해자가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니가 더 다쳤냐 내가 더 다쳤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지난 번에 교통사고 났을 때, 보험사 판결 7:3 분심위 판결 6:4 받고 귀찮아서 그냥 OK 했는데,
제 차에는 저만 타고 있었고, 상대방 차에는 4명이 타고 있어서 그 4명이 타간 보험료가 제가 받은 돈 보다 많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825 [질문] 이 카드 이름 알고 계신분 있을까요.. 즈브3801 22/05/25 3801
163824 [질문] 넷기어 RAX40 공유기 어댑터 이걸로 괜찮을까요? [1] o o4736 22/05/25 4736
163823 [질문] 마소 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의 윈도10 설치 ISO 를 받고 싶어요. [6] 나혼자만레벨업4172 22/05/25 4172
163822 [질문] 피파 22 스팀판 질문입니다 [2] Love.of.Tears.4226 22/05/25 4226
163821 [질문] 등운동 풀업 친업 초보질문 드립니다 [8] 보로미어5955 22/05/25 5955
163820 [질문] 삼청동 수제비 요즘은 어떤지 궁금합니다+기타 [2] giants3155 22/05/25 3155
163819 [질문] 레전드 웹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25] 밸런스9762 22/05/25 9762
163818 [질문] 산지 1년 2개월 된 노트북인데 아직까지 문제 없을려나요? [4] 된장까스5751 22/05/25 5751
163817 [질문] 기계식 키보드 맥용 키캡 추천 부탁드립니다 Hybrid3565 22/05/25 3565
163816 [질문] 싱글 FPS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아침9494 22/05/25 9494
163815 [질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활용법 질문 [2] 유정4451 22/05/25 4451
163814 [질문] 39년 롯데팬인데 처음 사직야구장 갑니다! TMI 부탁드려요~ [9] 쏘군4072 22/05/25 4072
163813 [질문] 직장인 취미생활로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33] 키작은나무6185 22/05/25 6185
163812 [질문] 서울역 근처 음식점 심야or24시간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Xeri3770 22/05/25 3770
163811 [질문] 외국 스타트업 기업을 알아보는 방법(소프트웨어개발업체) [2] 교자만두5001 22/05/25 5001
163810 [질문] 한국이 유독 서열화나 물질주의가 심한 겁니까? [33] 노익장6892 22/05/25 6892
163809 [질문] 그냥 스탠드 얼론으로 선풍기보다 시원한 냉방기 있을까요? [5] LG의심장박용택4748 22/05/25 4748
163808 [질문] 지금 호치민에 와있는데 가볼만한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5] 난할수있다4186 22/05/25 4186
163807 [질문] 공구벨트 추천이나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 블랙리스트4036 22/05/25 4036
163806 [질문] 일본에 있는 지인에게 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성북구강챙이7617 22/05/25 7617
163804 [질문] 하던 주업 놔두고 새로운 일 하는 분 계신가요? (은퇴) [27] 기술적트레이더7402 22/05/24 7402
163802 [질문] 애플워치 페이스 구매할 수 있나요? [4] 연벽제6443 22/05/24 6443
163801 [질문] 요즘 공무원과 통화시 통화 녹음된다고 안내가 되는데.. [4] 나른한오후6380 22/05/24 63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