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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0 05:44:42
Name Enterprise
Subject [질문] 여행지/숙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7월 말쯤 혼자서 약 3박4일 경의 휴가를 해외여행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다소 복잡한데요.
대전제로 코로나 제한이 어느 정도 풀릴 거라는 기대 하에서 진행중입니다. 안된다면 짤없이 국내 호캉스 혹은 집콕이죠.

- 아시아나항공 사용 : 10년전에 유럽으로 가족 여행을 간 적이 있어서 가족 전체 마일리지가 약 25000~27000 가량 쌓여 있습니다. 올해 만료 예정이라 이 기회에 소진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가족 마일리지라 좌석 승급 등은 안 될 것 같고, 마일리지로 기내 면세점에서 적당한 물건으로 소모하길 원합니다. 다른 가족도 올해는 여행 계획은 없는 것 같고요.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지 위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 여행 목표는 좋은 여행지가 있다면 가보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오션뷰 호텔에서 뒹굴거리면서 하루 정도는 보내는 게 제일목표입니다.
예를 들어서 도쿄를 간다면 신주쿠교엔 등의 공원이나 그 외 등등 저명한 곳들은 둘러보고 싶긴 합니다.

- 간만에 나가는 해외여행이고 혼자 나가는 거라, 이코노미보다는 비즈니스석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타보신 분들의 경험이나 가성비(?) 등이 궁금합니다. 예시로 편도 1시간 반 거리인 후쿠오카를 가는데 비즈니스를 탄다는 건 돈이 아까울 테니까요.
어느 정도 이상의 비행시간(편도 기준)이어야 비즈니스석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혼자 고민하기로는 사이판or도쿄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고야/오사카 쪽은 수박 겉핥기나마 가 본 적이 있어서 일단은 제외했고, 원안이었던 오키나와는 직항이 없어서 일단은 미뤄놨습니다.

요약하면
- 오션뷰 호텔에서 뒹굴거리고 싶은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 비즈니스석도 타보고 싶다. 근데 비즈니스석은 어느 정도 이상의 비행이어야 의미를 가질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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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알론소
22/05/20 05:53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는 편도 최소 4시간은 해야 가성비(?) 가 나오는데요, 이착륙 시간 빼고 술을 뽕뽑기위해서..
근데 지금은 티켓이 너무비싸 가성비가 의미가 없습니다 ㅠㅠ

마일은 티켓 이외 사용시 효율이 너무 떨어지니 차라리 다른 항공사를 알아보시면서 후보군을 넓히시는게 좋아보입니다.
Enterprise
22/05/20 06:20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석을 고려하게 된 게 이코노미와 가격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 보여서 그랬습니다. 물론 지금은 뭐든 다 비싸죠 ㅠㅠ
가성비(?)가 4시간 이상이군요. 이러면 사이판쯤 가야 의미가 있나.. 조언 감사합니다.
꿈트리
22/05/20 11:27
수정 아이콘
전 홍콩 정도까지는 일반석으로 타고, 그 이상 정도되야 비즈니스석이 의미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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