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1/18 11:10:30
Name Garnett21
Subject [질문] 경력직 최종 면접 결과 나오는게 길어지면 통상 안 좋은 신호인가요? (수정됨)
지난 주 월요일 면접을 봤을 때 헤드헌터가 통상 1주일 이내로 결과가 나올 거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질 않습니다.

조금 다급해졌는지 전화로 헤드헌터에게 문의하자, 본인도 예상한 것 보다 길게 끄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이게 통상 안 좋은 징조(?)인지 선배님들의 질문 드립니다.
대리급 채용이고, T/O는 여러명(정확한 숫자는 모르고 한명보다 많은 한자릿수인것만 압니다..)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2/01/18 11:21
수정 아이콘
보통은 인사팀이 게으른 경우가 젤많지않나...싶네요
Garnett21
22/01/18 11:22
수정 아이콘
헤헤.. 그런 경우면 다행이겠군요
22/01/18 11:27
수정 아이콘
둘다 가능성이 있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런데 흠 당락이 아얘 언급없이 길어지는 거면 탈락 + 보류의 확률이 꽤 있습니다.
제가 지원자, 면접자 입장에서 다 있어 봤는데 보통 경력직 마지막에는 TO가 1개라고 치면 2명 정도를 임원면접에 보냅니다. 둘다 마음에 들어서 일수도 있고 하나가 내정자 하나는 사실상 면접메이트 정도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임원들이 면접메이트를 더 마음에 들어에서 뽑히게 된 경우도 있는게 함정...) 여튼 그렇게 해서 1명이 결정되는데 나머지 1명에게도 결과를 최대한 늦게 알려줄때가 있습니다. 둘다 마음에 들었을 경우 A가 더 마음에 들어서 뽑는데 A가 연협과정이나 변심, 다른곳 확정 등의 이유로 파토났을 경우를 대비합니다. 그럼 부랴부랴 B에게 너 합격임 하고 진행하는 거죠. A가 입사일 확정하게 되면 B에게 불합격 통보가 가기도 합니다.
그외에 어떤 회사는 그냥 마지막 합격절차 자체가 길게 늘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즉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니 침착하게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Garnett21
22/01/18 11:29
수정 아이콘
상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단 말씀하신 대로 차분히 기다려 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산밑의왕
22/01/18 11:36
수정 아이콘
보통 2순위인 경우가 많더라고요...1순위가 확정되면 합불 연락 올겁니다...
Garnett21
22/01/18 11:3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2/01/18 11:51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그냥 인사가 바빠서/게을러서, 아니면 합불에 따른 결재가 (지원자와 관계없는 사정으로) 늦어져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게 맘이 편합니다..)
Garnett21
22/01/18 13:48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신 덕에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치키타
22/01/18 12:07
수정 아이콘
절대적이진 않지만 경험적으로 늘어지면 안 좋아지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Garnett21
22/01/18 13:47
수정 아이콘
헤헤.. 답변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22/01/18 12:09
수정 아이콘
N모 회사의 경우 기본 한달이더라고요.... 아는 분은 6개월 만에 연락와서 입사했습니다.
Garnett21
22/01/18 13:47
수정 아이콘
제가 지원한 회사 프로세스도 좀 그런 편이면 좋겠네요.. 회바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옥천사
22/01/18 13:36
수정 아이콘
변수가 많아 정확하게 파악은 어렵습니다. 내부 프로세스가 지연되고 있을 수도 있고, 1순위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평가자로 들어갔을 때는 전자의 경우가 많았는데, 제가 지원자였을 때는 후자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왜 이리 지체되냐고 질문하였을 때, 그쪽 담당자가 솔직하게 더 우선순위의 사람과 입사여부/처우 협의 중이고, 이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Garnett21
22/01/18 13:4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기다리는게 힘들지만 어쩔 수 없죠 허허..
22/01/18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그 회사 사장이 출장중이어서 내부 결재가 안나서 1달기다린적 있습니다
그때 뉴스로 사장동선 검색해보고 귀국 언제하나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Arya Stark
22/01/18 15:27
수정 아이콘
케바케입니다. 회사 상황에 따라 입사일을 조정중일수도 있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10767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33764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83433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16538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8418
181066 [질문] 주말에 뭘 하시나요? 깃털달린뱀9 25/07/06 9
181065 [질문] YES24 보상 ebook 상품권 오늘까지여서 살만한 책 있을까요? 최애의AI51 25/07/06 51
181064 [질문] 서울 송파구 주변 양념돼지갈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9] 오월의날씨293 25/07/06 293
181063 [질문] 등뒤 견갑골(능형근) 쪽 통증이 낫질 않습니다 [3] stoi1327 25/07/06 1327
181062 [질문] 이 곤충 뭔지 아시는분? [6] Right2260 25/07/05 2260
181061 [질문] 에어컨 몇평짜리 살지 조언을 구합니다 [12] 고민시2009 25/07/05 2009
181060 [질문] 주차하다 긁었을 때 후속대처 [9] 참치등살간장절임2547 25/07/05 2547
181059 [질문] 책만 넣고 다니는 저렴한 가방 있을까요? 5만~20만 [8] 라온하제2275 25/07/05 2275
181058 [질문] 피로회복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43] 깔끔하게4028 25/07/04 4028
181057 [삭제예정]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필요하신븐 [7] 삭제됨2766 25/07/04 2766
181056 [질문] 게시물 올릴 때 유튜브 주소만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카페알파2790 25/07/04 2790
181055 [질문] 염색샴푸에 대한 질문 및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Love.of.Tears.2633 25/07/04 2633
181054 [질문] MSI 중계보는데 옆에 꽃 표시는 뭔가요????? [4] bifrost3710 25/07/04 3710
181052 [질문] 크로스핏, 복싱체육관 질문합니다. [13] 보아남편1620 25/07/04 1620
181050 [질문] 엑스박스 발로란트 질문입니다. [1] 바람의 빛1882 25/07/03 1882
181049 [질문] 아이폰/아이패드 상단바 부분 누르면 스크롤 최상단으로 올라가는 거 끄는 법이 있나요? [2] liten2022 25/07/03 2022
181048 [질문] 러시아어를 배우려고 하는데 왕초보라서 어떤 책을 봐야 할지 모르겠는데 교재 좀 추천해주세요. [3] 미키맨틀2058 25/07/03 2058
181047 [질문] 둘중 한명의 선수로 살아볼수 있으면 누가 더 매력적이세요? [26] 마르키아르2994 25/07/03 29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