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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20:38
제 생각에는 헤어스타일의 50프로는 펌이고 40프로는 드라이고 나머지 10프로가 왁스나 스프레이 칠인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첫번째 헤어스타일(물론 얼굴은...)을 하는 편인데 펌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가 큽니다. 펌을 하면 드라이가 잘 먹기도 하구요. 일단 펌을 하셨다면 드라이로 최대한 원하는 머리모양을 만든 다음에 왁스나 포마드로 잔머리를 잡아주시고 스프레이로 고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드라이기는 제가 잘 모르지만 가능하면 미용실 드라이기처럼 크고 아름다운 게 드라이가 잘 먹긴 합니다.
21/12/23 20:52
드라이기는 JMW에서 나온 걸로 소비전력 대충 1600W 넘어가는 거 쓰면 됩니다,
위의 머리는 빗질 할 필요 없이 말릴 때 위로 대충 결대로 올리면서 말려 주고, 뻑뻑하지 않은 크림형태의 왁스를 손전체에 펴바른 후에 하 설명이 어려우니 주변 사람들께 배우는 게 낫겠습니다.
21/12/23 21:19
하루 아침에 드라이를 능숙하게 한다? (특히 바쁜 아침에) 불가능입니다 크크크
능숙해지면 생머리에 가르마 펌과 똑같이 웨이브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펌을 했던 안 했던 헤이스타일의 90프로는 드라이입니다. 왁스는 정리, 스프레이는 고정 해주는 용도입니다. 초보라면 다이슨까진 필요없고 JMW, 유닉스 드라이기랑 돈모 롤빗 구입하세요.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싶으면 드라이기+고데기+돈모 롤빗+헤어집게 4개만 있으면 어떤 스타일도 가능합니다 유튜브 보고도 따라하고 미용실가서 물어보고 가장 중요한건 이 머리 저 머리 내가 많이 손질 해보는 거 입니다
21/12/24 01:27
위 머리는 드라이+고데기+왁스+스프레이
아래 머리는 펌 70 + 드라이 25 + 왁스/에센스(요즘엔 포마드) 5 정도 되겠네요. 기본적으로 한국인 두상+모발 특성상 펌은 무조건 해야 하구요(뿌리부터 모발이 설려면 어쩔 수 없슘) 드라이는 머리의 전체적인 형태, 고데기로 스타일링하고 왁스/포마드는 머리의 재질감과 마무리 스타일링, 스프레이로 굳힌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즉 왁스/포마드 전에 펌과 드라이로 머리 형태가 이미 만들어져야 합니다.
21/12/24 02:23
https://youtu.be/uWqhsIEtgv4
이분 유튭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뜨거운 바람으로 방향을 만들고 식히는 시간이 있어야 그 방향으로 고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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