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집에서 혼자 계시는 시간이 다소 많은 느낌인데요.
뭔가 취미로 해볼 만한 것들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TV나 유튜브는 충분히 보고 계시는 것 같고, 운동도 어느 정도는 하시고.
종교활동도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나가는 정도로는 하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편하게 권할만한 취미 활동이 어떤 게 있을까 싶어요.
어차피 취향에 맞아야 지속할 수 있긴 하겠지만.

금전적인 부담이 별로 없으면 좋겠고 (저는 상관없는데 어머니가 부담스러울 거고)
어렵지 않은 (직/간접적인) 두뇌활동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대로 치매 예방 같은 머리 쓰기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만 너무 어려우면 잘 못 하실 거고 흥미도 떨어지실 것 같아서.
혼자 생각으로는 피스가 많지 않은 풍경 퍼즐 같은 거 생각 중인데,
혹시 비슷한 방향으로 추천해주실 것 있으면 부탁드려요~
이왕이면 스마트폰/탭 아니라 직접 만지면서 하는 것들이 좋겠지만,
스마트폰이나 탭으로 하는 것도 추천해줄 만하신 것 있으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