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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1 15:14
건조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는 일단 가전 3대장입니다. 제 친구는 자기 살림 엄마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추가로 제습기, 가습기는 유저의 체질따라서.... 그리고 제가 애용하는 '다용도 문걸이 수납선반'! 수납장이 부족한 곳에서 방문을 좀더 효과적으로 쓸수 있어서 저는 집 방문마다 하나씩 달아놨습니다.
21/12/01 15:36
스타일러 건조기 시트는 그냥 다 비슷비슷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차이가 날 수도 없는 품목이라....
제가 추천하는 필수템은 그물망 수세미와 매직블럭입니다.
21/12/01 16:00
남성 에센스/로션 계열에선 시드물의 '마다가스카르 수분크림' 강추합니다
제가 로션만 10번 넘게 바꿔가면서 썼는데 저 제품 찾은 이후로는 아무 고민없이 이거 한개만 바르고 다닙니다 그리고 생활용품으로는 돌돌이(고양이털 및 각종 먼지 제거), 스퀴지(화장실 바닥 잔여 물 제거 (미끌림, 살얼음 방지)) 추천합니다
21/12/01 21:48
예전에는 바디샵 선인장 바디브러시가 좀 아프긴 해도 1황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자취할때 쓰다가 나무손잡이에 곰팡이가 피어 버리고 더 안사고 까먹고 있었는데.. 댓글보니 바디브러시 다시 사고픈 욕구가 올라오네요! 혹시 어떤제품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1/12/01 21:45
퇴근하고 보니 여러 선배님들의 추천템이 한가득.. 추천 감사드립니다!
가장 추천해주신 살림 삼신기(건조기 식세기 로청)는 친정집 및 저희집 공히 매일 열일중으로 추천에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 스퀴즈도 없을땐 몰랐는데, 남편이 사온걸 쓰다보니 거울청소가 세상 간편해지고 물얼룩 스트레스가 어느순간 사라졌어요. 바르는 락스도 대공감입니다. 저는 여러제품 써본 끝에 (어쩌다보니 또 노브랜드이긴 한데) 노브랜드 락스+세제 제품으로 정착했습니다. 방향제의 보라색이 타일 사이에 이염되었었는데 홈x타 등 여러 제품이 지우지 못한 얼룩을 이 제품이 지워줬거든요. 추천해주신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마이비 얼룩제거제른 주문했습니다. 드라이시트와 건조기시트도 큰 차이 없을거라 하셔서 고민없이 이전에 쓰던 것과 같은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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