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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10:08
원작 카우보이 비밥에 대한 향수나 정보가 거의 없다면
이번 실사화는 진지함이 별로 없어서 요즘 느낌으로 가볍게 볼수는 있다고 봅니다. 원작은 아무래도 90년대다보니 지금 기준에서보면 좀 답답할수도 있긴 하니까요. 그래도 그냥 원작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1/11/23 10:45
이미 20년도 훨씬 지난 작품인지라 요즘 기준으로 볼 때 작화가 좋은 것도 아니고 분위기나 템포가 무척 늘어집니다. 저도 20년전에 무척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넷플 떴다고 해서 기대하고 원작을 다시 봤는데 새로보니 솔직히 좀 지루하더군요. 4:3비율이라던지 작화등도 무척 답답했고요. 반면 실사판은 아무래도 최근 작품이나보니 화면 비율, 화질, 디테일등이 훨씬 세련됐습니다. 캐릭터의 싱크로율? 이런 부분때문에 사람들이 맘에 안 들어하는데 이건 원작을 보고 비교하니 생기는 거부감인지라 원작을 안 보고 그냥 바로 실사를 보면 크게 거부감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21/11/23 11:01
저도 말씀하신 오래됐다는 부분에서 실사화가 더 나은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첫 질문을 했던것 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는 추가답변 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21/11/23 10:31
제가 실사판 1~2화 보고.. 그냥 접고 옛날에 봤던 애니판을 다시 봤습니다.
애니판 다시봐도 재미있더군요. 드라마는 진짜.. 흑흑... 애니가 훨씬 재미있고 내용도 거의 동일한데 비교가 안됩니다. ㅠㅠ 애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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