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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11:23
참고로 https://namu.wiki/w/%EB%82%98%EC%9D%98%20%EC%95%84%EC%A0%80%EC%94%A8 시청률 보시면 6화 이후 반등합니다.
21/11/22 11:29
남매가 아니라 친군데..
이 드라마는 좀 차분하게 천천히 내용에 젖어드는? 느낌으로 봐야 재밌긴 할겁니다. 유투브 보듯이 지루한 구간 휙휙 넘겨서 보면 볼거 없어요.
21/11/22 11:55
설정 아이유는 돈되는거라면 다 한다.
친구중에 해킹등 전자기기가지고 장난 잘치는 능력자 친구가 있다. 정도에서 익스큐즈를 해줘야하는데 사실 그런 설정구멍은 생선가시같은거라 한번 거슬리면 콘텐츠가 눈에 안들어오죠. 저도 남들이 다 명작이라고 하는 가오갤보다가 우주최고 암살자가 다이다이떠서 물건 뺏는거보고 끝날때까지 영화가 눈에 제대로 안들어왔거든요.
21/11/22 12:02
솔직히 설정은 무리수가 있었죠.. 특히 아이유 설정은 좀;;
그래서 이선균한테 감정이입이나 공감이 더 잘되더라구요. 아이유 부분도 감정은 공감되지만, 굳이 저렇게 무리한 설정으로 케릭터를 만들었어야 했나 싶더라구요..(그게 아니더라도 그런 종류의 케릭터는 얼마든지 만들수 있었을텐데) 장기용이 그렇게 필요한 케릭터인가 싶기도 하고...
21/11/22 12:03
저도 거기서 갑자기 읭??? 하긴 했습니다. 뭔가 개연성이 팍 떨어지는 느낌이라..
근데 이게 또 그로 인해서 스포스포스포한 일들이 생겨서 극의 진행을 이끌어나가다 보니 나중 되면 까먹더라고요.
21/11/22 12:50
전 개인적으로 다행히도 그런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좋은 작품에 대한 기쁨이 컸어요(원래 말도 안되는 설정에 화내는 타입)
최근에도 넷플릭스에서 이지안과 박동훈 씬만 돌려가면서 16부까지 다 봤습니다.
21/11/22 13:37
저도 설정 이상한거 잘 못보긴 하는데..
다른곳에 좀더 재미의 중점을 두고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몇몇개는 스스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보시는게.. 크크
21/11/22 14:21
저도 예전에 초반에 2~3편까지 보다가 생각보가 재미없어서 접었다가
최근에 시간이 남아서 그냥 틀어놓고 딴거하자는 생각으로 다시 봤는데 이번에는 엔딩까지 다 봤네요. 아이유보다는 이선균에 몰입되니까 그때부터는 드라마 내용에 몰입이 되더라구요.
21/11/22 15:29
저도 꾸역꾸역 봤는데 끝날 때 쯤 되면 등장인물들이 그리워져요. 종영 후 이제는 더 볼 수 없다는게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랄까.
21/11/22 20:11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마지막까지도 '이게 뭐여...말이되나.'싶은 부분들이 중간중간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중간중간 몰입이 깨지는 드라마였다는 의미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주행 성공한 드라마니.... 초반이 너무 처절한 느낌만 강조해서 오히려 드라마로써 현실감이 없고 그 부분 좀 지나면 강약 조절이 되면서 일반 드라마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을겁니다. 예상 외의 전개같은 것들이 좀 있어서 끌고 가는 힘이 좋았었던 것 같으니 조금 더 봐보시죠.
21/11/22 22:25
안보셧으니 구체적으로 언급하긴 그런데 전 이선균-아이유 관계는 너무 판타지 같았고, 이선균 형들 및 매일 동네에서 한잔하는 그런 분위기가 소소하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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