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삶의 재미를 잘 못 느끼고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lol도 금장찍고나서부터 열정도 많이 사라지고 있고요. 원래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맛있는걸 먹어도 예전처럼 행복하지도 않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예전에 같이 알바했던 여자들한테 그냥 뜬금없이 연락하면 어떨것 같아요? 그냥 "요즘 뭐하냐 나는 이러이러 한데 함 밥한번 먹을래?  " 이런식으로요.. 알바한지는 일년 넘어가기는 하는데 번호는 있고 하하.. 많이 외롭나봅니다..
사람들이  저에대해 굉장히 쿨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기는 한데 실상은 소심덩어리라 그 연락에 관해서 말이죠...
답변들이 예상되긴 한데 혹시 뜬금 연락하셔서(꾸준히나 가끔 연락x) 이성과 잘되신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갑작스럽게 연락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생각들을 가지시는지 궁금합니다.